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청운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용두1리를 시작으로 ‘2019년 찾아가는 마을 안방극장 영화상영’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80여 회,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년째 운영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친밀감은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는 없애자’는 취지로 지역 내 22개 경로당에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이 진행되고 있다. 상영작은 주민들이 가장 보고 싶어 했던 ‘전국노래자랑‘과 천만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으로, 특히 올해 행사는 참석자의 호응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 이웃, 세대 간 소통과 경로당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금순 위원장은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은 물론 이웃 주민들도 문화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경로당이 지역의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운면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가본지가 수십 년이 넘었다”며, “더운 여름에 시원한 경로당에서 즐기는 영화 상영으로 올해 무더위를 무사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5일부터 내달 27일까지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거주불명자와 100세 이상 고령자 등 특정 계층에 대한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확인하여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조사의 중점내용은 전체 거주불명자에 대해 사망, 실종선고, 국적상실 등 가족관계등록사항과 비교 정리 및 행정서비스 이용 여부, 복지부 사망의심자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의 거주 및 생존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의 거주 및 생존여부, 동일 주소지내에 2세대 이상 구성 세대 중 허위신고자 조사,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조사 등이다. 또한, 사실조사 기간 중 거주불명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효율적인 행정업무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조사원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청 유도팀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의정부시에서 열린 2019 하계 전국실업 유도최강전에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번 전국대회는 23개 실업팀이 체급별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종목을 진행했다. 개인전에 출전한 원종훈은 4강전에서 정병철을 발목받치기 한판승으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주영서에게 밭다리 한판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체급별로 채성희, 이홍규, 김현철은 모두 4강전에 진출했지만 동메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한국실업유도연맹이 주최하고 양평군유도회가 주관한 ‘경찰청장기 추계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양평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6일 농협이천시지부에서 지역 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7천 1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협BC장학기금은 지난 1997년 이천시와 농협이천시지부, BC카드사가 제휴를 맺고 농협 이천장학카드 및 복지카드 사용액의 일정비율을 적립해 1년에 한 번씩 장학기금으로 출연해왔으며, 현재까지 11억3천여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했다. 김영춘 지부장은 “지역내 소외계층 학생 및 우수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이 없이 학업에 정진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농협 이천시지부가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지원 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 사업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6일, 재난대비 담당부서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순 양주부시장 주재로‘태풍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북상에 따른 주민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사항을 점검하고 부서별 대책과 협조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대순 부시장은 “태풍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로 주민의 피해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역 점검과 상황관리에 총력을 다 해줄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구축, 재해예방사업 추진,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 재해우려지역 점검, 여름철 자연재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재난예방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일제강점기 토지수탈을 목적으로 작성된 지적·임야도의 등록원점 체계를 2020년까지 세계가 표준으로 사용하는 좌표체계로 변환한다고 밝혔다. 측지계란 지구의 형상과 크기를 결정하여 곡면인 지구의 공간정보의 위치와 거리를 나타내기 위한 기준이 되는 것으로 우리나라 지적·임야도 등 지적공부는 1910년 토지조사사업 당시부터 지금까지 일본의 동경측지계를 사용하고 있다. 동경측지계는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일본지형에만 적합하도록 설정된 지역좌표계로 세계측지계보다 약 365m 북서쪽으로 편차가 발생한다. 세계측지계 변환은 지적·임야도에 등록된 토지경계는 변하지 않고 위치만 남동쪽으로 365m 이동되는 것으로, 실제 토지의 위치는 변동되지 않으며, 권리면적, 토지소유권과 그 이외의 권리관계 등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윤희태 토지정보과장은 “계획대로 2020년까지 지적공부가 세계측지계로 변환 완료되면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 좌표로 정 위치에 등록되어 정확하고 신속한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 각종 국가정책 수립 및 공간정보 산업이 활성화 되고 시민들의 소유 권리관계 확인이 편해질 것”이라며 “특히 임시정부 100주년이 되는 올해 일제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역보건법 제4조 및 동법시행령 제2조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한양대학교와 협력하여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조사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조사대상은 관내 거주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9명이다. 본 조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표본 추출한 909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고혈압 등 만성질환 이환율,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식생활, 운동, 비만, 구강건강, 삶의 질 등 22개 영역 237개 문항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며, 조사방법은 건강조사원이 조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로 진행 된다. 조사대상 가구 선정은 통계적 규칙을 이용하여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고르게 표본을 추출하였으며, 조사대상 가구에 가구선정통지문이 사전에 우편으로 발송 된다.시 관계자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시 건강지표로 시민들을 위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표본 가구로 선정되신 가구원들께서는 한분도 빠짐없이 조사에 응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는 그 간의 다양한 국제교류 경험과 확장된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국제교류 행사인 ‘글로벌 청소년 음악회’가 열렸다. 