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청년상인육성 창업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청년상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상인들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다양한 청년활동 지원과 취·창업 정보제공 등 건강한 청년사업가 육성을 위해 청년상인 육성 창업전문교육을 2회에 걸쳐 진행중이다. 이번 교육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관내 거주 청년과 양주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지 3년 이내의 청년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기업가정신 함양, 비즈니스모델 수립, 마케팅과 판로개척, 2019 창업 트렌드, 창업자금조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2회차 교육을 진행하며 향후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내년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등 청년상인육성 교육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각 회차별 우수자 1명씩을 선발 각 1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교육수료자 전원을 대상으로 상권분석, 마케팅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창업콘텐츠가 있으나 실패가 두려워 창업을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개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달 2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5주간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을 대상으로 개학기 학생 안전 위해요인 사전 제거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4대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우선,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등·하교 시간대 통행·통학차량 등 교통안전 집중 단속 등을 실시한다. 또한, 유해환경 분야에서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불법영업행위 등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학교 급식소,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등 시설 위생관리 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불법 광고물 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노후 광고물 점검·정비 및 불법 옥외 광고물을 집중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학교주변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신고로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도심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천소망병원, 대월어린이집, 장애인재활근로작업장, 마장면종합복지관, 롯데마트 등 5곳에서 지역특성화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방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화재대피 등 생활안전훈련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재난 발생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켰 훈련 종료 후 전문강사를 초빙해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을 통한 시민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21일 대월어린이집에서는 오전 10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화재경보음이 울렸고, 교사 등 인솔자의 통제 하에 어린이들이 일사분란하게 대피하며 훈련에 참가했다. 대피훈련 종료 후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동영상 및 심페소생 마네킹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실시해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혔다. 박원선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이번 훈련과 같이 지역특성에 맞춘 재난대비 훈련을 자주 실시해 시민들이 위기상황 속에서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천시 시민교육 프로그램 ‘시민이 주인인 학교’ 제2기 과정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이 주인인 학교’는 시정에 참여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망설였던 시민, 이미 시정에 참여하고 있으나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시민을 대상으로, 시정 전반을 분야별로 쉽고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공동체 내에서 시민성을 확립하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을 양성하기 위하여 기획·운영되고 있다. 오는 9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제2기 과정은 과목별 6주에서 9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시민의 역할을 알고 지역의 일감을 찾아보는 민주시민교육 2021년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응하고자 개설된 주민자치교육 참여예산의 개념을 이해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예산제안서를 직접 실습해보는 참여예산교육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신청은 8월 26일부터 9월11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교육일정과 수강신청방법은 이천시청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추진한 제1기 과정은 민주시민, 시민활동가, 참여예산, 감사청렴 4개 과정의 수료생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으로 부동산 거래신고 기한 단축, 부동산 거래계약 해제 등에 대한 신고 의무화, 허위계약 신고에 관한 금지 규정이 내년 2월21일 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 때 실제 거래가격 등을 신고해야 하는데 신고기한을 부동산 거래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에서 “30일” 이내로 단축 변경, 신고기한 내 신고를 하지 아니하는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거래 당사자는 부동산 거래신고 후 해당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 그 사실이 확정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을 하지 않았거나 부동산 거래 신고 후 계약 해제가 없었음에도 거짓으로 신고하는 행위를 부동산 거래 신고 때 금지행위에 추가하고 과태료 3000만원 이하를 부과하도록 했다. 