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5일 ‘평등을 일상으로, 소통하는 행복 이천’이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2019년 이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천거북놀이보존회의 풍물·사물놀이 오프닝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권명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엄태준 이천시장의 기념사, 송석준 국회의원과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함께 양성평등상, 양성평등유공 표창과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천시 행복마을 조성’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마을·단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한, 퓨전 타악 퍼포먼스 그룹 “오리지널 드럼캣”의 열정적인 축하무대와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 김보화 님의 “소통, 유쾌한 공감, 힐링 특강”이라는 주제의 강연은 이날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 모인 1천여명의 이천시민을 재미와 즐거움, 감동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하기에 충분했다. 폭력예방, 여성취업,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보육·육아정보 홍보부스와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양성평등기념행사가 없어도 될 정도로 양성평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경안동 주민자치 위원회는 지난 4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단체 회의실에서한국이주노동재단과 외국인 한국어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협약체결에 이어 재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한국어 교육 사업으로 이에 필요한 시설 및 보조강사를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지난 1년간 경안동 주민자치위원에서 실시한 한국어 교육지원사업 성과로 한국어 교육 사업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를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교육 및 시설의 만족도가 매우 좋음이 80.4%로 조사되어 교육생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으로 2018년 토픽 응시자중 97%가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는 성과를 보였다. 이날 이정한 경안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지원 사업’ 이외에도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대환 한국이주노동재단 이사장은 한국어 교육지원 사업의 재 협약에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신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안동 주민자치 위원회는 사랑의 선풍기 전달, 경안 근린공원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여름철 대비 풍수해·폭염 대응 대책을 수립해 재난피해 예방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대형공사장, 빗물배수펌프장, 재난취약지역 등 941개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하천 준설, 오·우수관로 준설, 도로변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도 대비했다. 이와 함께 7월부터 10월까지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에는 민간인 기간제근로자 12명으로 구성된 ‘풍수해 안전지킴이’를 운영해 주요 하천변, 인명피해우려지역 등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호우시 출입 통제선 설치를 통해 인명피해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자연재난에 포함된 폭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 피해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5개반 25명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해 폭염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분야별 폭염대책 추진사항 모니터링을 통한 폭염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263개소를 운영한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냉방기 작동여부, 폭염행동요령 비치 여부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10일부터 100명의 양주시민을 모집,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운영한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과 앱,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선정된 대상자는 6개월 동안 보건소를 6회 방문해 건강검진과 상담을 받으면 되며,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 건강, 영양, 운동상담 등이 1:1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미션과 함께 3개월, 6개월이 지난 시점에 대상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혈압계 등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도와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발견된 만19세 이상 시민으로 이미 만성질환 진단을 받은 경우는 참여가 제외된다. 참여 신청 후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전화로 접수하며 소정의 검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내소자 중심의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신둔면체육회는 지난 5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50만원을 신둔면에 기탁해왔다. 신둔면체육회에서는 5월 29일 ‘나눔의 즐거움, 즐거움의 나눔’ 이란 슬로건 아래 2019년 신둔면체육회 주관으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이날 행사에 모인 성금을 신둔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 달라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주현 신둔면 체육회장은 “지역 주민·단체의 화합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성금기탁이란 나눔 후원을 실천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신둔면체육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판규 신둔면장은 “회원간의 친목도모를 넘어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선기금 후원에 동참해 주신 신둔면체육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내주신 사랑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까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조기 영농정착을 목적으로 귀농연수생과 선도농업인을 연결해 멘토·멘티 역할을 통해 선도농가 현장에서 직접 배워 실습하는 교육이다. 교육 훈련 기간은 5개월로 1일 8시간 기준 월 160시간씩 실습해야 하며, 귀농연수생은 월 80만원 한도, 선도농업인은 월 40만원 한도로 교육 수당이 지급된다. 다만, 별도의 식비, 교통비, 숙박비는 지원하지 않으며 연수생은 농업인 안전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귀농연수생 자격조건은 사업시행년도 기준으로 5년 이내 이천시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인 및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이면 가능하다. 단,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의 경우 귀농여부 및 지역과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선도농업인은 지역에서 신망이 있는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연수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오는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신청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3월 29일 대월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10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진로 지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이천일자리센터의 직업상담사가 관내 초 · 중학교를 방문해 회당 20여명의 학생들에게 직업카드 등의 직업교육 도구를 활용해 다양한 직업을 흥미롭게 소개해주고, 상담을 통해 학생들마다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자신의 꿈과 직업진로를 생각해보도록 한 뒤 학생의 직업진로에 대한 종합 진단을 해주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청소년기에 다양한 직업에 대해 학습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조기에 탐색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병준 기업지원과장은 “청소년기는 인생의 진로를 정하고 계획성 있게 준비해가는 데에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전문 직업상담사가 학교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소개와 상담을 실시해 아이들의 조기 직업 탐색과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5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교사와 학생들 모두에게 매우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덕계동 소재 이진석 내과와 ‘기부하는 건강한 나눔계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건강한 나눔계단은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건강계단을 시민들이 이용하면 이용객 1명이 계단을 오를 때마다 1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진석 내과는 연간 150만원씩 2년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회천2동 지역밀착형 사업에 후원금을 기부하게 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된 재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지원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이진석 원장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일상생활 속 계단 걷기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사업들이 많이 추진되어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숙 회천2동장은 “시민들이 건강도 챙기면서 기부도 하는 1석 2조의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자랑하는 남문중학교 남문윈드오케스트라와 홍콩의 신헤브론중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국경을 넘은 우정의 하모니를 나눴다. 