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립미술관은 2019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11일까지 ‘미술관해프닝’ 프로젝트를 미술관 잔디광장에서 진행한다. 금년 초부터 준비해온 이 프로그램은 지역 미술가 10명 과 지역청소년 100명이 미술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각자가 생각하는 집을 자유롭고 역동적으로 창작하여 보여주는 특별체험놀이 프로그램이다. 체험시간동안 지역작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실험한 결과물을 특별체험장에서 동시적으로 창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양평에서 살고 싶은 충동을 이끌어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연장선상의 체험학습으로 오늘날의 집에 대한 고민과 양평에서의 삶과 우리의 자세, 최소한의 공간과 효율적인 이동, 재료의 소비와 재활용 등에 관한 생각들을 확장시킨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체험활동은 도회지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보기 드문 체험교육으로 양평군립미술관이 특수 체험프로그램을 착안하여 지역학생들에게 공동체 활동과 상상하는 꿈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게 하고, 창작을 통해 자신감과 진취적 기상을 높이고자 하며 지역민으로 살아가는 자긍심을 확대하고자 한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6일 양평군 양동면에 거주하는 이길수 농업인의 특허획득 사실이 알려졌다. 특허는 부추재배농업인이 부추를 다듬는 과정에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소요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계를 활용한 생력화를 위해 ‘부추 탈피 롤러 세트와 탈피기’를 발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탈피기는 수확한 부추의 흙, 잡초, 지푸라기 등의 이물질과 시든 인편 등을 손질하는 기계로 결속 전 정선작업을 최적화 하는 기계이다. 이 발명품은 기존 탈피기에 비해서 소음이 적고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면서, 부추의 인편과 이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으며, 부추의 찢어짐과 눌림을 방지하여 품질을 보장한다. 또한 부추의 종류에 따라서 빗을 교체 할 수 있으며, 부추 단부에 묻은 흙을 제거하기 위해 물 공급이 용이 하도록 설계되어 고장의 원인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개군면이 외부와 단절된 채 홀로 살아가다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중년 1인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다. 과거의 고독사는 홀몸 어르신의 문제로 여기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급격한 사회변화로 1인가구가 늘고, 이웃과의 단절이 심화하면서 고독사하는 연령층이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특히, 최근 들어 고독사 발생 비중이 40∼50대 중년층에서 높게 나타나는가 하면, 중장년층역시 잠재적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될 만큼 범위가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개군면 찾아가는 복지팀은 사회적, 경제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1인가구 또는 위기가정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관내 중년 1인가구세대 438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박은아 복지팀장은 “복지서비스 대상이 될 수 있음에도 이를 몰라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우리 주변에 있을 수 있다”면서 “주변에 도움이 절실한 가정이 있으면 즉시 복지팀으로 제보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3월 위촉된 110명의 개군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나서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강하면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자녀에게 소아암이 발병해 강하면 지역에서 이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소아암 발병 어린이는 환경미화원의 둘째 자녀로 지난 2017년 소아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지만 더 이상 병세가 호전되지 않아 작년 3월부터는 소아암 임상시험을 시행하는 병원에서 입원치료와 통원치료를 받아오고 있지만 최근에 더 병세가 악화되어 마을 주민들로부터 안타까운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 강하면 한 주민은 “소아암 발병 아버지는 내가 아끼는 동네 후배로 어려운 형편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환경미화원으로서 열심히 근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동안 남모르게 치료하느라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겠느냐”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또한 이 소식을 접한 강하면 직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에서는 어렵게 살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자녀를 돕기 위해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제74주년 광복절 하루 전날인 오는 8월14일 저녁 7시에 ‘이천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다. 이천평화의 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위안부 기림일인 8월14일 저녁 7시 ‘이천아트홀’ 앞 잔디광장에서 ‘평화와 인권의 영원한 소녀 김복동상’ 제막식을 열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조형물은 소녀상과 함께 성금 참여 시민 및 단체 이름과 기념시를 새겨놓은 비석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건립추진위원회는 12개 시민단체 및 정당이 참여하여 지난해 10월2일 출범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저녁에 홍보 및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격주 간 집행위원회를 개최해 왔다. 모금에 있어서는 노동· 여성 · 종교·친목 단체 등 63개 각종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무려 551명의 시민 성금으로 목표액을 훨씬 초과한 5천7백만원을 모았다. 