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보건소 건강관리센터는 보다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 2019년 2기 수강생을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건강관리 중앙·동부센터에서 운영되는 싱싱건강, 건강충전 2개 프로그램이다.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질환 소견자로 예상되는 65세 이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신규자 우선으로 선착순 등록하며, 모든 수강생은 프로그램 참여 전 기초의학 부문 3가지 건강측정과 5가지 부문의 체력측정을 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체력 상태에 맞춰 근력운동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및 개인별 건강 상담을 제공받게 된다. 한편, 건강관리센터는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지원 핵심시설로서 현재 중앙센터 및 동부센터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운영 중에 있으며, 나아가 2020년엔 서부센터 건립예정이라 밝혔다. 향후 지속적인 건강실천을 위해 각 센터 내에서 자율운동이 가능하며, U-health 자가 건강관리 측정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 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보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건설과에 따르면 지난달 장마가 시작되면서 토사유출 및 배수로 막힘 등의 민원이 잇따르자 14명으로 구성된 도로보수원들의 일손이 어느때보다 늘게 됐다. 이들 도로보수원은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군도와 생활주변 도로 등을 수시로 순찰하며, 통행여건에 방해되는 사안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에 나서고 있다. 장마철 당시에는 쉬자파크 인근 도로로 토사가 유출되면서 주민불편이 발생하자 긴급 출동해 조치에 나서는 등 7일 오전 폭우로 막힌 강상면 대석리 배수로 정비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이뿐 만이 아니라 도로변 낙석 제거를 비롯해 잡목 제거 등 도로는 물론 생활주변에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위해 적시적기에 활동하여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양평읍 한 주민은 “무더위 더위에 고생하는 도로보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고 이같은 사실을 전해들은 도로보수원들은 “주민불편이 해소되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건설과 도로관리팀 관계자는 “주말과 휴일도 없이 도로관리와 보수를 위한 순찰로 지쳐있는 도로보수원들에게 주민들로부터 전해 온 감사의 인사는 큰 힘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양평행복플러스센터 1층에서 ‘진로탐험’을 주제로 어린이 진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KSD 나눔재단의 강사 후원을 받아 경제개념이 취약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종류와 직업선택의 폭을 넓혀 적성과 능력에 맞는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산업의 발달에 따른 직업의 역사를 이해하고 기술발전에 따라 새롭게 등장하고 사라지는 직업과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며 다양한 직업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동들에게 꿈에 한발짝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0세~만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문화체험, 학습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지난 5일 오빈1리를 시작으로 약 2주간 관내 40개 마을회관 및 무더위쉼터,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어려운 가구에 합동 방문하여 여름철 복지위기가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고독사 및 폭염에 따른 사고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가정과 주민 접근성이 높은 마을회관, 무더위쉼터 방문을 통해 폭염 대비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발굴된 사례에 대하여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 지원과 맞춤형급여 등 공적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를 위해 기획됐다. 또한 직접 대면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하여 1회 이상 안부확인 전화를 통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 시 가정방문을 실시 할 예정이다. 김승호 양평읍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다양한 발굴 경로 확보와 모니터링 강화에도 기여 할 것”이라며 “특히, 폭염이 끝날때까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는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정부역점사업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경기뉴스통신) “오늘 우리의 결의는 반만년 역사의 권위에 의지하여 이를 선언함이며, 4만 부발읍민의 충성을 합하여 이를 두루 펴서 밝혔다이며, 영원히 한결같은 민족의 자유 발전을 위하여 이를 주장함이며, 인류가 가진 양심의 발로에 뿌리박은 세계 개조의 큰 기회와 시운에 맞추어 함께 나아가기 위하여 이 문제를 내세워 일으킴이니, 이는 하늘의 지시이며, 시대의 큰 추세이며, 전 인류 공동생존권의 정당한 발동이기게 천하의 어떤 힘이라도 이를 막고 억누르지 못할 것이다.” 지난 8월 7일 부발읍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최근 일본 아베 정권의 우리나라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성 경제 제재에 대한 규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부발읍 이장단협의회는 8월 월례회의를 위해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회의를 마치고, 김태린 이장단협의회장의 지시에 따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48명 이장단 전원의 명의로 성명서를 대독하고, 규탄 결의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1895년 10월 일제가 일으킨 명성황후 시해사건인 을미사변과 단발령에 반발하여 전국에서 최초로 의병을 모집하고 경기도 연합의병을 결성한 곳이 바로 경기도 이천이다. 