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9일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교실 ‘2019년 포천시 은빛아카데미 제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은빛아카데미는 건강체조, 실버놀이, 토탈공예, 인문학 강의 등 다채로운 노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 8월 제2기 아카데미가 완료된 데 이어 제3기도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영북면 문암1리 경로당과 영중면 거사2리 경로당은 축하와 격려 속에 수료식을 거행했다. 수료식은 학사 보고 교육 활동 동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순으로 이루어졌다. 내촌면 내동 경로당과 포천동 샘말 경로당은 10일 선단동 자작1통 경로당은 11일 수료식을 올린다. 특히 제3기 아카데미는 2기에 이어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실버코치진이 경로당별로 2회씩 실버체조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해 더욱 알차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은빛아카데미를 통해 행복과 활력을 찾아가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덩달아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제3기 수료생 어르신은 “여러 가지를 즐겁게 배울 수 있어서 강사님과 포천시에 감사하다. 내년에도 은빛아카데미 수업을 들을 수 있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1일까지 2020년 영농에 필요한 정부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 신청받고 있는 작물은 벼, 옥수수, 감자 등으로 벼 품종 중에서는 대안, 오대, 맛드림, 화선찰벼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옥수수는 미백2호, 미흑찰, 흑점2호를, 감자는 수미를 신청할 수 있다. 콩은 2월 중에 신청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읍면동 상담소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보급은 2~3월 중 농협을 통해 이루어진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중국 강서성 농업과학원과 농업기술분야 상호협력 및 교류를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강서성 농업과학원 소장과 연구원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친환경농업분석센터, 스마트농업 실증하우스, 유용미생물배양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농업기술 상호협력 및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 이경훈 소장은 “앞으로 중국과의 실질적인 농업기술 교류사업을 다각적으로 발굴·확대하고 스마트농업 등도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가 오는 14일 한탄강지질공원센터에서 ‘2019 한탄강 지질공원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지난 2015년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 이후 포천에서 다섯 번째로 열리는 국제 지질 학술행사다. 지질공원의 선진지로 불리는 일본 토야-우스 세계지질공원, 이즈 반도 세계지질공원, 시마바라 세계지질공원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세미나 주제는 화산지형 지질공원의 가치와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며 양국 지질공원 간 교육프로그램 교류 및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우리나라 지질공원 체험교육 현황,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일본은 화산지형의 대표 지질공원인 토야-우스의 체험학습 사례와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토야-우스 지질공원위원회 위원장 겸 호쿠쇼대학 교수인 요코하마 히카루 박사는 사례발표와 함께 ‘화산지형 체험교육’을 직접 시연·진행한다. 포천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대비하고 실질적인 국제교류의 폭을 넓힌다는 생각이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한탄관광지 회의 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연천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군지부는 공단의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관 외 고객을 유치함으로써 연천군 외식업 발전을 도모하고 공단은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함은 물론 연천군 캠핑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외 고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천군 캠핑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및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정기적인 정보교류로 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김응연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기업과 지역외 식업체의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양 기관·단체가 적극적인 관외 고객 유치에 협력해 연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9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가 총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등급으로 선정되어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청렴도 측정은 소속 직원이 내부 고객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내부청렴도와 민원인 등 업무 상대방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외부청렴도를 종합한 후, 금품수수와 공금횡령 등 각종 부패 사건 발생 현황과 신뢰도 저해 행위 등 감점 요인을 반영해 산출한다. 연천군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가 작년 대비 0.33점 상승한 8.60점으로 2등급을 기록하면서 2015년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내부청렴도는 작년 대비 0.03점 상승한 8.27점, 외부청렴도는 작년 대비 0.44점 상승한 8.72점으로 측정되면서 점차 청렴도가 올라가는 추세를 보이는 동시에 전체 기관 및 전국 군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의 청렴도를 기록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마을공동체 필요성에 대한 주민 의식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을배움학교를 개강한다. 마을배움학교는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연천군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3일의 이론교육과 1일의 선진지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들은 마을배움학교에서 우리 마을의 자원 및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마을 현안문제와 해결방안을 스스로 모색하며 마을공동체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배우게 된다. 