지난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음악캠프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홍콩의 신헤브론중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남문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우정을 쌓고 음악적 교류를 나누며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물과 같은 공연을 선사했다. 이번 신헤브론중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의 방문은 지난 2018년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주국제관악제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8년 8월 남문중학교 남문윈드오케스트라가 제주국제관악제 연주단체에 선정, 참가연주를 진행한다. 당시 제주국제관악제에 관광 온 홍콩의 신헤브론중등학교 담당교사가 제주국제관악제에서 펼쳐진 남문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에 큰 감동을 받았다. 이후 남문중학교 음악교사인 심재선 선생과 이메일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으며 양교 단원들의 만남과 음악 교류 등 음악캠프 협의를 진행,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두 학교 단원들의 우정의 만남은 지난 27일 남문중학교, 한국외식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주민들과 함께 남문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실천을 위해 ‘농작업 안전보건마을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과 농업현장의 위험요소 분석과 개선대책 수립, 마을지도그리기 등 전문가 컨설팅, 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기반 조성, 안전장비 지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범사업에 선정된 남면 구암리 마을종합회관에 건강관리실과 체력단련실을 조성하고 건강체조 프로그램 운영, 충전식 자동 분무기 120대 지원,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조현진 이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지원받은 사업을 꾸준히 유지·관리해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 건강관리의 생활화와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 등 건강한 농촌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안전관리 능력 강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은현IC에서 은현면 하패리를 경유해 동두천시 송내동을 연결하는 길이 139m, 폭 25m의 ‘선암-하패 동두천 연결교량’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포함, 양주시와 동두천시가 150여억원의 사업비를 공동으로 분담하는 등 교통량 분산을 통해 지역 간 균형적인 도시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양 지자체간 협력사업이다. 그동안 동두천시 송내동 방향에서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많은 운전자들이 접근성이 떨어지는 은현IC가 아닌 봉양IC를 이용, 국도3호선인 평화로의 교통체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이에, 시는 은현IC의 접근성 향상 등 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 5월 연결교량 공사에 착공,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양주시와 동두천시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한 통행공간을 확보하고 차량분산을 통한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원활한 도로 소통을 통한 물류비 절감 등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시민불편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4일 관내 의료관계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향상 및 마약류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이천시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더불어 안전한 취급관리가 요구되는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마약류 취급자 교육이 병행됐다. 1부에서는 “스트레스 제로, 마음관리를 통한 서비스 실천”을 주제로 한국CS아카데미 소속 정유정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스스로의 마음관리를 통해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이끌어내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마약류보고지원팀 김효진 강사의 진행으로 작년 5월18일에 시행된 마약류 취급보고제도에 대한 이해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사용법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주요 변경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3부에서는 소방청 상담실 자문위원 정혜선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보고 듣고 말하기”라는 주제로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를 보고, 이유를 듣고, 전문가에 도움을 의뢰하는 말하는 게이트키퍼 양성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보건소장은 이천시 의료서비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제28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이천로데오거리에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및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제28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등 유관기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배상책임보험 여름철 안전관리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방법 등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 및 과태료 유예기간 도래에 따라 가입률 제고를 위한 가입안내,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연재난에 대한 호우·태풍 등 풍수해 대비행동요령 및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등 여름철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생활속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및 어플을 통해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농업회사법인이천미가는 지난 4일 백미와 쌀눈 일천만원 상당의 성품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기탁해 왔다. 농업회사법인이천미가는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2016년도에 설립된 쌀눈 및 곡물가공 제조업체다. 이천미가 민용기 대표는 “이전과 달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요즘에도 여전히 장보기가 망설여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와 건강식품 쌀눈은 이천시 저소득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며,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된 후원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사랑나눔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오는 7월말까지 텃밭놀이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나는야, 꼬마농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꼬마농부가 되어 직접 채소를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식재료와 친해져 채소에 대한 호감도를 향상시켜 편식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에 참가한 아이들은 5월 1회차 체험에서 상추, 치커리, 토마토, 식용꽃 등을 심고, 6월에는 순지르기와 잡초 뽑기, 물주기 등 자신이 심은 작물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7월 3회차 체험일에는 방울토마토와 상추를 수확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지난달에 자신이 심은 치커리와 한련화 이름을 기억하고 있어 놀라웠다.” 또한 “아이들이 흙을 만질 수 있는 기회가 드문데 텃밭체험으로 자라는 과정을 보고 자신이 키운 채소는 좋아하게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텃밭놀이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모종 지원 및 센터에서 양성한 도시농업 전문 강사가 직접 작물에 대한 강의와 함께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농작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대한노인회에서 잡초제거와 지줏대 설치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