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광온 국회의원이 ‘사람 중심 경제성장을 위한 적극적 재정정책’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간의 압축성장 후유증으로 기업 간, 노사·노노 간 양극화가 심해졌다”면서 “지금은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소득주도성장은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소득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사회 안전망 확대가 필요하며 이것은 우리 모두의 성장과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국가는 국민에게 든든한 집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강연에 참여한 공무원들에게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위하여 적극적인 포용적 경제정책 실시로 소득주도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며 “현재 양평군에서 활발하게 실시되고 있는 복지사각 지대 발굴, 폭염 대비 취약계층 가정방문 등 군민들과 직접 교감하고 해당 정책에 대하여 누구 하나 소외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협치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오는 17일 오후 12시에 마장면종합복지회관에서, 부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존’을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존’이란 청소년시설 및 문화공간이 적은 읍·면·동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및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천시의 청소년육성사업 중 하나이다. 부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존”은 3회차로 진행되며, 야외수영장, 에어바운스 미끄럼틀을 이용한 물놀이시설, 체험부스, 버블공연,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놀거리, 체험거리 및 먹거리가 준비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모든 행사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부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 자세한 공지사항을 게시했다. 이어서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존”은 앞으로 4회차 사동초등학교, 5회차 백사초등학교, 6회차 신둔초등학교에서 진행 할 예정으로, 청소년 시설 및 문화시설이 부족하여 다양한 문화활동과 체험을 접하기 힘든 청소년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 및 활성화에 많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10일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및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청미청소년문화의집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그간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앞으로 이천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공유했다. 성과발표회는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직접 조사하여 5년간의 운영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그간 우수활동을 한 청소년과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수활동 표창자는 총 8명으로 이천시장상 4명, 이천시의회의장상 2명, 경기도의회의장상 2명이 상을 받았다. 청미페스티벌에서는 성과발표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함께 진행됐다. 야외 물놀이, 먹거리 부스, 체험부스, 동아리공연 등 이천시의 청소년육성사업인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존’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청소년과 주민 모두가 여름날의 축제를 즐기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의 기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정일구 장호원읍장은 “많은 분들이 이렇게 청소년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천시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며, 미래를 개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 쉼터”와 “횡단보도 그늘막 최적지 선정”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지난 4월 22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하여 재난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과거 10년간 기상 데이터와 유동인구 데이터, 기존 무더위 피해예방을 위한 시설정보, 지역특성정보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시민 맞춤형 재난 예방 시설 설치를 위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기준을 제시했다. 무더위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의 인구 통계와 유동인구 분포 지역을 파악하고, 피해예방 시설 설치여부와 주변지역의 특성 등에 대한 지수를 산출하여 무더위 쉼터 지정이 필요한 지역과 기존 무더위 쉼터가 인근에 있으나 대책이 필요한 지역 등 16개소와 그늘막 설치가 필요한 후보지역 21개소를 도출했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분석결과 도출된 지역을 담당자가 현장 방문하여 주변 환경을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18개 지역을 선정하여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를 진행 중이다. 또한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현재 무더위쉼터 391개소와 이천행복나눔 그늘 28개소, 폭염저감시설 1개소 등 생활밀착형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건강관리동부센터는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내달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자신만만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8주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단월, 청운, 양동, 지평 등 동부권 주민의 건강관리 향상을 위하여 용문에 위치한 건강관리동부센터에서 진행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을 차지하는 심근경색·뇌졸중 등과 그에 선행하는 고혈압·당뇨병을 지칭하며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으로 예방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이에 양평군 보건소는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표준화사업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합병증 예방교육 및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등을 제공한다. 교육은 건강관리센터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통합건강증진 전문 요원이 진행하며 질환별 이론은 물론 영양실습과 근력 운동 지도 등으로 이루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9일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은 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과 함께 양평읍 행복돌봄-day ‘우리는 한가족’ 행사를 총 10가구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관, 플로리스트, 철강연구원, 가수, 양궁선수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잠실 키자니아에서 진행했다. ‘우리는 한가족’ 행사는 2017년부터 3년째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이 지역사회의 민간 자원들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는 양평군 장애인복지관에서 ‘Y.E.S 버스’를, 양평군 드림스타트에서 대상자추천과 프로그램 진행지원을 함께 했다. 김승호 양평읍장은 “관내 취약계층 자녀들이 우리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고, 최창은 행복돌봄추진단장은 “취약계층 자녀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은 현재 나눔가게 십시일반으로 31개 업체와 협약을 맺어 대상자를 민간 자원과 연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사업, 행복돌봄데이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과 성인 대상 ‘도시정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하는 정원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 함양과 신체발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4~6학년 대상 ‘PLAY 정원’ 2개반과 성인 대상 ‘내마음의 정원’ 2개반 등 총 4개반으로 나눠 하늘물근린공원과 봉우근린공원에서 격주의 해당하는 요일에 5차시로 운영한다. ‘PLAY 정원’은 청소년 대상 2개반을 대상으로 분화 이식하기, 곤충목걸이, 수경재배, 새둥지 만들기, 나무 씨앗 모으기 등 5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한다. ‘내마음의 정원’ 프로그램은 성인 1반의 경우 나를 알고 나무를 알며 힐링하세요, 내 식물 화분에 직접 심어요, 키워보자 애완식물, 잘 키운 식물, 애완견 안 부럽죠, 삽수 체험 등의 주제로 구성했다. 성인 2반은 미니정원 만들기, 약차, 꽃차 만들기, 야생화 파종, 새에게 새 집을 만들어줘요, 나무줄기 리스 만들기를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신청은 오는 8월 23일까지 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 공원사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열대성 작물인 ‘멜론’을 농가 신소득 작물로 육성한다. 