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3일 양평 군민회관에서 주민 약 100여명 및 도시재생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평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군수 및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지정토론자로 김창석 전 서울시립대교수와 경기연구원 장윤배 박사, 주택산업연구원 김덕례 실장, 단국대학교 홍경구 교수 및 신한대학교 이훈 교수가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갔으며 이후 주민들의 질의⋅응답시간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군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양평이 가지고 있는 지역자산을 바탕으로 양평군을 서부재생권역, 중심재생권역, 동부재생권역, 양동재생권역 등 총 4개의 권역으로 분류하여 향후 10년간 도시재생의 기본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법에서 정한 인구, 사업체, 노후 건축물 현황 분석을 통해 도시쇠퇴도를 진단함으로써 향후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을 선정하고 세부적인 활성화계획을 수립하는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까지는 양평읍, 용문면, 지평면, 양동면의 일부지역 등이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통해 진행되는 도시재생 관련 사업은 행정관청이나 전문가 중심의 기존 사업방식에서 벗어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3일 양평쉬자파크 일원에서 주민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하여, 주민감사관에게 마패 명찰을 수여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오찬 후 오후 일정으로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인사말에서 “오늘 주민감사관 한 분 한 분께 전달하여 드린 주민감사관 마패 명찰은 군수의 강한 의지와 뜻이 담겨있는 만큼 앞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임무를 수행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군은 올해 초 처음으로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위해 주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하여 30명을 위촉하고, 3월부터 2년간의 활동을 개시했다. 주된 임무는 자체감사 참여 및 자문, 위법·부당한 행정행위와 공직 비위·부조리 신고,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책 건의, 군정 및 제도 개선 건의, 주민 불편·불만 사항의 제보 등이다. 현재까지 주요 활동으로는 2019년 상반기 4회에 거쳐 3개 기관, 5개 부서에 대한 자체감사에 10명의 주민감사관이 참여하여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으며, 생활현장에서 감찰기동대로서 각종 제보와 주민 불편 해소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한발 더 나아가 주민 건의사항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생활실천을 위한 생명지식창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양효숙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이한우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회장을 비롯해 11개 읍면동 협의회장·부녀회장, 작은도서관회장, 직장회원사 등 새마을지도자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경기도 생명살림 전문가이자 새마을 경력 35년차인 박래현 강사가 초빙된 이날 교육은 지구 온난화와 대기오염 같은 환경오염이 심화되는 최근 상황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후변화, 자원순환, 에너지절약 관련 환경이론교육과 페트병을 이용한 다육식물 재배 관련 실습교육으로 나눠 다채롭게 운영했다. 김용춘 회장은 “경기도 직장새마을회에서 각 시·군을 순회하며 생명지식창고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알게 됐다”며 “생명지식과 관련한 내용은 우리 시 새마을 지도자라면 모두가 잘 알고 있어야 해 적극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고 교육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종용 새마을지도자광적면협의회장은 “교육을 통해 평소 간과하기 쉬웠던 환경문제의 심각함에 대해 새삼 깨닫게 됐다”면서 “지금부터라도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친환경 생활을 적극 실천해 지
(경기뉴스통신)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이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자본을 투자하는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이성호 시장은 지난 3일, 정성호 국회의원은 4일 NH농협은행 양주시청출장소를 찾아 펀드의 개요와 취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4일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이성호 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오주학 NH농협 양주시지부장, 임상혁 출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펀드 가입행사를 갖고 공익목적 펀드 가입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일명 ‘애국펀드’라 불리는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대일 의존도가 높은 소재와 부품, 장비 분야 등의 국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달 26일 문재인 대통령 가입을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가입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펀드는 운용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였으며, 운용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관련 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한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8월 30일, 31일 1박 2일간 양평군 4-H 연합회 야외교육이 ‘안성 너리굴문화마을’에서 개최됐다. 학생, 청년, 지도자, 관내·외 내빈 등 약 150명이 참석해 개회식 자리를 빛냈다. 이번 4-H야외교육에서 학생들은 공기 좋은 숲 속에서 조원들과 힘을 합쳐 과제를 수행하는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을 통해 문제해결능력과 자신감을 증진시켜 지, 덕, 노, 체를 함양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개회식을 마치고 서로간의 소통 및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야외교육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작한 ‘청년농업인 육성 홍보 동영상’ 상영이었다. 학생들은 원예, 가축, 버섯, 곤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직업에 대한 풍부한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리고 양평군의 인구 고령화와 낮은 청년 취업률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미래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함을 강조했다. 정호영 양평군4-H연합회장은 “양평군 4-H연합회 회장