또한 지난 4월에 공모와 심사를 거쳐 안경진작가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 작품은 ‘1992년 용기있게 일본의 만행을 폭로하면서 일본의 사죄를 촉구한 김복동 할머니 상’이다. 그리고 동상에 희망의 빛을 쏘아 벽면에 어린 소녀의 그림자가 나타난 모습을 형상화했다. 강연희 추진위원회 대표는 “일본은 위안부 피해 등 역사를 아직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19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스피치 소통 전문가 자격 취득과정’“나야 마을 입담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피치 소통 전문가 자격 취득 과정은 은퇴자, 경력단절여성, 본 교육에 관심 있는 이천시민에게 창전동의 도시재생이라는 지역현안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해 가는 학습공동체 형성에 그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승률을 높이는 콘텐츠와 스토리 설계, 전달력을 높이는 구어적 메시지, 10분 스피치, 청중에 따라 요구되는 아이스 브레이킹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되며, 실전에 유용한 강의 교안 기획과 제작, 상황별 스피치 코칭, 강의점검과 리허설로 스피치 소통 전문가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겸비한 경쟁력 있는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야 마을 입담꾼” 프로그램은 9월 2일 개강하여 11월 20일까지 매주2회 오후 2시~오후 5시 총24회 운영될 예정으로, 수강신청은 8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이메일 접수 또는 방문접수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 2019년 상반기에 실시한 ‘2018년도 이천시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회계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실적 평가단에 의해 2019년 4월부터 서면평가, 현장실사평가 등을 거쳐 2018년도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운영전반에 대해 면밀하게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작년에 진행되었던 2017년도 경영실적평가 결과인 ‘보통등급’보다 한 단계 상승한 ‘우수등급’을 받아 2016년 재단출범이후 최고의 성과를 일궈냈다. 남상오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항상 청소년과 시민에게 봉사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는 소임을 밝혔다. 한편,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은 재단산하에 청소년기관 확장을 통해 ‘청소년이 주인인 이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퇴촌면은 31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150개를 기증받았다. 이날 태극기 기증은 태극기 전도사로 유명한 초월읍 이주동씨가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나눔의 집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게양해 달라는 뜻을 전달하면서 기증이 이뤄졌다. 이주동씨는 “올해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눔의 집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게양해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태극기를 기증하게 됐다”고 기증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 퇴촌면장은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고 선열들의 정신과 뜻을 가슴에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번 태극기 기증이 태극기 달기 운동의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면은 기증받은 태극기 150개를 나눔의 집이 소재하고 있는 원당2리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게양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2018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자활근로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자활센터의 역량향상을 높이고 정기적인 성과평가를 통해 인센티브 제공과 자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평가는 ‘2017년~2018년’ 2년간 지역자활센터의 공통지표인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운영성과, 센터운영과 특성화 지표인 외부자원 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개발 등 지역자활센터 운영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자활기금을 통한 자활기업 창업 컨설팅, 자활사업 홍보 및 생산품 전시, 자활참여자 및 실무자 워크숍, 자활사업 매출 증대를 위한 특수시책 추진 등 저소득층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러한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성과로 성과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평가결과 상위 30% 이내 우수 지역자활센터에는 별도의
(경기뉴스통신) “여름방학 기간 치과주치의 사업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양주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전액 도비 사업인 이번 사업은 시 보건소와 지역 치과병의원이 협력해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이자 구강건강 행태 개선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평생 구강건강을 실현하는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사업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상자인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천120명 중 1천300명의 학생이 서비스를 받아 61.3%의 수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은 문진, 구강검사 등 구강검진과 구강위생관리, 바른 식습관, 불소이용, 올바른 칫솔질· 치실질 등 구강검진교육,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등 예방진료 등으로 진행한다. 