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020년 1월부터 산후조리도우미 지원 대상을 둘째아 이상 모든 출산 가정으로 확대 시행 한다고 밝혔다. 기존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출산 가정에만 지원되던 사업을 포천시는 별도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소득에 관계없이 둘째아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 지원한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산후조리도우미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산모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산후조리도우미 지원대상자들은 “출산 후 심신이 불편해 가족들의 편안함을 갖지 못했는데 정부지원으로 산후조리를 지원받게 되어 본인과 가족에게 너무 좋은 사업이다”며 출산의 기회가 주어지면 재신청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일자리센터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제1회 소규모 채용 행사를 오는 9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연천군종합복지관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노곡리에 조성된 백학관광리조트의 정상운영에 필요한 정규직 일자리를 관내 군민들에게 먼저 기회를 부여하고자 연천군일자리센터에서 본 행사를 주관했다고 한다. 본 행사에 참여하는 2개 기업의 경우 백학관광리조트 관련기업체로 9개 직종 에 총 54명을 본 행사를 통해 채용할 계획이며 행사 이후 필요 인력 부분에 대해서도 연천군일자리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선 매칭 연계 서비스를 지원 받아 채용할 계획이라고 관계자가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올해로 16회를 맞는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오는 4일부터 2월 2일까지 ‘아이들의 겨울왕국 도리돌 마을’에서 한 달여간 개최된다. 밤새 백운계곡의 깨끗한 물과 동장군이 몰고 온 찬바람을 품은 10여 미터 높이의 대형 얼음꽃나무 30여개가 제 모습을 갖추어 방문객을 맞이한다. 행사장은 자연이 주는 선물을 그대로 놀이로 옮겨 놓고자 노력했다. 겨울이라는 계절은 얼음과 눈을 선사하고 여기에 추억이 묻어나는 전통놀이판을 준비했다. 투박한 얼음썰매판과 나무꼬챙이로 옛날 썰매를 그대로 재현했고 나무장작을 패서 모닥불을 피우고 밤과 고구마를 직접 구워 추억이 묻어나게 한다. 또한 겨울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80m 얼음미끄럼틀, 눈썰매 등 겨울프로그램도 가득하다. 동장군축제의 먹거리는 시골인심이 가득한 슬로우푸드로 만날 수 있다. 난로에 올려두었다가 먹는 추억의 도시락과 대형 가마솥에 양질의 돼지고기와 배추를 넣고 푹 과내는 가마솥돼지국밥은 단연 최고의 축제 먹거리다. 특히 올해에는 쾌적한 실내에 동장군 푸줏간을 오픈해 신선한 돼지고기는 물론 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시골아낙이 직접 담근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연천읍은 지난 2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공무원과 마을 이장 및 각 사회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날 시무식에서는 개회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연천군 군정시책 설명 및 이규환 읍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무식을 통해 읍은 2020년도 주민과의 대화 실시, 비정형 거주자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에너지 바우처 추가 접수, 후계 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노후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등 연천읍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 등을 안내했다. 이규환 읍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 많은 시련을 한마음 한뜻으로 이겨냈다. 읍정에 협조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해에도 소통과 화합으로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연천이 되도록 꼼꼼하게 잘 챙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왕징면은 지난 1일 무등리 장대봉에서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왕징면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왕징면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희망의 해야 솟아라’라는 슬로건 아래 새해맞이 기원제, 소원카드 쓰기, 쌀과자 및 떡국 나눔 등의 행사로 진행됐으며 왕징면 단체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가졌으나 날씨가 흐려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늦게서야 볼 수 있어서 다소 아쉬운 점도 있었다. 한 행사 참여자는 ‘새해엔 로또 세 번 당첨’이라는 소원카드를 작성하며 2020년 경자년의 희망을 밝히기도 했다.
(경기뉴스통신) 김광철 연천군수는 2일 오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연천읍 차탄리에 소재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군정활동을 시작했다. 김광철 군수는 현충탑에서 임재석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회의원, 군청 간부공무원, 그리고 읍·면장 및 보훈단체장 등과 함께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추모를 하고 헌화를 했다. 이어 김광철 군수는 2020년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연천은 어느 도시보다 발전가능성이 높은 도시이며 연천발전은 물론 군민의 삶과 관련된 주거,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알차게 채워 한층 더 성숙한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2019 재난대비 상시훈련’ 평가에서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재난대비훈련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재난 상황에서 수행해야 할 제반 사항을 사전에 계획해 재난대응 능력을 제고시켜 나가는 훈련으로 지난해 6월 20일부터 21일 이틀 동안 황강댐 무단방류에 따른 임진강 수위 상승을 가상해 연천군, 연천소방서 연천경찰서 육군 28사단 등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 300여명이 참여해 실시했다. 평가방법은 훈련기획, 설계 분야에 대한 사전 서면평가, 훈련실시에 대한 현장평가, 훈련평가에 대한 사후 서면평가로 구분되어 훈련의 모든 과정을 중앙평가단에서 평가 했다 군은 6월 20일 오전 토론훈련을 통해 태풍 북상 및 황강댐 무단방류로 인한 임진강 수위 상승 등 재난 발생에 따른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역할 및 임무를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21일 오후에 미산면 동이리 임진강 주상절리에서 임진강 수위 상승으로 인한 수난사고 등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 훈련에서 재난 관련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유