이천 군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매년 농작물과 산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에 대해 오는 9월초까지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6일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앞선 6월초 돌발해충 약충기 방제를 위해 마을별 약제공급 및 산림 및 농경지 인근을 공동방제한 사실이 있다. 하지만 8월은 돌발해충의 약충과 성충이 혼재하는 시기로 산란기도 앞두고 있어 내년도 확산 방지를 위해 적기 방제가 필수적인 시기이다. 이천시는 돌발해충의 성충기 확산과 농작물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해 예산 19,906천원을 투입하여 마을단위 공동방제를 위해 친환경약제를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약제신청시기는 오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이며 마을대표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기에 동시방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마을대표 및 농가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농경지 뿐 아니라 산림 및 도로인근 방제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관내 농수산물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을 위촉해 원산지 표시 지도·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 30일 경기도친환경유통센터에서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마친 이천시 소속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2명은 전문판매장 및 음식점 원산지표시에 관한 지도·홍보 및 위반사항의 감시·신고, 원산지표시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천시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과 더불어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 원산지표시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 농업정책과장은 “지속적으로 원산지 지도·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원산지표시제를 정착시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할 것이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반도체 부품·장비업체인 ㈜유진테크, 에이피티씨, 비씨엔씨를 방문했다. 이들 업체는 일본의 전략물자 수출규제와 관련하여 피해가 예상되는 SK하이닉스 협력업체들이다. 주로 반도체 전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생산하는 회사이며 생산장비중에 일본제 부품들을 상당히 사용하고 있었다. 반도체 관련 업체들은 아직까지 개별부품에 대해서 일본정부가 수출금지를 하지 않아 피해는 없지만 향후 부품 중 일본이외에 다른 나라에서 구입하기 힘든 재료가 일본정부로부터 수입허가를 받지 못할 경우 회사경영에 큰 문제가 발생할 걸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측에서는 일본수출규제로 받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부품·소재개발에 있어 연구개발비가 많이 소요되고 있으니 연구개발비 보조 및 세금감면 등 행정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재정지원은 물론 장기적으로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부품소재들이 국산화 될 수 있도록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미래이천시민연대는 8일 11시 중앙통 문화의 거리 광장에서 국산화 추진 반도체 핵심부품소재 생산 공장 유치 선포 및 일본제품 불매운동 전 시민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7월 23일 엄태준 이천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에 따른 대책 중의 하나다. 결의대회에는 이천시장과 미래이천시민연대, 시도의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발전기획위원회, 장호원고등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천시의 반도체 핵심부품공장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시민연대는 결의문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기업이자 세계굴지의 기업인 SK하이닉스가 위치한 이천에 반도체 핵심부품·소재 생산 공단이 들어서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이것은 곧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지름길’임을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하여 이천시에서는 각종규제와 제한된 환경 속에서도 부지무상 제공, 금융 및 세제지원, 산업단지 조성 등 반도체 핵심소재 생산공장 유치에 전력투구 하고 있는 점을 밝히며 국가경쟁력에 꼭 필요한 국가기반산업에 대해 기업이 원하는 장소에 공단이 조성될 수 있도록 특별법을 제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천시는 사통팔달 교통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지역아동관악단 ‘올키즈스트라 양주’의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별빛음악회’가 오는 14일 오후 7시 광적면 석우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12월 창단음악회와 함께 첫발을 내딘 ‘올키즈스트라 양주’는 ‘모든 아이들의 오케스트라’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이승연 단장을 필두로 관내 초·중·고 49명의 아동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적공립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365드림지역아동센터, 광적성가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운영한다. 