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28일까지 ‘2019년 하반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소중한 학습자원인 평생학습동아리의 활성화를 통해 자기주도형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내 나눔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소규모 평생학습동아리의 역량향상을 위한 심화학습 분야와 재능나눔 분야로 구분, 최종 선정된 동아리당 각 60만원 한도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양주시에서 활동하는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 중 사업신청 이전까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등록 신청을 완료한 동아리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신청서 작성 후 양주시청 평생교육진흥원, 덕계학습관, 백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후 현재까지 80여개의 동아리를 지원했다”며 “선정된 동아리는 평생학습동아리 활동 외에도 지역사회의 학습공동체로서 다양한 역할과 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양주시민과 경기북부 성인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2019, 박물관 문화학교’ 하반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전통 도자기 공예반, 닥종이 인형 만들기 공예반, 전통 바느질 규방 공예반 등 3개 과정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12주 동안 각 과정별 매주 1회 진행한다. 도자기 공예는 다양한 기법을 통한 전통도자기 만들기 과정이며, 닥종이 공예는 우리 고유의 닥종이를 이용해 두발로 서있는 닥종이 인형 만들기, 바느질 공예는 전통 조각보를 활용한 바느질 기법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규방소품 만들기 등으로 강연과 실습을 병행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전화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홈페이지를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수강료는 9만원으로 재료비는 별도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마무리되는 올해 12월 상,하반기 강좌 참여자들이 작업한 작품전시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씨실&날실 교육공동체와 함께 2019년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청소년 꿈지원 프로젝트 #1 드론교실’을 진행했다. 지난 7월24일부터 8월14일까지 7회기에 걸쳐 저소득가구의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지난 14일 수료식에서 이번교육에 참여한 아동 전원에게 드론을 선물로 증정했다. 희망센터는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새로운 직업군으로서 또는 취미로 ‘드론’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나, 저소득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은 배움의 과정에 소외되어 있어, 드론교실을 추진하게 됐다. 희망센터 이도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저소득가정의 아동.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위해 드론, 코딩, 3차원 print 등의 교육을 지속할 것” 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광주시민 알뜰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알뜰벼룩시장은 개장 이래 첫 야간개장으로 광주맘카페가 운영하는 ‘나눔&기부 마켓’, 짱돌 뮤지컬 꿈의학교, 광지원초 농악단 및 펀펀밴드 공연 등 특색 있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회 ‘여름밤의 클래식 바캉스’는 클래식 음악에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인 품격 있는 음악회로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벼룩시장 참가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재배 농업인과 도시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살충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인 해충예방균을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화학식 살충제는 익충과 해충을 구별하지 않고 곤충을 모두 죽이지만 해충예방균은 나방 애벌레 같은 해충을 죽이면서도 꿀벌, 무당벌레 등 익충에는 무해한 친환경적 해충 방제법이다. 그러나 해충예방균의 해충 방제율은 화학식 살충제와 같이 높지는 않아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도시농업이나 친환경재배에 적합하며 관내 농업인과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해충예방균은 200~400배로 희석해 엽면에 골고루 살포하면 되며 친환경 전착제를 첨가하면 효과가 상승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기홍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광주시 친환경 농업을 지원하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도시농부들을 위해 고추 탄저예방균, 해충예방균처럼 특수목적 유용미생물을 꾸준히 생산해 무료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이천구만리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지난 14일 증포동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정기적인 취약계층 주거개선 봉사 사업으로, 증포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관내에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독거노인 A씨를 찾아 이루어지게 됐다. 