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19일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버스정류소에 설치된‘발열벤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박성남 연천부군수와 안전총괄과장 등이 참여했으며 버스정류소에 설치한 발열벤치 22개소의 발열 온도 확인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 했다. 연천군은 버스정류장 20여 개소에 발열벤치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발열벤치 이용객의 애로사항 및 미비사항 등을 조치해 추가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박성남 부군수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 연천군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발열벤치의 작동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차량2부제 시행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연천군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김광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군 및 읍·면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 발표회는 1년동안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발굴, 지원, 자원연결을 통한 특화사업 성과를 발표함으로써 군 협의체와 읍·면 협의체 위원들이 서로 한자리에 모여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각자 활동에 대한 발표를 통해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 됐다. 성과발표회는 조무선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장의 개회사, 김광철 군수의 기념사, 임재석 연천군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군 협의체 사업보고로 별하공연 기획단의 샌드아트 좋은사람들의 평화도시 ‘2019년 좋은 사람들이 달려온 길’을 따뜻한 모래 그림으로 표현했으며 6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및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련된 포토존은 10개 읍·면 협의체의 선명한 활동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읍·면별 패널이 비치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연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위한 ‘연말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화현면기업인협의회와 관내기업 ㈜베어크리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10kg 쌀 35포와 라면 37상자는 화현면 직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최종국 화현면기업인협의회장은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기부를 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 올겨울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베어크리크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 이러한 기회를 준 화현면에 감사드린다. 나눔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남 화현면장은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화현면은 지난 11일 포천시 체육공원에서 열렸던 ‘사랑의 이웃돕기 생방송 모금 행사’에 참여했다. 그때 화현면 기업체와 기관·단체에서 보여준 관심과 성원으로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화현면에는 보이지 않는 기부 천사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 이웃들과 어르신들을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아동센터에 사랑 담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물했다.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케이크 30여 상자를 가산면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협의체는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신입생 장학금 후원,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이불 세탁 서비스, 여름물품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케이크를 받은 아이는 “크리스마스가 오기도 전에 선물을 주셔서 정말 행복하다. 친구들과 즐겁게 나누어 먹겠다”고 말했다. 가산면 맞춤형복지팀장은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산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창수면의 역사와 문화재를 소개하는 책자가 간행됐다. 책자 '창수면 역사와 문화재 탐방'은 창수면의 역사와 문화재를 재미있고 깊이 있게 소개하는 책자로 주민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애향심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창수면에는 금수정, 옥병서원 등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학술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가 많지만, 면민들의 지역 문화재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이 낮은 편이다. 이에 따라 창수면은 문화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촉진하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책자를 간행했다. '창수면 역사와 문화재 탐방'은 창수면의 역사적 보물 금수정을 소개하고 있다. 금수정은 조선시대 명필인 한석봉 선생과 서예가 양사언 선생의 친필이 새겨진 암각문이 있다. 이외에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1174-1호 이중로 정사공신교서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아우라지베개 용암, 경기도 문화재 자료인 안동 김씨 고가, 포천시 향토유적인 옥병서원 외 8개소의 향토문화유적을 상세하게 수록하고 있다. 이 책자는 면 행사 및 활동 시 교육교재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창수면 역사와 문화재 탐방'은 창수면 출신으로 포천시 문화계와 유림에 참여한 바 있는 이종훈 전 포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일동도서관은 지난 17일 ‘실내악의 밤’이라는 제목으로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온가족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10곡의 클래식 연주로 구성됐다. 대진대학교 홍종진 교수가 해설과 첼로 연주를 맡고 연주자 안세훈과 김유경이 바이올린, 김지은이 비올라로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였다. 모차르트의 ‘밤의 세레나데’,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크리스마스 캐럴 등 친근하고 흥겨운 곡들로 무대가 꾸려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기획했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아주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음악회를 감상한 시민은 “평소 접하기 힘든 음악회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일동도서관에서 클래식 연주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지원과, 기술보급과 전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자체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자체강사의 강의역량 향상과 농업전문기술 함양을 통해 지도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직원들은 2020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품목별 교육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각 팀별 주요 농작물 작황 설명, 스마트농업 테스트 베드 교육장 시연 등 실제 영농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법을 배웠다. 또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 관련 교육, 김정태 박사의 ‘식용 옥수수 품종 재배법 및 품종 단지화 사례’ 교육을 받았다. 옥수수 메이신 성분에 따른 인체의 항산화 효과도 배워 농작물에 메디푸드를 접목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이경훈 소장은 “이번 자체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선후배간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 같은 기회를 마련해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충청연합회는 지난 18일 포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포천시인재장학재단에 500만원의 장학 기금을 기탁했다. 