(경기뉴스통신) 연천 라이온스 클럽은 지난해 12월 30일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사무실을 방문해 지역 경로당 내 독거노인 및 노인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고 극세사 이불세트 10여채와 온돌매트를 기탁 했다. 정남훈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어르신들을 생각해 주는 연천 라이온스 클럽 에게 감사드리며 고맙다고 했다. 이에 차영수 회장도 작은 성의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답했다.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에서는 관내 경로당을 확인해 즉시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군남면 체육회가 2020년 경자년 해맞이 행사를 지난 1일 개최했다. 새해 첫날 ‘그리팅맨’이 인사하는 군남면 옥녀봉 산마루에서 첫 일출을 보며 주민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로 오전 6시 선곡리 야구장에서 출발해 평화누리길 4km를 걸어 옥녀봉에 올라와서 새벽 여명 속에서 서로 덕담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2020년 첫날 해맞이를 했다. 옥계3리 옥계마을에서는 매년 해맞이 행사를 위해 보온물통을 가져와서 따뜻한 차를 참석자들과 함께 했으며 옥녀봉에 주민들의 소망과 기원을 담은 소망리본달기, 소망함성 지르기 등 이벤트로 활기찬 2020년 새해 소망을 빌었다. 또한 운수 대통을 빌며 로또나눔 행사도 펼쳤다. 해맞이 행사를 마무리 지으며 선곡리 야구장에서 체육회 및 각 단체들이 손수 준비한 따뜻한 떡국과 직접 만든 두부를 즐기며 200여명의 모든 참가자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마쳤다. 이영자 군남면 체육회장은 “새해에 주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기를 바란다”며 새해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2월 31일 포천유리협회는 포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포천유리협회는 포천시에 소재한 유리가공업체와 복층업체가 함께 모여 2005년 협회를 구성했으며 현재 27개 사업체가 활동 중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포천유리협회 노기영 회장은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리 포천시 유리업계가 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해나가길 바란다 포천유리협회의 성금은 우리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택시상주회에서는 지난 12월 31일 포천시인재장학재단에 일백일만칠천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전기태 회장은 “포천시인재장학재단에서 우리 포천의 미래 주역인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기에 포천택시상주회 회원 89명이 조금씩 모아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인재장학재단의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우리 포천택시상주회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포천시인재장학재단 관계자는 “보내주신 소중한 기탁금은 포천의 미래 주역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 명품 교육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1월 31일까지 2020년 농촌지도시범사업 45개 농촌지도시범사업 62개소 신청을 받고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사회적 농업 가치 확산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역할이 강화되는 가운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한 기술보급을 통해 농업현장에 맞는 실용화 기술을 발굴·보급하기 위해 총 8개 분야 45개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 시범사업을 살펴보면 지도기획분야 강소농 자율모임체 브랜드 가치 활성화 등 2개 사업, 농업교육분야 농업전문경영인지원사업 등 3개 사업, 농촌자원 분야는 농업인 소규모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시범 등 7개 사업, 식량작물분야 국내육성품종 최고급 쌀 생산단지육성시범 등 8개 사업, 원예분야 화훼 안정생산기반 조성시범 등 8개 사업, 과수특작분야 길항균 이용 인삼 친환경 방제 기술시범 등 13개 사업, 과학영농분야 새 소득원 개발 및 스마트영농 지원실증시험, 영농지원분야 현장문제 해결기술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이 2020년 농촌지도시범사업에 편성됐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의 각 사업추진팀에서 사업별 추진요령과 시범요인을 문의해 사업신청서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자원활용 교육 상반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농촌자원활용 교육은 우리 농산물의 올바른 정보와 지식, 활용기술 등을 배워나가는 교육으로 올바른 식생활 문화의 확산과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교육은 단순 요리실습 과정뿐만 아니라 이론교육 과정을 강화해 지난해 교육과 차이를 두었다. 농촌자원활용 교육은 연중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총 7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6개 과정에 한해 수강생을 공개 모집한다. 상반기에는 3월 ‘전통 장 만들기’ 과정을, 5월 ‘메디푸드 교육 1기’ 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상반기 교육의 수강신청은 1월 6일 9시부터 포천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2월 31일 포천시청 본관 2층에서 ‘임진강 평화문화권 38선 역사체험길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교수, 공무원, 창수·영중·일동면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 및 건의사항이 반영된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38선 역사체험길 조성사업에 대한 향후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38선 역사체험길 조성사업은 2014년 10월 ‘임진강 평화문화권 지원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창수면 오가리, 영중면 영송리, 일동면 수입리 일원에 총 17km에 폭 2~3m, 총사업비 84억원 중 국비 37억원 및 특조금 8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38선 역사체험길은 남북이 38선으로 분단된 역사적 사실을 재발견하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의 역사체험 문화브랜드를 창조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최근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과 전철 7호선 연장사업 등 교통접근성 확대에 발맞춰 38선 영중면 일대의 군사 낙후지역의 이미지를 벗고 관광문화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31일 2019년 공직자 음주운전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포천시에서는 매년 평균 5명의 공직자 음주운전자가 발생해 왔다. 2018년에도 5명의 음주운전자가 발생하는 등 공직자 음주운전 근절이 어려워 보였다. 이에 따라 시는 특단의 대책으로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시행하고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다. 시는 근절대책으로 음주운전 시 격무부서 인사전보, 승진제한 뿐만 아니라 보직해임 등의 인사상 불이익과 성과상여금 미지급, 복지포인트 차감, 환경자원센터 재활용품 선별 근무 10시간, 무급당직 2회 근무 등 불이익 처분까지 내놓으며 초강수를 두었다. 시는 음주운전이 발생하기 쉬운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문자를 발송하고 명절, 연말연시 등 취약시기에도 집중적으로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음주근절문자 28회 발송, 경각심 고취 공문시행 10회를 비롯해 절주 전문강사를 초빙한 절주교육 실시, 새올시스템 음주운전 수기 게시판 운영, 배너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음주운전 근절을 유도했다. 또한 시는 본청 및 읍·면·동, 사업소 등 불편한 교통으로 자가운전이 상대적으로 많은 외청 근무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