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 가산면은 지난 5일부터 포천 15항공단과 함께 연말을 맞이해 가산면 경로당을 위문차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15항공단은 바쁜 일정에도 가산면 각 리 경로당을 찾아 커피 등 간식을 전달하며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부대 관련 애로사항을 들었다. 15항공단은 가산면주민자치위원회와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맺고 각종 행사에 참여하거나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해 왔다. 신재실 주임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산면과 15항공단이 상생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가산면과 적극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밝은 얼굴로 어르신들과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가산면민과 15항공단이 함께 이야기하고 활동하는 좋은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가산초36회동창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115포와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산초36회동창회원들은 지난 2009년부터 11년째 겨울철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은 가산초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지원된다. 원진호 가산초36회동창회장은 “앞으로도 가산면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겨울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가산초36회동창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가산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가산면 기업과 함께 이웃돕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가산면 소재 ㈜고려금속, ㈜로고 ㈜신진메탈, ㈜유진씨엔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정을 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영모 ㈜고려금속 대표는 “지금은 비록 작은 활동이지만 이 작은 활동이 불씨가 되어 가산면 주민 마음에 환한 등불이 되기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사업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고려금속 등 네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눔의 참뜻이 지원받는 대상자의 가슴속에 녹아들어 모두가 행복이 영그는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 가산면행정복지센터도 겨울철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도 포천시 일동면은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과 지난 11일 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상호교류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동면과 서면은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와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며 각종 사업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지역특산물 판매, 상호 판매망 구축, 문화교류, 농업 분야 교류, 기관·단체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현 일동면장, 정종길 서면장, 김광수 일동농협조합장, 김재성 새남해농협 서면지점장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서면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보다 활력 있는 일동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주변 군부대 및 기업과도 협약을 체결해 상생의 방안을 두루 마련하고 지역발전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꿈모락 진로직업체험센터와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1일 포천시 이웃돕기 생방송에서 ‘6차산업 사과프로젝트 한입 먹힌 사과’ 크라우드 펀딩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6차산업 사과프로젝트 한입 먹힌 사과’는 학생들이 직접 사과를 재배하고 제품명과 로고 및 포장까지 전 과정을 모두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꿈과 열정이 담긴 ‘한입 먹힌 사과’는 지난 9월 10일부터 22일까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판매돼 총 606,370원의 수익을 올리며 목표액을 달성했다. 사과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은 수익금 전액을 포천시 이웃돕기 생방송을 통해 기부했다. 한 학생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했던 만큼 수익을 많이 올릴 수 있었고 이를 다시 기부하며 포천시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020년도 살림규모로 7,729억원을 편성해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6,007억원보다 28% 정도가 증가한 규모다. 시가 제출한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총 7,093억원으로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세 1,288억원, 세외수입 283억원 등 자체재원 1,571억원과 지방교부세 2,483억원, 조정교부금 827억원, 국·도비 보조금 2,212억원 등 의존재원 5,522억원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복지, 안전 및 환경 등 시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과 현장여건, 주민의견을 반영한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 운영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재정투자를 확대하도록 했으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력화 등 민선7기 시정 주요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재정투자 사업 등 시민행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박윤국 시장은 “재정자립도가 22%에 불과한 우리 재정여건을 감안해, 내년도 예산편성은 불요불급한 예산은 최대한 감축하고 이에 절감된 예산은 시민 편익사업에 재투자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도록 했으며”, “부족한 재원에 대해는 보다 적극적으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시민
