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올해 치매극복 선도기관 및 단체로, 강하면사무소 · 강하파출소 · 강하우체국 · 양평농협강하지점 · 강하면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소에 대해 신규 지정하고 지난 19일 현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기관 및 단체 지정은 최근 고령화로 인한 치매환자의 급격한 증가 및 새 정부 공약사항으로 치매 국가책임제가 시행됨에 따라, 치매안심마을 지역내 기관 및 단체를 치매극복 선도기관 및 단체로 지정·운영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치매선도기관 및 단체는 치매에 대한 교육에 전직원이 참여해 치매 파트너에 가입하도록 되어있어,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강하면내 5개 공공기관 및 단체들을 방문해 전직원들에게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에서는 그동안 타시군보다 선도적으로 2011년부터 치매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체계적인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회와 양평군이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안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백종덕 지역위원장, 정동균 양평군수, 송요찬 군의원, 이종인·전승희·이영주 경기도의원, 지역위원회 관계자와 변영섭 부군수 및 주요 간부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해 양서면 용담리 도로 개설사업, 자전거 이용 관련 대책, 개군중학교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과 국수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단월·청운 119 통합지역대 신축공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서면 용담리 도로 개설사업은 양서도서관에서 양수역 앞 자전거도로 간 750m 가량을 도로 개설하는 사업으로, 양평군과 민주당은 정확하고 상세한 사업설명을 통해 주민들을 이해시키고 의견을 청취해서 민원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자전거 이용 관련 대책에 대해서는 자전거 라이더와 지역주민 간의 마찰을 방지할 수 있도록 각종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피해 지역의 의견을 청취하고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나누었다. 개군중학교 내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 국수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단월·청운 119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경강선 곤지암역에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광주역, 삼동역, 초월역, 곤지암역 등 관내 4개 모든 역사에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게 됐다. 스마트도서관은 자판기 형태의 무인도서 대출반납기로 도서관 회원증만 있으면 멀리 있는 도서관을 가지 않아도 집 근처 가까운 곳에 있는 스마트도서관에서 손쉽게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곤지암역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 38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추후 시민들이 원하는 도서 수요조사 후 순환비치를 통해 상호간 맞춤형 도서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스마트도서관 터치스크린에 나타난 도서를 선택해 회원증을 인식 하면 도서가 자동대출 처리되며 대출기간은 1인 2권씩 총 14일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365일 연중무휴로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대출할 수 있다. 한편,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편리한 곳을 선정해 스마트도서관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와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는 22일 중복을 맞아 ‘2019년 사랑의 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공동교육장에서 더위에 지친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자활근로 참여주민 80여명에게 직접 만든 팥빙수와 치킨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 광주지역자활센터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금호종합건설 정재형 대표의 후원으로 복 나눔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정미예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맡은 소임을 열심히 하는 참여자들에게 빙수와 치킨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단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복 나눔 행사로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상반기 광주시 축제 및 행사장에서 자활생산품을 적극 홍보해 1천300만원의 수익금을 거뒀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추진,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항일운동과 3·1만세운동의 중심지이자 만해 한용운 기념관과 해공 신익희 선생 동상이 자리 잡고 있는 남한산성에 ‘항일운동 기념탑’을 건립한다. 시는 호국의 성지인 남한산성에 ‘항일운동 기념탑’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광주시 항일운동 기념탑 건립 사업’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전국 지자체 기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항일운동 기념탑 건립을 위해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설계는 현상 공모할 계획이다. 광주시 항일운동 기념탑 건립추진위원회는 사업을 제안한 광복회 등의 추천을 받아 구성됐으며 현상 공모 후 전문가들이 포함된 작품위원회를 통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탑은 광주시 3·1운동과 의병전쟁을 스토리텔링화한 조형물로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총사업비 5억원으로 총 330㎡의 면적에 10m 높이로 건립된다. 