이 날 이천구만리봉사회 회원 10여명은 아침부터 집밖에 있는 많은 쓰레기를 치우고, 외부 환경정리 후 노후화 되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방충망 등을 정비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천구만리봉사회 오형선 회장은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증포동 이상년 동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주거개선 봉사를 해주신 이천구만리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증포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부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신원3리, 14일 산촌리와 수정리 마을회관에서 ‘도로명주소와 스토리가 있는 문패 설치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2019년 주민자치 특성화 ‘정감 있는 예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도로명주소와 스토리가 있는 문패를 268개 가정에 가가호호 설치했다. 도로명주소와 스토리가 있는 문패 설치 사업은 2013년부터 부발읍 자연부락을 중심으로 신하3리, 신하1리, 송온리, 대관리를 대상으로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2019년 신원3리, 신원4리, 산촌리, 수정리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이영철위원장은 부발읍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올해로 주민자치위원장 임기가 만료되더라도 향후 부발읍 자연부락 전역에 도로명주소와 스토리가 있는 문패 설치사업이 연차사업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부발읍 전체가 행복한 마을 공동체 사업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충연읍장은 주민이 만족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부발읍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율면 체육회는 지난 15일 오후 8시부터 율면실내체육관에서 ‘위탈출 지역주민을 위한 율면영화제’를 무료로 진행했다. 영화는 1997년 IMF 위기를 둘러싸고 일주일 동안 벌어진 이야기를 그린 ‘국가부도의날’ 로 금융위기 당시의 사건과 더불어 평범한 소시민에게 직면한 어려움을 안타깝게 묘사하여 관람하는 주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율면과 인근 장호원 등지에는 영화 관람을 위한 문화시설이 전무하여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가 저해되어 불편을 겪어 왔다.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영화를 보면서 주민간의 화합과 애정을 싹틔우는 자리를 체육회에서 자발적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훈훈한 정감을 느끼게 되며 당일 현장에서 체육회 임원들이 주민들을 위해 꿀떡과 우유등을 제공했다. 24개 마을이장들은 영화상영 홍보를 위해 방송과 반장을 통해 주민들에게 알려 광복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약 180여명의 주민들이 영화를 관람했다. 율면 체육회 이진우 회장은 “근래 들어 처음으로 이곳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영화상영을 진행하게 되서 기쁘게 생각하며 편안한 휴식과 문화혜택 공간이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신둔면에 위치한 멸치국시와 돈까스 2호점에서 대월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여 분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대월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기로 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분기별 1회씩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식사 봉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어르신들을 식당까지 모시고, 서빙과 안내봉사를 진행하는 등 원활한 식사 봉사가 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담당해 눈길을 끌었다. 점심식사는 대표메뉴인 잔치국수와 돈까스로 정성껏 준비되었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한여름에 떨어진 식욕을 살려줘 너무 맛있게 먹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멸치국시와 돈까스 2호점 오영미 대표가 “요즘 경기가 안 좋아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장사를 하면서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게 이렇게 소소하게나마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나눔 실천 소감을 전했다. 백승자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기부를 해주신 멸치국시와 돈까스 2호점 오영미 대표에게 진심
(경기뉴스통신) 미래이천시민연대는 광복74주년을 맞은 지난 15일 오후 7시30부터 이천터미널 인근 라온펠리스 상가 앞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아베정권 규탄 및 일본제품 불매운동 확산을 위한 ‘이천시민 8·15 촛불 문화제’를 개최했다. 최근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배제한 상황에서 이천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개최된 촛불문화제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일본 아베정권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드높였다. 효양고 2학년 한승희 학생, 청년 대표, 상인 대표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자유발언을 통해 결의를 다지고 구호를 외쳤으며,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한다”, “한일 관계가 정리되더라도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평생 실천하자” 등의 발언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라온펠리스 앞에서 시작한 촛불행렬은 주변 상가 시민들의 격려속에 중앙통 문화의거리로 행진하여 촛불문화제의 열기를 이어나갔다. 