(경기뉴스통신) 한국자산관리공사 의정부지사는 지난 10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0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황철수 지사장은 “연말연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과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10일 정보보호 전문강사를 초청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공무원 38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업무나 민원업무 처리 시에 개인정보 등 중요 정보를 다루는 실무자들의 정보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 및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신 사이버 공격 유형, 악성코드 대응 방법, 개인정보 수집 및 노출 예방, 개인정보 처리 필수 이행사항 등 실무 위주의 전문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정보보호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직원의 정보보호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지속적인 교육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군남면 게이트볼장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진명두 군남면장 등 각 유관기관장 및 주민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0년을 희망차게 맞이하고자, ‘제8회 연강별빛 음악 축제 및 군남면 단체 연합 송년의 밤’을 개최 했다. 그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미뤄왔던 희망나눔 연강별빛 음악 축제와 송년의 밤이 콜라보를 이루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동아리인 임진강드림난타팀의 난타와 스포츠 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 초대가수, 캘리, 비누·캔들만들기, 페이스페이팅, 칵테일 시음 등 다양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유관기관 직원들의 섹스폰, 바이올린 연주, ‘창’ 등 장기자랑을 뽐내며 지역주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이를 통해 이웃들과 소통하며 정을 함께 나누는 등 군남면의 통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기서 모금한 수익금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조원복 군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2019년 한해 주민모두가 군남면 발전을 위해 애쓰셨고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이 자리에 모든 단체가 함께하는 뜻깊은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하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하반기 지원협의회는 올해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신입생 선정을 비롯해 내년 사업을 논의했다. 현재 운영 중인 사업을 재정비하고 포천에 맞는 청소년 교육을 구상했다. 지원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의 투명성을 높인 것은 물론,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오는 24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순회 설명회는 지역주민과 중장년층, 어르신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포천 가연웨딩홀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자연장 교육영상 시청, 건전하고 품위 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안내, 자연장지 조성사례, 웰다잉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자신이 직접 장례 방법과 용품 등을 정할 수 있도록 ‘장수행복 노트’도 제공한다. 이일선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순회 설명회를 통해 친자연적이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지속적인 순회 설명회를 통해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백학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주식회사 보현(대표이사 김점옥)은 지난 6일 연천군청을 방문, 연말을 맞이해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점옥 대표는 “연말을 맞이해 난방비가 부족해서 힘겹게 생활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최근 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후원성금을 기탁해 주신 ㈜보현 김점옥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천군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연천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효율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9일 카이 프로벨 독일 자연보호연맹 총책임자와 함께 군수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부총장을 비롯한 국내 환경운동전문가 10명이 함께 했다. 카이 프로벨 박사는 1989년 동서독 장벽이 무너지자 독일 DMZ인 동서독 접경지역을 그린벨트로 명명하며 보호지역으로 할 것을 선포하고 30여년간 자연환경은 물론 역사문화가 보존되도록 힘써온 독일의 대표적인 환경운동가로서 현재 독일 자연보호연맹 총책임자이다. 이날 카이 프로벨 박사는 DMZ뿐 아니라 민통선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보전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강조하며 독일의 우수사례로서 전통적인 친환경 농법을 하는 농부에게 지원하는 농부보조금을 통한 자연보호 등을 연천군수에게 강조했다. 또한, 카이 프로벨 박사는 “한국의 DMZ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사의 한 단면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장소이자 생태적으로도 매우 보존가치가 큰 곳이다. 연천군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은 좋은 첫 출발로 생각하며 향후 독일의 실수를 반면교사 삼아 한국의 DMZ를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아울러 한반도 평화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7일 삼성전자와 연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전문체험활동으로 ‘아름드리 드림톡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름드리 드림톡톡’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협력기관인 삼성전자를 초청해 청소년들에게 전자 및 IT 관련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삼성디지털시티를 방문하고 워크북 풀기와 S/I/M 투어, 임직원 멘토링,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참여 청소년은 “워크북을 풀고 전시를 관람하면서 전기·전자 분야의 흥미로운 점들을 많이 알게 됐다. 실제 전문가들이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줬던 임직원 멘토링 활동도 유익했다”고 말했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전자 산업과 미래 IT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임직원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슬기롭게 자신의 꿈과 비전을 세우고 결정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보건소가 산모들에게 만남과 교류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포천시 보건소는 산모들이 아기와 함께 모여 교제할 수 있도록 주 1회 소흘보건지소 모자보건교실 공간을 일반에 개방하고 있다. 포천시 보건소는 ‘숲태교’에 참가했던 산모들이 이후에도 만남을 유지하고 싶었지만 장소가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숲태교’는 포천시가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태교 프로그램이다. 신북면 금동리 하늘아래 치유의 숲에서 연 2회 진행된다. 한 참가자는 “아이를 낳고 산후 우울감이 있어 힘들었는데 이렇게 ‘숲태교’ 때 만난 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반갑고 즐거웠다. 서로 출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 꾸준히 자조모임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