오는 14일 개최하는 ‘한여름밤의 별빛음악회’는 올키즈스트라 양주를 통해 처음 악기를 접한 단원들이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각자의 소리를 모아 최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음악회는 용인대학교 태권무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난타공연, 올키즈스트라 양주의 ‘신세계 교향곡’을 비롯한 아름다운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그 의미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이승연 단장은 “올해로 2년차에 접어든 ‘올키즈스트라 양주’의 성장 과정에 격려와 용기를 불어넣어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음악회가 음악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청 육상팀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태백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태백산 전국 실업육상대회’에서 멀리뛰기에 출전한 이소담 선수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육상팀은 박창규 감독을 중심으로 남자 1천500M에 최석열 선수, 여자 1천500M장애물과 여자 3천M에 이현옥 선수, 여자 1만M와 여자 5천M에 양연준 선수, 여자 멀리뛰기에 이소담 선수가 각각 출전했다. 최석열·이현옥·양연준 선수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소담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선전해 은메달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육상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육상팀이 멀리뛰기 뿐만 아니라 중·장거리 달리기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8일 ‘제28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공무원, 광남동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남동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과 상황별 대처요령에 대한 리플릿과 함께 홍보물품을 배부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시켰다. 이와 함께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소화전 주변 주·정차 시 과태료 상향조정과 4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에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험하다고 의심되는 사항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거나 긴급한 경우 24시간 운영하는 광주시 재난종합상황실이나 119에 지체 없이 신고해 대형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문화로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광주문화재단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가칭 너른 고을 광주문화재단 설립 조례 제정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입법예고를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시의 문화예술 사업은 시와 문화원, 예총, 도시관리공사 등 운영주체가 분리돼 있어 조직특성상 사업의 연속성과 지속성이 보장되지 않았다. 또한, 전문 인력배치가 어려운 실정으로 문화예술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운용이 어려워 문화정책 수립지원, 문화인력 양성, 그 밖의 특화사업 추진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아 문화전담기구의 설치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시의 최근 5년간 인구 증가율은 5.6%에 달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88.2%로 높았으나 2018년 1인당 문화예술 예산은 1만9천900원으로 경기도 최하위에 해당했으며 62.8%가 타 지역에서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시는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시민공청회와 경기도 심의를 거쳐 재단의 근간을 세우는 재단설립 운영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꿈나무·장흥작은·덕계·남면·광적도서관에서 ‘2019년 제3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9월 3일부터 3개월간 운영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어려서부터 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으로 구성했다. 우선, 꿈나무도서관은 유아대상 ‘펀펀 동화 스피치’, 초등생대상 ‘그림책으로 떠나는 여행’ 등 2개 강좌를 운영한다. 장흥작은도서관은 유아대상 ‘동화 속 주인공 만들기’ , 초등생대상 ‘톡톡, 별별 박물관’ 등 2개 강좌를 운영한다. 덕계도서관은 초등생 대상 ‘명탐정, 동화속을 탐색하라’ 와 ‘재미있는 책 신나는 책 놀이 3’ 등 2개 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남면도서관은 유아대상 ‘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 문화여행’ 강좌, 광적도서관은 초등생 대상 ‘감성이 퐁퐁 솟는 독서미술’ 강좌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안내는 각 도서관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협의회은 7일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에 모국방문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춘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 박종성 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 한수진 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허기영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총무, 구자삼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중 세 가족이 8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희망기간 중 각자 모국을 다녀올 수 있도록 비행기 왕복 티켓과 모국의 가족들이 좋아할만한 홍삼 2세트를 함께 전달받았다. 혜택은 양주시 내 다문화 가족인 렛핀요 가족 5명, 차미란 가족 4명, 리자벳 가족 4명 등 총 13명이 받게 됐다. 베트남이 모국인 차미란 씨는 “한국에 시집와 15년 동안 산 양주시에서 이렇게 큰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정 회장은 “다문화가족 대상 모국방문지원 사업이 양주시 공모사업을 획득하여 평소에 경제적 여유가 없었던 주변의 다문화가족 13명이 도움을 받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내년에는 해당 예산을 확대 할 필요가 있다”고 소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