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경안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선풍기 30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선풍기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수익금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에도 경안동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100상자를 기탁했다. 이정한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위로 고생하는 소외계층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상구·한남기 공동위원장은 “주민화합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쪽방거주자,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더위에 노출된 폭염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안동주민자치센터는 1천20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4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주회와 전시회 개최, 각종 외부대회 참가 활동을 펼치며 지역을 선도하는 단체로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에서 공사 중인 아파트 시공사 5개 업체는 광주시새마을운동지회에서 운영하는 빨간밥차에 쌀 100포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쌀 지원은 지난 2009년부터 10년 동안 독지가 및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쌀을 지원받아 어르신 도시락을 전달해 왔으나 최근 후원자들의 지원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광주시 관내 아파트 시공사들의 쌀 지원이 이뤄졌다. 시공사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빨간밥차에 작은 정성이지만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받는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민간이 설치한 남녀공용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남녀 분리 공사비용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국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며 국민의 공중화장실 이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남녀공용 화장실의 남녀 분리 공사비용의 50%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개방화장실 최소 3년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화장실과 주유소 등 공중화장실법 제3조의 규정에 의한 민간이 설치한 관내 공중화장실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이달 31일까지 광주시 수질정책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유형과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곤지암 일원 벼 재배 58농가 39ha를 대상으로 전문 방제대행 업체를 통해 오는 19일 1차 무인헬기 항공방제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무인헬기 항공방제는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의한 병해충 적기방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처음 추진한 무인핼기 항공방제는 농약사용량 및 노동력 절감뿐만 아니라 농경지 여건에 상관없이 균일한 약제 살포가 가능하며 무더위와 살포약제로부터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어 농업인의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 특히 무인헬리콥터는 3~4m 높이에서 약제를 살포하는데 지면으로 바람이 향하기 때문에 작물 밑 부분까지 약제가 침투되고 인력살포 보다 약제 비산량이 적어 병해충 예방효과가 높다. 이번 항공방제는 고온다습한 기후조건에서 자주 발생되고 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혹명나방 등의 병충해 방제약제와 내병성 증진 및 쓰러짐 방지를 위한 규산을 동시에 살포하며 1차 방제에 이어 2차 방제는 8월 2일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행된 PLS제도 대응으로 방제대행 업체와 대상필지를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0일 지구온난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경안도시재생활성화 구역 내 공공이용시설 및 취약계층 거주 건축물을 대상으로 ‘쿨루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쿨루프란 지붕에 태양광을 반사하는 차열페인트를 칠해 지붕온도 및 실내온도를 낮추는 사업으로 여름철 냉방에너지 절감 및 도시열섬효과 저감에 도움을 주며 시공이 간단하고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이 가능하다. 쿨루프 지원사업은 지난해 9월 환경부 지자체 기후변화대응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경안도시재생활성화 구역 내 공공이용시설 8개소 및 취약계층을 포함한 일반건축물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시공 후 여름철 뜨거운 햇볕으로 인한 건물 내부로의 열전달을 막아 실내 냉방에너지를 평균 20% 정도 절감할 수 있어 온실가스 배출량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 관측 이래 최대 폭염이 발생하는 등 이상기후로 인한 기후변화에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사업 모니터링을 통한 성과 분석을 통해 쿨루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재산세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13만2천여 세대 및 건축물 2만 5천여 동을 대상으로 2019년도 7월 재산세 등 310억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0일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다. 이번에 고지되는 재산세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며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안내시스템 또는 인터넷 위텍스를 통해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특히 모바일로 고지서를 받은 후 수납도 가능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소중한 세금이 다함께 누리는 복지를 만든다”며 “지속적으로 납세자 편의시책 추진과 홍보를 강화해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신뢰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양동면 삼산1리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최종 단계인 자립단계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 2일 가평군 대성리 소돌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균형발전과 주민자치실현을 목표로 주민의 상호 호혜적 관계망 형성과 지역현안을 스스로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는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소돌마을을 방문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인 평생학습 강의, 어르신 웃음치료, 바리스타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안윤성 삼산1리장은 “소돌마을 견학을 통해 알게 된 지식을 통해 우리 마을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한다면 보다나은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양평군과 경기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5월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서 먹거리부스 운영을 통한 수익금과, 사랑나눔 감자심기 사업으로 재배한 감자판매 수익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은숙 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땀 흘려 마련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고, 윤건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발로 뛰는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소외 없는 복지’를 위해 용문면도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9일 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지회 