또 거짓신고자를 신고하거나 고발한 사람에게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이 개정·신설된 규정은 2020년 2월 21일부터 최초로 거래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부터 적용된다. 윤희태 토지정보과장은 “강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보건소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의료서비스에 취약한 농촌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한방이동진료를 지난 6월부터 주 2회 순회하며 진료를 하고 있다. 진료팀은 한의사 2명과 간호사 2명이 한방문진, 침술, 혈압·혈당 체크, 건강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18개 마을 240여 명의 노인들의 건강을 돌봤다. 한방 이동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직접 마을까지 찾아와 의료혜택을 주니 보건소와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한방 이동진료가 지속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담당자는 “남부권 지역 농촌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한방이동진료를 연중 운영할 계획으로 주민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방이동진료를 신청하고자 하는 남부권지역은 마을이장을 통해 남부통합보건지소로 예약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지목이 일치하지 않아 관리에 불편을 겪던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내년말까지 현실에 맞게 지목변경 후 합병정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국·공유지 66,349필지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그 중 도로개설 등 공사 준공 후 지목이 여전히 전, 답, 임야로 남아 있는 국·공유지 등을 우선 정비한다. 토지를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지목변경하고, 지적도상 여러 필지로 관리되고 있는 공공용지 를 합병하는 것이다. 그동안 수시로 재산관리부서에 공부정리 신청을 권고하여 정리하던 것을 토지정보과에서 직권조사계획을 수립하여 좀 더 효율적으로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천시 윤희태 토지정보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공부상 지목과 현실지목의 일치로 지적공부의 공신력 제고는 물론 정확한 부동산 행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여 효율적인 국·공유지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이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쇼핑을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선다. 시는 지난 22일 경기관광공사 SNS홍보단, 이천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천시티투어 신규코스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유네스코 글로벌 창의도시 이천의 대표 관광지 예스파크를 방문하여 다양한 도자 예술품을 감상하고 직접 도자기, 컵 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고, 임금님표 이천쌀 한정식과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관고시장과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쇼핑을 즐기고 출발지로 이동하는 인바운드 코스로 구성됐다. 시티투어 코스별 체험과 점검을 실시하고, 엄태준 이천시장과 참가자들이 함께 간담회를 통해 투어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토론회를 끝으로 마무리를 했다. 시는 최근 관광트렌드가 ‘가족여행, 개별여행, 체험관광, 음식관광’인 것에 주목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로 구성했다. 이 상품과 연계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 소득 향상 관광자원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 단체 및 개별자유 여행객을 통한 이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관광목적지로의 인지도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청운작은도서관이 ‘영화가 사랑한 클래식’이란 주제로 어르신 인문학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17일과 24일에 청운주민자치센터에서 총 2회, 클래식 음악을 보다 더 친근하고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대중매체와 함께 한 음악들을 최영옥 강사가 직접 선정하여 영상으로 감상하며 진행된다. 한편, 최영옥 강사는 ‘클래식, 아는 만큼 들린다’, ‘영화가 사랑한 클래식’ 등의 저자이며 각종 음악회 및 클래식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어르신 인문학 아카데미 대상은 전 연령층으로 선착순 50명으로, 접수기한은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안내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청운작은도서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9월 7일 ‘제8회 양평 YP1318STAR청소년 문화축제’가 양평군민회관 일대에서 ‘YP와 함께 너의 꿈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체험, 캠페인, 먹거리 등 부스 운영과 이벤트, 게임,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오후 5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꿈을 향해 한발짝’이라는 주제를 자신들의 방식으로 소화한 12팀의 본선 진출팀이 재능경연대회를 펼친다. 상금은 재능경연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 이며 우수부스운영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10만원이다. 한편, 구독자 708만명 유투버 빅마블, 양서초 학부모밴드, YP밴드, 클라이맥스 댄스팀 등 다수의 팀이 준비한 축하공연무대도 예정되어 있다.