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우리나라는 12분마다 1명씩 치매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만60세 이상 어르신은 1년에 1번 치매무료기억력 검사를 받으셔야 하며, 치매위험도가 높은 독거어르신과 75세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받으셔야 한다”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9일 광적주공아파트를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관내 13개소의 공공임대아파트 단지를 방문, 치매고위험군 대상 ‘치매무료기억력 검사’ 집중 검진사업을 진행한다. 이동보건소 ‘건강힐링닥터스’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치매조기검진과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검진대상은 2019년 치매기억력검사를 받지 않은 공공임대아파트 거주 만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검진일에 맞춰 신분증과 치매검사쿠폰을 가지고 검진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검진일정은 해당 아파트 단지 내 방송을 통해 안내할 예정으로 치매전문인력과 건강힐링닥터스 버스가 합동으로 검진일에 대상 아파트 단지를 방문 무료검진을 진행한다. 검진은 치매기억력검사를 비롯해 혈압, 혈당, 구강검진 등으로 결과에 따라 1:1 맞춤형 상담, 건강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검진결과 치매 고위험자의 경우
(경기뉴스통신) 전국 최초 친환경 농업 특구로 지정된 양평군과 양평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을 전담하고 있는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에 대한 국내·외 기관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양평공사는 지난 22일 아제르바이잔 식품조달공급공사 소속 임직원 및 관계자 15명이 양평공사의 친환경 농산물 유통 체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양평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한국국제협력단의 ‘식품 조달 및 공급시스템 개발’의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아제르바이잔 방문단은 양평공사의 친환경인증미 미곡처리장, 전처리시설 등 시설을 견학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제르바이잔 방문단은 양평공사의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체계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다양한 질의를 이어갔다. 양평공사는 양평군 관내 및 경기도 내 학교 1,500여 곳에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생산, 전처리가공, 물류의 전 과정을 통합한 산지 유통 혁신에 대한 노하우 전수로 응답했다. 양평공사는 최근 부천시의회, 논산계룡농협,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등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아제르바이잔을 비롯하여 그간 중국,
(경기뉴스통신) 양서면 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양서면 기관단체와 행복돌봄추진단에서 후원하는 ‘이웃하는 나눔장터’가 지난 29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펼쳐졌다. 양평군내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기증 받은 의류, 신발, 잡화 등을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재활용 장터를 운영했고 관내에서 재배한 호박, 배, 나물 등의 우리동네 농산물 판매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리더 기증품 경매행사, 폐건전지 교환, 폐식용유 비누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용호 새마을회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나눔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나눔장터 행사의 수익금은 관내 소외계층과 불우이웃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상현 양서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각계각층 주민이 함께 해주셔서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며, “이번행사가 불우이웃 돕기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28일 국립 양평치유의 숲에서 건강정책사업 실무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치유의 숲 산림 환경자원 활용 선도적 건강증진사업 기획 모색 등 역량강화를 위한 산림치유 체험 교육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군 보건소는 주요 역점사업으로 중앙·동부 건강관리센터를 설치하여 지역적인 형평성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서부센터까지 확대되는 건강사업을 개발·운영하여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등 사전 예방적 건강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원은숙 소장은 “이번 세미나 개최를 통해 양평관내 산림치유의 숲 환경자원을 활용한 임산부 숲 태교 프로그램 운영 등 선도적 건강증진사업을 기획 모색하여 산림치유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활성화 하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내달 11일까지 명절선물세트가 유통되는 관내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 행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포장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에 대해 실시하며, 대상 품목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의 명절 선물세트 이다. 현장 점검을 통해 포장방법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은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하여 시험성적서를 제출해야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기준 위반 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과대포장은 불필요한 비용을 증가하여 군민의 부담을 높이고 자원을 낭비하여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한다.”며 “제품구매 시, 과대 포장된 제품을 지양하는 소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광남동에 소재한 ㈜양지 김상용 대표는 지난 29일 광남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1천만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김 대표는 “민족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신원 광남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추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뜻깊은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8일과 30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의 조리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건강급식소 실천으로 ‘당당하게 저염·저당 소스’ 요리교실로 당, 나트륨 섭취 줄이기 등 올바른 입맛형성 및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저염·저당 소스 활용을 통한 센터 개발 어린이 메뉴 소개를 통해 건강한 당 먹기 실천방법을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했다. 센터 관계자는 “조리사의 전문성 향상 교육으로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밥과 국, 반찬 등 급식의 당,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30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와 시청 시장실에서 저소득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신해진 총재를 비롯한 광주지역 8개 로타리클럽 지역대표와 회장단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광주시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의 복지사업에 더욱 협력하기로 했다. 