항일운동 기념탑은 기존 해공 신익희 선생 동상 옆 남한산성면 산성리 234-1 일원에 올해 말까지 세울 계획이다. 항일운동 기념탑이 조성되는 남한산성은 의병투쟁사에서 가장 치열했던 전투지다. 1895년 명성황후 시해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18일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인 열린노인복지센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에 대한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등 독거노인 보호대책 보완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폭염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조치 등 폭염 대응체계 구축 여부를 중점 점검하는 한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독거노인 폭염 피해 예방 보호대책을 전달했다. 복지센터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30명을 통한 취약독거노인 예찰활동과 재난문자시스템을 통한 특보 발령사항 신속 전파 등 안전확인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 총 152회에 걸친 관내 ‘무더위쉼터’ 268개소 위치와 폭염대비 건강수칙 안내, 선풍기·여름티셔츠 등 복지자원 연계사업 추진 등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현장점검 등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폭염 특보 발령 시 충분한 물마시기와 함께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제8회 양평 물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옥천 레포츠공원 및 사탄천 일원에서 양평군, 옥천면 양평물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낮에는 옥천수를 사수하기 위한 어벤져水 물총싸움과 어린이 마술쇼 및 버블쇼 등 각종 공연과 밤에는 음악과 함께 뜨거운 여름밤을 날려버릴 DJ OK 1000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축제는 20일 오후 3시 옥천 기우제를 시작으로 26일 수신제와 개막식을 열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축제가 진행되는 3일간 물놀이 존에서는 매일 낮 12시와 오후 2시30분, 4시30분 3회에 걸쳐 사이렌이 울리면 옥천1급 청정수를 사수하기 위한 어벤져水 물총 싸움이 일제히 시작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26일부터 27일 저녁 19시부터 총 상금 500만원이 걸린 DJ OK 1000 Festival이 이틀간 진행되고 27일 둘째 날 밤 9시30분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또한 관광객 편의와 교통 혼잡을 감안해 셔틀버스가 양평역 앞을 출발해 아신역→옥천농협앞→아신역→양평역 순으로 매시간 마다 운행된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진행요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물놀이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17일과 18일 2일 간에 걸쳐 이천시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복숭아와 단호박 수출을 시작했다. 복숭아는 경기동부과수농협 공선회에서 출하된 고품질 햇사레 복숭아로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홍콩 K-Fresh Zone ‘경기도 농산물 판촉전’ 행사에 입점해 수출길을 넓히고 있으며, 장호원농협 또한 공선회를 통해 출하된 고품질 햇사레 복숭아를 2017년부터 홍콩에 수출했고 올해는 40톤의 수출 계획을 갖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복숭아는 타 과일에 비해 저장성이 떨어져 항공편으로 수출을 해 물류비 부담이 크지만 이천의 특산물인 햇사레복숭아를 수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확대할 것 이라고 했다. 단호박은 설성농협 작목반을 통해 생산되어 올해로 7년째 동남아에 수출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대만으로까지 수출을 확대했고 올해는 총 130톤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천시는 FTA 협상체결 확대 등 급변하는 국제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정적 농가소득 향상 및 안정적인 수츨증대를 도모하기 위해서 수출포장재 지원, 수출단지 시설개선 지원, 고품질 수출농산물 생산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경기농정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과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0년도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을 오는 9월 11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이며 지원 한도액은 개소당 총사업비 30억원 이내이다. 선정기준은 사업심의회에서 계획의 타당성과 사업성을 검토해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농협,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 생산자단체로 사업 신청을 하고자 하는 단체는 9월 11일까지 사업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이천시 농업정책과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경기도 일대 땅에 수상한 토지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이천시에서는 이에 따른 대처방안을 제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00경매법인주식회사 등 35개 기획부동산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성남시 수정구 OO동 임야를 138만 4,964㎡ 1필지를 지분거래 방식으로 3,286명에게 쪼개져 팔렸다. 이처럼 기획부동산은 개발이 어려운 토지나 임야에 대해 이득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처럼 광고하고 투자자들을 모집한 후 이를 잘 개 쪼개 판매하는 이른바 지분 판매 방식으로 이익을 얻고 있는 부동산업자들이다. 