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와 YP1318STAR, 빈야드포칠드런이 주관하는 ‘YP1318STAR 청소년문화축제’는 20여명의 8기 Leaders 청소년 단원들이 1년 동안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한 결과물이며, 청소년단원들이 축제를 위해 직접 고민하고 회의한 내용을 토대로 전단지, 포스터, 홍보, 섭외, 출연진 관리, 무대 관리, 음향 등 축제 전반의 모든 활동을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올해, 작은도서관 3곳과 청운아우름센터가 우리동네학습공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20일에는 청운아우름센터에서, 22일에는 옥천고읍내 작은도서관에서 각각 현팍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준공된 청운아우름센터의 2층 갤러리 카페는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청운주민 누구나 다채로운 학습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며, 옥천면 중심지에 위치한 옥천고읍내 작은도서관의 유휴공간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작은도서관과 함께 우리동네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지역 주민에게 친근한 시설인 카페, 미술관, 음식점 등을 활용하여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평생학습 홍보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동아리모임 등 주민 간에 소통하는 어떤 활동이든지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어 생활 속에서 지역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신개념 마을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지정사업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평생학습 현장으로 주민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습공동체 공간으로 발돋음 할 것”이라며, “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는 3층 777갤러리에서 오는 9월 1일까지 한지민 작가의 ‘달을 먹은 그림자’展을 개최한다. ‘달을 먹은 그림자’展은 순간순간 계속되는 삶의 변화와 상실이 야기하는 감정들을 신화적 공상과 일상의 이야기로 풀어나간다. 개인이 가지는 두려움 혹은 욕망과 같은 뿌리 깊은 감정들을 표현하는 한지민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에서 느껴지는 기시감처럼 직접적인 대상이 없는 불안정한 감정들에 대한 물음을 시작으로 그것과 마주하는 방식을 작품에 담아낸다. 특히 작가는 2018년 말부터 시도하고 있는 ‘라이노컷’을 이용한 소멸법 드로잉으로 화면 안에서 발생하는 시간성과 내러티브를 보여준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한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는 매년 입주작가들의 릴레이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5월부터 매달 4기 작가 6인의 개인전을 개최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지민 작가의 개인전에서는 작가의 최근작 20점을 통해 작가의 독특한 작업방식과 세계관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꿈나무도서관의 특별한 공간 ‘만화자료실’이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2018년 개실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수가 5만 4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꿈나무 도서관은 지난 2006년 양주시에서 두 번째로 건립된 공공도서관으로 개관 당시 유아와 어린이 도서, 우주영상관, 공연장 등을 갖춘 어린이 전문 도서관으로 시작했다. 이후 지역적·사회적 변화 상황을 반영해 2017년 전 연령층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기존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며 ‘만화자료실’을 개실, 특화도서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만화자료실에는 국내·외 다양한 만화와 웹툰도서 등 읽을거리뿐만 아니라 35종의 보드게임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또 태블릿PC를 이용한 웹툰 그리기, 디지털 드로잉 등 폭넓은 만화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문화공간으로,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수가 5만 4천여 명에 이르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공공도서관 특성화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 시설적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편리하게 보강하고 사인몰 등을 추가 구입하는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가족은 지난 22일 하번천리에 소재한 새마을 농장에서 김장용 배추 모종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한산성면 새마을 남녀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배추와 무 모종을 심었다. 이날 심은 배추 2천여 포기 및 무 2천여 개는 연말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통해 관내 경로당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손명림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배추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남한산성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정원 면장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출동 어린이 건강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출동 어린이 건강 기자단’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만 5세 어린이 92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건강신문 만들기를 연계해 어린이 식습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올바른 식생활 관련 정보 및 기사문을 선정해 어린이집별로 손 씻기 채소·과일 수수께끼 좋은간식 VS 나쁜간식 식품구성 자전거 건강한 김치치아 식품탐정 암호풀기 단짠음식 등 총 21개 주제의 다양한 각도로 특색 있는 건강신문으로 발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언어발달, 미술발달, 인지발달 등 어린이들의 잠재력 또한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 시청 내에서 어린이 및 시민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발간한 건강신문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 센터장은 “출동 어린이 건강 기자단의 건강신문 발간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 및 학부모, 광주시민까지 위생안전·영양 정보 전달 건강 전도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