마을배움학교 마지막 이론교육 시간에는 2020년 마을공동체사업 사전설명회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강의를 통해 배우고 고민했던 이론들을 실전에 접목시켜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마을배움학교를 통해 주민 간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주민 이해와 의식 개선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천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본격적인 동절기인 갈수기를 맞이해 먹는물 공동시설 16개소에 대해 수질기준 6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오는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 결과 군민의 알 권리를 위해 연천군 홈페이지에 수질검사 실시결과를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맑은물관리사업소 박광근 소장은 “우리군에 약수터로 지정된 16개소 먹는물 공동시설에 대해 환경부 먹는물 공동시설 관리요령에 따라 약수터 수질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약수터는 공동의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쓰레기 투기 금지, 방뇨금지, 애완견 약수터 이용 출입금지 등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봉달가족봉사단 회원 20여명과 함께 겨울철 난방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청산면 거주 소외계층 2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0장의 연탄을 지원한 이번 활동은 연천군자원봉사센터 하반기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인 겨울철 난방지원 사업으로 봉달가족봉사단이 활동했으며 이전에는 연천군새마을회와 새마을 부녀회에서 연탄보일러 교체 및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오는 16일 필리핀 이무스시 해외봉사단에서 추가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계획되어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국내외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지난 8일 전곡 선사박물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독일의 대표적인 환경운동단체인 BUND대표 카이 프로벨 박사를 비롯해 새와 생명의 터 대표 나일 무어스 박사 그리고 국내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연천군 의회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연천의 임진강 두루미 서식지 방문과 함께 시작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카이 프로벨 박사의 독일 그린벨트라 불리는 그뤼네스 반트의 보존과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경험 공유가 있었고 이어서 나일 무어스 대표의 북한의 두루미 보전 노력 및 생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그리고 연천군청 김대우 학예사의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지질공원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끝으로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백승광 대표의 연천 두루미 보존과 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발표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자유 토론 시간을 가지며 독일의 사례가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의 효율적인 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어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8일 포천시 64년동문회, 선단사랑봉사회와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대해 집수리와 집 청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천시 64년동문회와 선단사랑봉사회 2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도배를 하고 장판을 교체했으며 집안 구석구석 깨끗하게 쓸고 닦았다. 서과석 64년동문회장은 “앞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더 자주 전개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좀 더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삼옥 선단사랑봉사회장은 “선단동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더불어 잘사는 선단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소흘읍은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지난 6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포천시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학생 20명을 선정하고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쌀과 김치 등 생필품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소흘읍은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병식 소흘읍장은 “장학금을 수여받은 모든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싶다. 앞으로도 열정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해 훌륭한 사회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정희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에게는 오늘의 나눔을 기억하고 장차 사회에 환원할 줄 아는 성숙한 사회인으로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8일 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와 함께 ‘2019 다문화 아동 이중언어 교육 학예 발표회’를 개최했다. 다문화 아동 이중언어 교육은 다문화가족 초등학생에게 부모 국가의 언어를 말하고 읽고 쓸 수 있도록 가르치는 교육이다. 경기도와 포천시가 공동 지원하는 2019년 신규 사업이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가 위탁을 받아 사업을 운영했다. 학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배웠던 언어를 공연 형식으로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여주는 결실의 자리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역량을 발휘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7일 영북면 포천 밀리터리 서바이벌 게임장과 한탄강지질공원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졸업여행 ‘꿈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꿈과 함께’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종결아동 25명이 참여했으며 밀리터리 서바이벌 체험, 레크리에이션, 아동인권 교육 등 체험형 콘텐츠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 아동은 “마지막까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가 끝나가는 아동들에게 중학교 입학이 스트레스나 불안을 줄 수 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버릴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4일과 6일 군내면 직두3리 경로당과 가산면 감암2리 경로당에서 교육생 및 마을주민, 평생학습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포천글빛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성인문해교육은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제공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기초생활능력과 문자해독능력을 길러준다. 포천시가 직접 운영하는 포천글빛교실은 교육 대상과 지역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주 2회, 총 50여 회에 걸쳐 군내면 직두3리 경로당과 가산면 감암2리 경로당에 문해교육 전문강사를 파견하고 초등1단계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생 평균연령이 80세인 포천글빛교실은 기초 문해교육 프로그램과 생활문해, 재량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지난 11월 29일에는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문해교육은 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기초교육이라는 점에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이 발표한 ‘2017 경기도 문해교육 정책방향 연구’에 의하면 우리 시 비문해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