신 시장은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하고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이다. 이 토지들의 개별공시지가는 광주시 홈페이지 및 경기도 한국토지정보 시스템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 은 오는 23일까지 광주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사이트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주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반드시 열람을 해 보길 바란다”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30일 경안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쿨링포그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설치된 쿨링포그시스템은 2억여원을 투입했으며 총 360m 구간에 정수 처리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인공 안개로 분사하는 방식의 폭염대응시스템이다. 쿨링포그를 이용하면 인공 안개가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며 주변 온도를 3~5℃ 정도 낮춰주며 공기 중의 미세먼지도 줄여 대기를 깨끗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시는 폭염에 취약했던 경안전통시장에 쿨링포그 설치로 폭염 방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쾌적한 쇼핑환경 제공 등으로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쿨링포그 설치로 경안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장보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안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신동헌 광주시장은 30일 NH농협은행 광주시청 출장소를 방문해 ‘농협-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일명 ‘애국 펀드’라 불리는 해당 상품은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국내 첨단산업 지형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협에서 출시했으며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투자한다. 또한, 펀드 운영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부품·소재·장비 기술 분야 관련 대학에 장학금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펀드 최소가입은 1만원부터 가능하며 가입 기간에는 제한이 없다. 특히, 시는 앞으로 NH농협 광주시지부와 함께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률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신 시장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국내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에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상품에 가입하게 됐다”며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관내 기업이나 민간 차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이웃 1촌 맺기’사업 홍보에 적극 나섰다. ‘마음이음 1촌 맺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자동이체 지정기탁을 받아 복지사각지대 속 위기가구 등을 지원하는 나눔계좌 갖기 운동이다. 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상가들을 방문해 ‘마음이음 1촌 맺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마음이음 1촌 맺기에 참여 중인 기부천사들을 소개하고 참여 신청서가 기재된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 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올해 초 시작한 마음이음 1촌 맺기는 현재까지 1촌 가게 12개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6개소, 착한일터 1개소, 자동이체 지정기탁 30구좌 등 기부천사를 모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6월에는 기탁 후원금으로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 1·2·3세대 소통 나들이 등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춘 공동위원장은 “‘마음이음 1촌 맺기’를 통해 내가 사는 동네에서 내게 맞는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경기뉴스통신) 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생학습센터 운영과 더불어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예스파크 예술공방을 제2의 학습공간으로 주민들의 문화예술탐방기회를 확대하여 운영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 예술공방은 예스파크내 체험프로그램이 가능한 공방의 기능을 확대하고 주민의 지역문화예술참여기회와 더불어 지역 문화 자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 운영하고 있다. 더 가야의 포슬린 아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우화갤러리 도예창작교실, 정도가 도자체험 등 陶·視·樂체험과 꼼꼼투어 등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지역 내 20여 곳의 공방을 공유하고, 예술체험 및 홍보를 통하여 학습센터에서의 수업을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 하고자 더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우화갤러리 도자공예교실에서 인형제작을 수업중인 조00씨는 “도자공예교실에서의 수업은 창의적이고 평소에 잘 다루지 않은 부분을 우리가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작가선생님이 노하우를 전수해 주셔서 도자의 매력에 다시 한 번 빠져드는 시간“이라며 “예술공방에서의 경험은 도자기수업을 떠나 다양한 인맥을 연결해주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으며 창의도시 이천의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 최고의 선물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백사면 신대리에 소재한 부림제지에서는 지난 29일, 백사면 행정복지센터에 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 키친타올과 휴지, 티슈 72팩을 기탁했다. 부림제지는 우유팩 펄프를 재활용하여 표백제나 형광물질이 없는 친환경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상생활 용품인 휴지를 2018년 부터 꾸준히 후원하며,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허원숙 회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기업뿐 아니라, 사회 전체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변의 저소득 계층들이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작은 후원물품이지만 지역사회의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행복한 나눔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호일 백사면장은 “기탁하신 후원 물품은 저소득 계층 및 한부모가족 7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부림제지의 아름다운 마음을 대상자에게 꼭 전해드리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호법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호법면 단천1리에서 남녀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은 1,200포기의 배추는 호법면 새마을협의회 기금으로 마련됐고 추운 겨울철 사랑의 김장으로 지역의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 100여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호환 회장은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신 호법면 새마을협의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심겨진 배추가 잘 자라서 올 겨울 맛있는 김장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잘 가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법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