대상 학생은 사업에 참여하는 치과 의료기관에 사전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되며 참여 치과 의료기관 명단은 양주시청과 양주시청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영구치가 완성되는 12세 전후는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사회단체는 30일 양평군청 브리핑룸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양평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대 총 4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와 적반하장식의 외교적 행태를 강하게 규탄했다. 이어 일방적인 경제보복은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원칙이라는 합의를 이룬 G20 정상회의 선언과 WTO 협정 등에도 정면 배치되는 것으로 국제사회의 공조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의 이번 조치가 대법원이 지난해 10월 30일에 내린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해당 일본 기업이 배상해야 한다는 최종 판결의 대응 성격이라는 점도 명확히 하면서 정당한 판결이었음에도 이를 빌미로 경제 제재를 감행한 일본의 책임이 절대적으로 크다고 강조했다. 우호적 한일관계는 물론 세계 경제에도 악영향을 초래할 일본 정부의 행동을 규탄하며 경제보복을 철회하지 않을 시 군민과 함께 일본 여행을 자제하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강력히 전개할 것을 천명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평군 옥천면 사탄천 일대에서 열린 2019 제8회 양평물축제가 장마로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제8회째를 맞이하는 양평물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즐기는 물놀이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수년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올해는 개막 직전의 집중호우로 물 부족에서 벗어나 사탄천 일대의 카누존, 물놀이존 등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이번 축제는 지난 26일 수신제를 시작으로 3일간 ’옥천 1급 청정수를 사수하라, 어벤져水’란 부주제로 물총싸움, 퓨전국악, 어린이 마술쇼, 불꽃놀이, 축하공연, 즉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저녁부터는 DJ OK1000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온 가족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허철호 옥천면물축제위원장은 “이번 물축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주민분들의 단합과 노력으로 큰 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 하였으며, 내년에는 미흡한 점들을 개선하여 한층 더 성숙된 물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한산성아트홀은 오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여름방학 특별기획으로 가족발레극 ‘한여름 밤의 꿈’을 대극장 무대 위에 올린다. 이번 ‘한여름 밤의 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공모에 남한산성아트홀이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족 등 문화소외계층을 비롯해 광주시민이 문화생활을 고르게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여름 방학시즌을 맞아 아이들은 물론 전 세대가 어울려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된 서울발레시어터 가족발레극 대표 레퍼토리 ‘한여름 밤의 꿈’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희곡 ‘한여름 밤의 꿈’을 원작으로 숲 속 요정의 실수로 엇갈려버린 연인들이 다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발레로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에서는 셰익스피어를 등장인물로 설정, 극을 이끌어가는 해설자로 등장시켜 관객에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스토리가 쉽게 전달되도록 했다. 또한 희극에서 발레로 장르가 변환되며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부분은 압축적으로 재구성하고 코미디적 요소를 가미해 ‘발레가
(경기뉴스통신)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0회전국 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이천시 신하초등학교 김도현 선수가 남초등부 멀리뛰기 경기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번대회에서 남자초등부 신하초등하교 김도현 선수는 1차 5.04m, 2차 5.12m, 4차 4.77m, 5차 5.04, 6차 5.13m로 경북 김천신일초등학교 주현우 선수를 4.83m를 제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신하초 명중한 코치는 "김도현 선수는 육상을 좋아하는 과묵한 성격으로, 기록갱신을 기쁨으로 생각한다. 국가대표가 꿈인 육상 멀리뛰기 기대주라며 국가대표가 꿈이라"고 전했다. 또한 명 코치는 "김도현 선수가 지금처럼 착실하게 운동하고, 어려움을 이기며 좌절하지 않고 노력해 선수의 꿈을 이루고 훌룡한 선수로 육상인으로 성장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육상 관계자는 "이천시 자라나는 육상의 새싹들이 커져서 지역을 대표하고 나아가 국가를 대표하는 육상의 거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지원과 후원 등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육상의 불모지 이천시에서 육상의 존재를 알리고 있는 김도현 선수는 지난 5월 제48회 전국소
(경기뉴스통신) 호법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9일 호법면복지관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 ‘엄마가 간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출신의 다문화가족 14명이 참석하여 오이소박이와 양파장아찌를 만들었다. ‘엄마가 간다’사업은 호법면 새마을 협의회가 주측이 되어, 올해 초 이천시 공모 사업을 통해 결성됐다. 이 사업은 젊은 세대와 어르신 세대를 아우르는 가교 역할을 통해 세대 공감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했다. 참여자들에게는 엄마의 손맛을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어르신들에게는 자긍심을 부여했다. 문인자 호법면 총부녀회장은 이날 결혼 이주 여성들에게 맛깔스런 엄마의 손맛을 전수했다. 이호환 호법면 새마을협의회장은 결혼 이주 다문화 가정과 함께 만든 밑반찬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2차 엄마가 간다 사업은 8월 20일 배추겉절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