김동승 공동의장은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경제침략을 자행하는 일본 아베정권은 사죄해야하며, 제2의 독립운동에 임하는 각오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이천시민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단체들과 시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중부고속도로 남이천 나들목에서 국도3호선을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사업인“원두~소사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9일 개통한다. 공사구간은 모가면 원두리 지방도329호선에서 소사리 지방도337호선을 잇는 1.47㎞를 총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하여 2016년 4월 착공, 2019년 8월 완료했다. 금번 시도11호선이 개통됨에 따라 중부고속도로 남이천 나들목에서 부발 sk하이닉스간 1.74㎞가 단축, 물류비용 절감 및 교통흐름 개선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기업경쟁력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1980년대 대표적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당한 이내창열사 30주기 추모제가 열렸다. 광복절이기도 한 지난 15일 11시30분에 이내창 기념사업회와 중앙대 민주동문회가 주관하여 이천 민주공원에서 열렸다. 중앙대 동문으로는 김영진 국회의원 영화배우 박철민씨 등 150여명이 열사의 생전 활동을 기리고 명복을 빌었다. 추모연대와 4.9통일평화재단관계자와 강민조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장도 참여했다. 또한 엄태준 이천시장, 이호진민중당 이천지역위원장, 이성경 민주노총이천지부장과 간부들이 참여하여 열사 추모제에 지역정당 및 노동계에서도 관심을 보였다. 강내희 이내창열사 기념사업회장은 “과거 독재정권의 국가폭력 희생사건이 반드시 규명되어야 한다”면서 “역사의 대세를 따르기 보다는 열사와 같이 시대의 결을 거스르며 진실을 따라야 한다”고 했다. 이번 추모제는 개관 3년 2개월을 맞은 민주공원의 행사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열사의 뜻을 받아 이천에서도 민주의 꽃을 피우겠다.”면서 “유가족과 소통하고 민주공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내창열사는 89년 중앙대 학생회장으로서 광주학살 및 5공비리 척결,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오는 23일부터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를 전면 시행한다. 산란일자 표시제는 달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달걀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제도로, 해당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6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23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23일부터는 산란일자를 표시한 달걀만 유통·판매되는 만큼 소비자는 달걀의 정보를 확인하고 신선한 달걀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달걀 껍데기에 표시되는 생산정보는 산란일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순서로 총 10자리가 표시되고 또한 10자리 정보는 1줄로 표시하거나 산란일자와 그 나머지 정보를 나누어 2줄로도 표시할 수 있다. 사육환경번호는 ‘1’은 방목장에서 닭이 자유롭게 다니도록 키우는 사육방식을, ‘2’는 케이지와 축사를 자유롭게 다니도록 키우는 사육방식을, ‘3’과 ‘4’는 닭장에서 닭을 키우는 케이지 면적이 각각 0.075㎡/마리, 0.05㎡/마리를 뜻한다. 장상엽 축산과장은 산란일자 표시제도가 잘 정착되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계란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산란농가와 계란판매업자가 해당 제도를 잘 이행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14일 엄태준 시장 주재로 도·시의원, 먹거리 위원,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보고회는 푸드플랜의 개념 이해, 과업의 수행계획 및 추진경과, 이천시 푸드플랜 추진 정책방향 등에 대한 보고회를 갖은 뒤, 시장님 주재 하 연구용역 추진 절차에 대한 토론, 부문별 실행 전략과 과제, 푸드플랜 확산방안 수립 및 지원. 행정시스템 개편방안 등에 대해 뜨거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과정에서 시민캠페인 등 사례 질의, 먹거리 위원회 구성분야 논의, 용어 정립, 민간T/F구성의 현실성과 필요성, 용역기간의 연장, 생산유통급식 등 실태조사의 분석과 해당 부분별 세부현황조사 과정, 실무추진전담팀 신설 강조, 푸드플랜 대내적 홍보 선행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다뤄졌다. 성수석 도의원은 “용역기간을 연장해서라도성급하지 않게 진행되길 바라며, 먹거리 위원회의 의견을 성실히 담아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엄태준 시장은 “이천시 먹거리 종합 전략은 생산자와 소비자, 이천시가 원만히 상생하여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먹거리 전략수립에 대해 지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8월 말까지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에 대응해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옥정신도시와 고읍지구, 덕정지구, 백석읍, 광적면, 국도3호선 등 인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폭염피해 취약시간, 살수차 운영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살수작업을 통해 도로면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현상을 줄이는 등 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청량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다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살수작업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며 “무더위 쉼터 점검 등 폭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감소를 최소화하고 폭염 피해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 구축, 재해예방사업 추진,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 재해우려지역 점검, 여름철 자연재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