(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의회 박충식 의원이 ‘제5회 경기도북부시·군의회 의정발전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공약실천분야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4일 경기도북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가평군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박충식 의원은 동두천-연천 복선 전철 건설 관련 민원과 작은 영화관 및 복합문화관 건립 관련 민원 등 주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정확히 분석·파악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주민들의 의사를 대변하고 군정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충식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군민을 대변하는 의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며 “끊임없는 소통 속에 현장에서 답을 찾아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해결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왕징면주민자치위원회와 무등리새마을회에서는 지난 3일 무등리 로터리 왕징면 상징탑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 후 점등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는 겨울철 어둡고 적막하게 느껴지는 분위기를 바꿔 따뜻한 연말연시 및 활력있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행복한 왕징면 만들기를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2020년 2월까지 반짝이며 밤거리를 밝힐 예정이라고 한다. 한 왕징면주민자치위원은 “크리스마스트리 설치를 통해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들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동결, 누수 등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및 현장대응 친절교육을 지난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교육은 동파·동결로 인한 군민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당직 및 상황근무자 전화민원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과 수도 신설급수, 도로변 누수, 계량기 이설, 요금 검침 등 출장 중 민원인들과의 대화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먹는 물 공급위기 대응 행동 매뉴얼 전달,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계통보고 사건·사고발생 시 전화 즉시 응소, 정수시설물에 대한 경계강화,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해 근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생활민원과 밀접한 누수, 단수, 오·폐수 등 신고접수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공무소 및 하수처리업체를 연계한 상·하수도 행정시스템을 공조·구축해 24시간 상·하수도분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맑은물관리사업소 박광근 소장은 “깨끗한 생명물 공급은 군민과의 약속 이행인 만큼 당직 및 정수시설 운영 상황근무자 정신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명물 생산에
(경기뉴스통신)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여자중학교, 포천중학교는 지난 4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조이너스 나눔 공연을 개최했다. 조이너스는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함께하는 뮤지컬 프로그램이다.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하고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여중, 포천중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20명의 조이너스 단원들은 2019년 한 해 동안 연습한 뮤지컬을 무대에 올렸다. 가족과 친구, 주민과 교육복지 관계자 모두가 뮤지컬을 관람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보고 격려했다. 뮤지컬은 상처 있는 학생들이 모여 서로 의지하고 응원하며 하나의 무대를 함께 완성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극단 ‘한내’의 지도 아래 단원 모두가 창작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조이너스 발표회에서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 대신 라면을 기부받았다. 관객들이 후원한 라면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이종범 관장은 “뮤지컬을 함께 만들고 공연하며 멋지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는 성숙한 단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2019 산정호수 윈터페스타’를 산정호수에서 개최한다. 2019 산정호수 윈터페스타는 ‘산정호수 청춘야행’, ‘별빛공원 달빛거리’, ‘겨울 억새꽃 축제’, ‘산정호수 썰매축제’ 등 4개의 축제로 구성된다. 산정호수 청춘야행은 ‘산정호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레트로 전시, 레트로 체험 등을 제공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퍼레이드, 추억의 신청곡을 즉석에서 틀어주는 DJ 뮤직박스 이벤트도 열린다. 별빛공원 달빛거리는 ‘산정호수에 별빛이 내린다면?’이라는 상상으로 구현된 아름다운 빛 축제다. 산정호수 조각공원 곳곳에 귀여운 동물 유등이 펼쳐지고 화려한 불빛 아래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LED 포토존이 마련되어 환상적인 겨울밤을 선사한다. 겨울 억새꽃 축제는 ‘가을이 아닌, 겨울에 만나는 억새꽃’이라는 제목으로 은은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시는 지난가을 명성산 억새군락지에서 자란 억새꽃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억새꽃 조형물, 억새 소원길을 준비할 예정이다. 산정호수 썰매축제는 산정호수 마을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빙상체험 축제다. 꽁꽁 언 산정호수 위에서 즐기는 얼음썰매부터
(경기뉴스통신) NH농협 연천군지부에서는 4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을 위한 향토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연천군지부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인재양성으로 보답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장학금을 마련해 기부하고 있다. 이월선 지부장은 “오늘 전달한 기부금이 우리지역 우수인재들의 미래를 가꾸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지역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5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앞두고 지난 3일 연천수레울아트홍 대공연장에서 ‘함께라서 행복한 나의 인연’이라는 주제로 2019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연천군자원봉사자들의 1년을 되돌아보고 헌신적으로 이웃을 위해 노력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광철군수 및 각급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모범봉사표창 및 자원봉사단체, 개인 등 수상식을 통해 45명의 수상의 영광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식전 기념식으로 한국국악협회 연천군지부 및 청소년자원봉사 댄스홍보팀의 축하공연과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을 담은 동영상으로 진행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냈다며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강정식센터장은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청산면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 3일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연탄 1,500장을 기부하고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에는 청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10여명이 함께 동참해 면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10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허원복 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연탄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3일 국제두루미재단과 민통선 이전에 따른 두루미 보호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제두루미재단은 전 세계 두루미를 보호하기 위해 1973년 미국에서 설립된 비정부기구로 현재 45개국을 대상으로 두루미 연구 및 보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북한에서도 두루미 서식지 복원 프로젝트를 5년간 진행해 유기농법 도입을 통한 농작물 생산량 증가와 생물 다양성 향상의 성과를 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함께 연천군과 국제두루미재단 간 상호 우호 협력 관계 제안 및 두루미 보호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두루미는 DMZ 지역에 제한적으로 월동하고 있으나 보호지역이 없어 생존에 위협을 받는 상황이다. 