이 음악회는 현재 이천시와 자매 및 우호결연을 체결한 도시들과 이천시가 의장 도시로 활동하고 있는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가 참여하는 글로벌 규모의 음악회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창의적인 문화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교류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각 도시에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이천, 리모주, 샌타페이, 세토, 우시, 파두카 5개국 6개 도시의 청소년 70여명은 각 나라에서 사랑받아온 대표곡 7곡을 연습해 오다 글로벌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구성됐다. 7월 29부터 이천에 도착한 오케스트라단은 짧은 연습시간에도 불구하고 단원들간 협력과 장점을 잘 리드해 낸 이천시YMCA청소년교향악단의 김진배 지휘자와 이천시청소년교향악단의 박종석 지휘자에 의해 생동감 있고 조화롭게 융합하는 힘 있는 연주로 청중들의 호감을 받았다. 각 도시에서 추천받은 7곡으로 채워진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가진 다국의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만든 대규모의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군 최고의 영예의 상인 ‘2019년 양평군 군민대상’ 후보자를 인터넷에서 군민에게 검증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넷 검증은 8월 7일부터 8월 21일까지 15일간 양평군 홈페이지에서 최종 후보자 2명에 대한 공적을 공개하고 이를 군민이 평가하는 것이다. 참가방법은 양평군 홈페이지에서 관련 배너를 클릭한 후 후보자 2명에 대한 공적을 확인하고 평가를 하면 된다. 올해 양평군 군민대상 후보자는 2명으로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前 양평군체육회 부회장 류인수씨,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現 양평군새마을회장 홍성표씨다. 양평군은 인터넷 검증 후 선정위원회를 거쳐 8월 중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폭염 경보가 발효된 지난 3일 양동면에서는 행복돌봄추진단과 양동면 적십자봉사회가 협력하여 홀몸어르신 댁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양동면 적십자봉사회와 양동면 행복돌봄추진단이 함께 나눔봉사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로 사는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오래된 싱크대 교체, 조명 지원 등을 추진했다. 해당 어르신은 “자녀들도 살기가 어려워 집안 수리는 생각도 못했는데 새 싱크대도 교체해주고 조명도 새로운 등으로 설치해주니 방이 환해서 좋다.”며 감사를 전했다. 장영찬 단장은 “폭염에도 불구,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주말의 휴식도 반납하고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서종면이 노인과 장애인 아동 위주로 된 복지체계 속 소외된 계층이었던 중년층 1인 가구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 최근 1인가구의 증가와 이웃과의 단절이 심화되는 사회 구조 속에서 중년 복지 사각지대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종면은 사회적, 경제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1인 가구 또는 위기 가정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중년 1인가구 세대 914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 조사를 돕기 위해 올해 3월 위촉된 90여 명의 서종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하여 각 마을에 포함된 대상자들의 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복지팀 가정방문 시 동행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도왔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년 1인가구 세 명은 긴급지원 생계비를 지원받게 되는 등 복지혜택을 받게 되어 막막했던 삶의 희망을 찾게 됐다. 이지연 서종면 복지팀장은 “복지서비스 대상이 될 수 있음에도 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있으면 즉시 복지팀으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은 명예
(경기뉴스통신) ㈜대원실업사 이찬호 대표와 성일측량설계공사 문병훈 대표는 지난 5일 광주시 송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쌀 66포를 기탁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있는 이 대표와 문 대표는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은 정성이나마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공감하고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재현 송정동장은 “10년 동안 매년 지속적으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그 마음까지 쌀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쌀은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복지대상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자활생산품의 홍보 및 판매활동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한해 목표치의 2배에 달하는 판매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상반기 자활생산품 판매 및 홍보부스 운영결과 1월부터 6월까지 판매금액 1천312만원 가량의 성과를 얻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자활생산품 수익 목표 780만원의 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 같은 성과는 시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바자회와 축제 등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해 홍보부스를 열고 또한, ‘찾아가는 자활생산품 홍보부스’를 운영해 추가 매출성과를 올렸기 때문이다. 시는 이번 매출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추진계획으로 ‘찾아가는 자활생산품 홍보부스’를 월 2회 운영키로 했으며 광주시 알뜰벼룩시장, 읍면동민의 날, 청소년 예술제, 남한산성문화제 등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현재 시는 자활사업단 11개소와 자활기업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자활생산품은 도시락, 커피콩빵, 포토액자, 홈패션, 편백베개,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자활서비스로는 세차, 입주청소, 방역, 소독, 택배, 주거환경개선 등이 있다. 자활서비스 대표기관인 ‘클린광주’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노동 강도가 높은 방역소독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양주희망도서관에서 ‘지중해 전쟁사에서 배우는 시대통찰과 인생의 지혜’ 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서양의 춘추전국시대에 해당하는 미노스문명부터 로마제국 수립까지의 지중해 전쟁사의 내용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저자 김시열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양주희망도서관 2층 배움실에서 모두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일부터 방문 접수 또는 양주희망도서관 홈페이지로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기간동안의 역사적 사건이나 중요한 사례를 통해서 국가, 사회, 개인 차원의 성공요소와 실패요소 등 시대를 통찰하고 인생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3일, 장흥관광지 일원에서 4대 불법 주·정차 대상행위를 근절하고 안전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 차량관리과 및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맞아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고질적인 안전무시 4대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한 것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꾀했다. 안전을 무시하는 4대 관행은 소화전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주차 등으로 이는 교통 사고 유발 가능성이 큰 행위들이다. 특히 8월 1일부터는 소화전 인근 5m 이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승용차의 경우 기존 4만원에서 8만원으로 2배 상향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장흥관광지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