김덕환 회장은 “우리 포천의 미래 주역인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작게나마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포천시인재장학재단과 함께 기쁜 일에 동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우리 충청연합회도 포천시인재장학재단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로서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인재장학재단 관계자는 “보내주신 장학금은 포천의 귀중한 인재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포천시가 명품 교육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8일 식품접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협업방안을 도출하고자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결과 공유 및 환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포천시 식품위생담당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용역업체 ㈜에코유 등 총 30여명이 참석해 포천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결과 보고 및 평가, 식품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제안 및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식품위생담당자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식품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해온 지난 1년간의 사업결과를 되돌아봤다. 법과 현장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부서 구성원간 정보공유 및 협력해야 하고 민관이 함께 현장 중심의 반복교육을 확대하며 지속적인 지도·점검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강효진 식품안전과장은 “포천의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정보공유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빠르게 변화하고 갈수록 복잡해지는 위생관리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위생관리를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규제개혁위는 자치법규 등록규제 정비를 포함한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자치법규 등록규제 정비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포천시 자치법규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규제등록시스템에 등록된 268개 자치법규의 존치·완화·폐지 여부를 심의하고 심의 결과를 토대로 완화 및 개정 대상 규제에 대해 조례개정 절차를 밟아 자치법규 등록규제를 정비할 예정이다. 올해 규제개혁 추진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한 심사도 이루어졌다. ‘골프장 준공시 중복 법령에 따른 이중행정 개선’ 과제를 제출해 체육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이끌어낸 문화체육과 김원섭 등 6명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장금태 자치행정국장은 “자치법규 규제 심의를 통해 자치법규 규제조항이 현실에 맞게 정비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에도 규제개선을 통해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포천시가 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조봉안 신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17일 신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절기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의 난방유 쿠폰을 전달했다. 2013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100만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조봉안 신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동절기 난방비가 부족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서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모씨는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낼지 막막했는데 때마침 난방유를 지원해줘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광진 신서면장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조봉안 신서면주민자치위원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음주 후 차를 운전하던 50대가 관제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던 직원A씨는 19일 새벽 3시 30분경 비틀거리면서 주차된 차에 탑승해 이동하는 운전자를 음주운전 의심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인근 도로에서 운전자를 확인해 음주측정을 한 결과 음주운전 수치가 0.104%의 만취 상태로 자칫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7년 11월 1일 개소해 총 717대의 방범 카메라를 12명의 관제직원이 24시간 관제하고 있고 경찰관이 파견 근무해 각종 범죄 예방활동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지난 11월 7일에도 관내 차량털이범을 관제 직원이 신고해 검거하는 등 범죄없는 연천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민의 안전을 위해 주요 도로 및 농촌마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CCTV설치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8일 서울우유 연천군 낙농축산계 회원은 연말을 맞아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연천군에 멸균우유 200㎖ 500상자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서울우유낙농축산계 이준석 계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앞장서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후원물품을 관내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은 우리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고 관내의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관내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서울우유낙농축산계 회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육견연합회는 18일 군수실에서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62박스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한재석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소중한 뜻을 담아 정성이 담긴 물품을 지원해 준 연천육견연합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수질오염 예방과 청정 연천이미지 구축 및 수질오염 개선과 쾌적한 하천환경 유지를 위해 정화조 내부 청소 안내문을 지난 17일 각 가정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 있는 정화조는 적정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집 주변 악취로 인한 주민피해 및 하천 수질오염에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연천군 정화조는 2,483개로 파악되고 있으며 각 가정별로 안내문을 발송해 정화조를 1년에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정화조를 청소하도록 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하수도법 제80조 제4항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화조 청소요금 계산방법은 재래식 화장실 기본요금 750리터당 10,125원, 초과요금 매 100리터당 1,329원이며 개인하수처리시설 청소 기본요금 750리터당 14,286원, 초과요금 매 100리터당 1,329원으로 산정하고 있다. 정화조 내부 청소는 분뇨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에 의뢰해야하고 건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 입회하에 청소량과 요금표를 확인해 상호간 분쟁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정화조 청소문의는 맑은물관리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