향후 연천군은 국제두루미재단과 MOU를 통해 두루미의 서식지 보존 및 두루미 보호 강화를 진행할 계획이며 생물자원 보존을 통한 남북교류협력 강화에도 좋은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수력원자력 포천양수사업소는 4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근무자를 위로하고자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간식과 생필품을 선물했다. 포천양수사업소는 농가초소, 거점초소 및 교통통제초소 근무 시에 필요한 컵라면, 귤, 생수 등 약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포천양수사업소 김대환 소장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방역요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렵고도 힘든 환경에서 애쓰시는 모든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지원물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양수사업소의 물품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ASF는 폐사율이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전염병인데, 끝까지 포천시에서 발병하지 않도록 긴장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163개 농가에서 29만 여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현재 143개의 농가초소, 9개의 거점 및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24시간 인력을 배치해 사람, 가축, 차량에 대한 철저한 이동통제와 소독 등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포천시는 민·관·군 통합방역체계를 구축해 현재 ASF 비발생 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가용자원을 동원해 보다 빈틈없는 통합방역체계를 유지할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주거취약계층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구당 약 20만원의 난방비를 최대 2회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자 민간위원장은 “일동면 주거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남현 일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이 조금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협의체가 함께 힘써주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언제나 온정이 넘치는 일동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영북면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서부지역본부 의정부지사가 지난 3일 저소득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서부지역본부 의정부지사는 생활비에 보태 쓸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연말 선물로 후원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영북면 운천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황철수 지사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서부지역본부 의정부지사는 본연의 업무 외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봉사와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천 소외계층에 관심을 두고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북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영북면은 고령의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보니 도움의 손길이 자주 필요한데,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농어촌민박은 농어촌지역 및 준농어촌지역 거주민의 단독주택을 활용해 관광객에게 숙박, 취사시설, 조식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어촌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사업자의 서비스 의식을 높이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민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농어촌민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포천시 식품안전과 정성기 주무관은 식품위생교육을 맡아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포천소방서 권재하 현장대응단장은 소화기 사용법과 응급상황 대처법, 화재 대응법 등을 교육하며 사업자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신지혜 수석강사는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사업자들의 서비스 의식을 높였다. 유충현 문화경제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박 서비스가 향상되고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아져 지역경제가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농어촌민박 사업자 모두 포천시의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일선에서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달 30일부터 휴일 및 야간 주차질서 계도팀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불법주차 단속을 평일 낮 시간대에만 실시했으나 단속 사각지대 시간대에 불법주차가 끊이지 않으면서 불편민원이 자주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휴일 및 야간 주차질서 계도팀을 별도로 편성했다. 그러나 주차 단속이 인근 상권을 위축시킨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에 최재두 교통행정과장은 “휴일 및 야간 주차질서 계도팀을 운영한다고 해서 휴일이나 야간에도 똑같은 강도로 불법주차 단속을 실시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지역경제를 위해 기존의 단속유예 방침은 유지하되 계도 위주의 주차질서를 확보해 나가겠다는 취지”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가 4일 '제9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정주환경 분야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생산성 대상은 매년 각 지자체의 인적 역량, 건전재정 역량 등을 측정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정부평가 제도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1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175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했으며 생산성 측정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뉘어 총 28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16년 제6회 생산성 대상 주민생활 분야에서 우수사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7년 제7회 생산성 대상 문화복지건강 분야에서 우수사례상을, 2018년 제9회 생산성 대상 행정관리 분야에서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정주환경 분야에서 수상했다으로써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