양평군지부는 군민회관에서 소상공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해원씨가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 초대회장으로 임명되었고, 정동균 양평군수, 이정우 군의회 의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고 양평군의회 의원과 경기도 시·군 연합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을 다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 창립을 발판으로 양평군 경제가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원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 한사람, 한사람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귀담아 듣고,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양평군 소상공인의 단합과 화합, 성장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9일 용문면 연수2리 다목적회관에서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 간 상호 이해하고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기반과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마을’교육을 실시했다. 박태환 강사는 마을에서 발생하고 있는 갈등을 짚어보고, 갈등을 해결하는 대화의 기술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양평군은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마을의 신청을 받아 교육 대상을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갈등 해소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 주도가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어 갈등 상황에 대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 간 소통의 기회 마련을 위해 교육 이외에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형 고립 취약 어르신을 위한 ‘독거어르신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에 취약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관리, 사회활동 증진, 규칙적 운동,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 5가지 영역의 통합서비스 형태로 운영한다. 전담인력 5명이 11개 읍면동을 5개 구역으로 나눠 지역담당제로 운영하며, 독거어르신 중 집중적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100여명을 선정, 4개월 간 8회 이상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빈혈,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등 5종의 기초 건강측정과 테이핑요법, 저주파요법 등 3종의 통증관리 프로그램, 저염식 영양교육 등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특히, 투약관리와 보건·복지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독거어르신들이 지역 담당 방문 간호사들의 건강 증진, 우울감소, 활동증진 서비스에 적극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 254개소를 대상으로 냉방기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진행한 이번 사전점검은 경로당 내 냉방기 설치와 정상 작동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점검결과 245개 경로당의 냉방기는 정상가동, 9개 경로당은 내구 연한 경과 등 노후화로 인해 냉방상태가 고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폭염 등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냉방이 미흡한 회천3동 분회 경로당 등 9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가로 진행, 누전과 노후화로 냉방이 불량한 3개소에 대해 긴급예산을 지원했다. 또한, 냉방이 다소 미흡하나 작동이 가능한 나머지 6개소에 대해서는 읍·면·동과 협의를 진행, 7월 2차 추가경정예산 성립 후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철저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은 물론 무더위쉼터를 방문하는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농작업 재해 예방과 농업인의 안전관리 실천 향상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농작업 위험요소를 분석·개선하는 사업으로 총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시는 ‘은현여성채소작목반’을 사업대상으로 선정, 주작목인 열무에 맞는 농작업 위험성 평가와 함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개선대책 수립, 안전장비 설치 등을 지원했다. 작목반의 한 회원은 “농작업 환경의 위험도 개선되고 안전하게 장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재배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친환경적으로 해충방제가 가능한 해충포획기 사용으로 농약사용 횟수가 감소해 올해 시행된 PLS에도 대응하고 좋은 품질의 작물생산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을 통한 농작업 사고 예방과 함께 작목에 알맞은 안전장비 지원으로 노동력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현장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를 틈타 무등록·무자격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이천시가 불법 중개행위 유형과 대처 요령을 제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부동산 불법 중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간판에 컨설팅이나 투자개발이 아닌‘공인중개사사무소’또는‘부동산중개’라는 문구가 있는지 확인하고 이들 업소를 통해서만 거래해야 하며,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없는 사람이 부동산 중개 영업을 하는 것은 당연히 불법이므로, 중개 의뢰를 하기 전에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등록된 업소인지 확인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부동산중개업자 명찰제’를 시행해 부동산중개업자들의 부동산 중개 거래와 상담 시 명찰을 착용해 시민들이 공인중개사 자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부동산중개업자 명찰제 참여 업소가 표기된 스티커를 배부해 스티커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적법하게 등록된 업소인지 여부 및 중개사 정보등에 대한 확인을 할 수 있도록 해 의뢰인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정보지, 인터넷 카페에서 주로 활동하며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이나 상담원을 이용해 투자를 부추기거나 허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8일 대한건축사협회 이천지회에서 성금 2백만 원을, 항공작전사령부 비승어린이집에서 성금 5십만 원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사업에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대한건축사협회 이천지회는 35개소의 건축사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금기탁 관련 이승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회원사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천지회는 2016년부터 희망하우징으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대해 매년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연계하에 이천 관내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한 안전관리에 힘쓰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항공작전사령부 비승어린이집에서도 지난 5월 31일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벼룩시장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행사시 발생한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가구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해 달라고 전달해 왔다. 엄태준 시장은 “나눔은 관심에서 비롯되는 것인데,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를 표했으며,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