시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열대성 작물인 멜론이 양주지역에서 재배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 2018년 시범재배를 실시해 친환경 급식시장에 kg당 6,850원으로 납품하는 등 1천380만원의 조수입을 창출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양주 멜론을 재배하고 있는 친환경 3개 농가에서 9월까지 멜론을 수확해 kg당 6,900여원, 약 7톤을 친환경 급식 시장에 출하할 계획으로 약 5천만원의 조수입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양주시는 멜론을 딸기, 애호박, 토마토와 함께 농가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 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스마트팜 기반시설 관비시설, 환기시설 등을 지원했다. 또, 지난 1월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멜론’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으며, 3월 22부터 7월 5일까지 5차례에 걸쳐 8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멜론 재배기술 교육을 운영한 바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멜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신소득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9일 이마트 경기광주점과 함께 관내 주민 200여명에게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말복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마트 경기광주점 임직원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공헌과 자원봉사로 함께 진행됐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김 할머니는 “요즘 너무 더워 입맛이 없었는데 전복까지 들어간 삼계탕을 나눠줘 정말 고맙다. 힘내서 말복 더위를 이겨 내야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마트 경기광주점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병해충 종합 진단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작물 병해충 종합진단실’은 작물보호 전문가와 형광 현미경, 토양 현장진단 장비, 유전자 분석장비 등 전문장비를 갖춰 작물의 각종 생리장해와 병해충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처방하고 있다. 특히, 토마토에 담배가루이가 옮기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은 병징을 육안으로만 진단해왔지만 올해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유전자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병에 감염된 토마토는 심한 위축과 함께 잎이 작아지고 뒤틀리게 되면서 잎이 노랗게 변색되며 이는 곧 농산물 안정생산에 막대한 피해는 주게 된다. 바이러스병은 일단 감염되면 치료할 수 있는 약제가 세계적으로 개발돼 있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 관리가 최선의 방제 대책이다. 따라서, 육안으로 병의 증상을 관찰하기 어려운 유묘기에 유전자 진단을 통해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효과적인 방제방법과 사후관리 방안에 대한 처방전을 발급해 농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소득도 높일 수 있는 현장중심·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전담 인력을 구성해 불법촬영 현장점검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불법촬영 현장점검은 전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근린생활시설, 공원, 주유소 등 공중화장실 230여개소를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전담 인력을 통한 상시점검과 더불어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많은 관광지, 수영장 등에 대해서는 점검을 더욱 강화할 방침으로 공중화장실 외 일반음식점, 목욕탕 등 민간화장실에 대해서도 점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촬영은 호기심이 아니라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사전예방을 통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이 ‘2019 천안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 3인조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국실업볼링연맹 주최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자 9개팀, 여자 14개팀 등 총 180여명의 실업팀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했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 3인조전에 지은아, 이지윤, 양다솜 선수로 구성된 양주시청 A팀과 장련경, 김정연, 김하은 선수의 양주시청 B팀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양주시청 A팀은 예선8위로 8강에 올라 예선1위로 올라온 서울시설관리공단B팀을 236점대 197점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평택시청을 누르고 4강에 올라온 서울시설관리공단 A팀에 268점대 233점으로 석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양주시청 B팀은 예선7위로 8강에 진출했지만 창원시청에 패하며 4강 진출에는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시 관계자는 “전국을 대표하는 실업팀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은 실업팀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1일 11시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푸른하늘 은하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른하늘 은하수’는 양주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즐거운 사람들의 대표작품으로 2016년, 2019년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및 2018년 월간 한국연극 등 우수 작품에 선정됐다. 우리나라 창작 동요의 효시인 윤극영 선생의 동요를 토대로 기획하고 반달, 설날, 고드름, 따오기 등 아름다운 동요를 즉흥 연주와 함께 들려주고 관객이 모두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체험형 연극이다. 공연을 통해 부모님에게는 동요와 함께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고 동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어린이에게는 순수한 노랫말, 서정적인 운율과 함께 따뜻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푸른하늘 은하수’ 공연은 선착순 예약 접수로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매진 시 관람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예약 후 관람해야 한다. 한편 양주문화예술회관은 다음 달인 9월 마지막 주 26일, 27일에는 ‘눈의 여왕’ 공연을 유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관내 독거어르신의 정서적지지 강화를 통한 우울감 해소를 위해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여성보육비전센터에서 ‘꽃보다 라인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음악과 여러장르의 댄스를 통해 건강증진을 유도하고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독거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라인댄스’는 여러 사람이 줄을 지어 걷는 동작의 스텝 위주로 추는 춤으로 비교적 단순하고 파트너 없이도 출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참여대상은 65세 이상 75세 이하의 건강 문제가 있거나 우울감이 있는 독거어르신으로 오는 12일부터 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아울러,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척도검사를 함께 진행하며 검사결과 우울감이 기준치 이상일 경우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건강증진 유도와 우울감 해소, 어르신 간의 친목도모 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올해 작은도서관 3곳과 청운아우름센터가 우리동네학습공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8일 강하작은도서관, 청운작은도서관에서 현판 수여식을 도서관 관계자와 평생학습매니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양평군 면마다 위치한 작은도서관은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가 다채로운 학습·문화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들과 학부형,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과 독서 문화 활동 및 커뮤니티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도서관 유휴공간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작은도서관의 이미지 제고와 이용활성화에 기여하고, 우리동네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지역 주민에게 친근한 시설인 카페, 미술관, 음식점 등을 활용하여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평생학습 홍보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동아리모임 등 주민 간에 소통하는 어떤 활동이든지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어 생활 속에서 지역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신개념 마을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