분양을 가장한 매매 방식의 계약으로 매수자는 분양을 해주는 기획부동산이 판매에 대한 문제 발생 시 환불 및 책임 보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약하나 매매계약 에 대한 책임은 직접거래 당사자인 매수자에게 있어서 사기 혐의를 입증하지 못하면 환불받기 어렵다. 시 관계자는 “주변 사람이 막연히 높은 수익이 기대된다며 투자를 권유하는 경우 기획부동산을 의심하고, 사고자 하는 땅은 관련 등기서류와 개발 여부를 반드시 직접 확인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국내 최장의 역사를 가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오는 30일 개막을 시작으로 22일간 이천 설봉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은 현재까지 259점의 작품이 탄생되었으며, 이렇게 탄생한 작품들은 설봉공원·온천조각공원 등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시민의 삶을 문화적으로 풍요롭게 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금번 국제조각심포지엄은 완성된 결과물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예술작품이 만들어지는 생생한 시간을 전시에 포함시킴으로써 작가들의 창작열을 북돋우고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예술적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제22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은 “함께하다“, “화합하다“라는 의미를 포함하는‘어울림’을 주제로 선정했다. 참여 작가로는 국내조각가 오수연, 정춘일, 김기영, 윤덕수 작가, 국외 조각가는 왕바이오, 단 아이스트레이트, 알도 시로마, 장 퀴안, 호세 카를로스 작가까지 모두 9명의 작가가 참여 한다. 개막식은 미란다호텔에서 30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설봉공원 동문광장에서 작품창작이 진행된다. 또한 국제조각심포지엄 운영위원위에서는 부대행사로 행사 중 주말에는 도슨트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한다.
(경기뉴스통신) 현지시간 16일과 17일 엄태준 이천시장과 대표단은 산타클라라시 내의 IT업체등을 순회했다 먼저 미국 액셀러레이터업계 선두주자인 ‘플러그 앤 플레이’사를 방문해 스타트업과 제휴 및 투자 등 미래사업 인프라 구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플러그 앤 플레이’는 굴지의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한 ‘페이팔’, ‘렌딩클럽’, ‘드롭박스’, ‘사운드하운드’등 실리콘 밸리 유망 기업들을 초기에 발굴해 육성한 바 있다. 이천시대표단의 방문일정은 플러그 앤 플레이에 이어 반도체장비 생산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로 이어졌다 반도체 장비업체로는 세계 1위 기업으로 약 20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고, 이 중 약 15%를 다시 R&D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천을 포함 세계 여러나라 7개 도시에 지사를 두고 있는 업체이다. 이 업체의 한국에 대한 수출비중은 21%에 달한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프리젠테이션 이후 이천시장은 AI 및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과 이노베이션을 통한 미래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고자 하는 기업비젼에 관해 공감하며,앞으로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산업정책의 진로를 다시금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산타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남종면 분원초등학교는 1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5월 22일 열린 ‘2019년 분원초등학교 나눔 바자회’ 판매 수익금 74만1천원으로 분원초 전교생이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숙현 분원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감으로써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윤희·권호선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분원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만큼 관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진심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투철한 나라사랑 정신으로 민족정기 선양과 보훈문화 발전에 기여한 관내 모범 국가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관내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상자들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으로 보훈문화 발전에 앞장 선 국가유공자들로 9개 보훈단체에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신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평화를 누리며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훈을 잊지 않고 그에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규 대행업체 공개경쟁 모집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통합 원가계산 연구용역’을 추진, 연구용역 결과 현재 4개 업체에서 7개 업체로 확대하는 안을 확정짓고 오는 8월 21일부터 3일간 서류접수 후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적격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광주시에 주 사무실을 둔 법인으로 대표자가 2년 이상 광주시에 거주해야 한다. 선정된 업체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후 내년 1월부터 대행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4개 업체 체제에서 7개 업체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건전한 경쟁을 통한 깨끗한 광주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광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 대행업체 공개경쟁 모집 관련 사업설명회를 오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