(경기뉴스통신) 양평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은 지난 3일 한가위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한가위선물세트를 양평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 돼 무한돌봄센터 10가구, 드림스타트 10가구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평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은 해마다 저소득 가정 신입생 교복 지원사업과 명절용품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정기 자원봉사,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발굴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양평군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양평을 만들고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해피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2019년 양평군 상생행복일자리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위 사업은 양평 일자리센터의 알선을 받아 상생행복일자리사업 참여 양평군민을 신규로 채용한 양평 관내 중소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총 지원대상 인원은 10명이며, 지원대상 인원 초과 신청 시 일자리 우수기업 심사를 통하여 참여기업이 선정된다. 9월 11일 한 참여기업 확정 후 9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참여자 모집이 진행되며, 이후 참여기업과 참여자는 양평 일자리센터의 상담 및 알선을 통하여 연계될 예정이다. 참여기업에서 양평 일자리센터를 통하여 알선된 참여자를 수습사원으로 신규 채용할 경우 4개월 간 기업 60만원, 참여자 10만원이 지원되며, 수습사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추가로 4개월 간 동 내용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참여 대상 기업은 양평 관내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고용보험에 가입된 직원 수가 5명 이상인 기업으로, 최저임금, 4대보험 가입 및 근로기준법 제반 사항을 준수하고 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양평군청 일자리센터 또는 각 읍·면에 배치되어 있는 일자리센터에 참여신
(경기뉴스통신)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3일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생활실천을 위한 행동변화유도를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물맑은양평시장에서 추진했다.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방법을 알고 스스로 관리할수 있도록 홍보책자를 배부했다. 군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유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로 혈압·체성분검사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스스로 자가관리를 할수 있도록 관내 6개소에서 유헬스존을 운영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5명 중 1명이 사망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평소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여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꾸준한 캠페인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11일까지 제수용품 및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관내 중대형마트 25개소 및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사항을 지도·점검한다. 주요 단속품목은 제수용 소, 돼지,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조기 명태 및 선물용 갈비세트, 과일바구니, 한과류, 인삼제품, 전통식품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원산지 표시 점검은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시정토록 안내하면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을 위해 홍보물과 표시판도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정확한 원산지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원산지표시 홍보 및 단속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평친환경로컬푸드는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한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몰 운영과 병행하여 지난 2일부터 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배달 서비스는 양평친환경로컬푸드와 양평지역자활센터의 배달서비스 제공 제휴로 양평읍과 강상면 일부지역에 제공된다. 서비스 제공 대상자는 5만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고객과 온라인 구매고객이며, 5만원 미만 구매고객에게는 배달료 2천원을 받는다. 양승기 양평친환경로컬푸드 협동조합 이사장은 “양평친환경로컬푸드의 배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좀 더 많은 고객이 양평친환경농특산물을 쉽게 접해,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3일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보육지원체계개편 시범사업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양서면 소재 양서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양평군은 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보육지원체계개편 시범사업 참여 지역으로 전국 4개 시·군 중 하나로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보육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은 보육시간을 기본보육시간과 연장보육시간으로 구분하고 ,각 보육시간별 전담 보육교사를 배치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보육교사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어린이집 이용가정에서는 이용하고 싶은 만큼 어린이집을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강립 차관은 시범사업 참여 현장을 살펴본 뒤 시범사업 참여에 대한 학부모 및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 자리에서 “실제 연장 보육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보육교사의 근무여건이 개선되는 등 체계 개편의 효과를 실감 할 수 있었다”며, “부모님들이 아이를 보다 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보육지원체계 개편 시행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양서어린이집 교사는 “보육시간을 구분하는 것만으로도 숨통이 트이는 것 같다”고 말했고, 한 학부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오는 17일 양서면 양수리 소재 세미원 세한정 옆 광장 에서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 등록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명 도지사, 정동균 군수, 이정우 군의회의장, 군의원, 군민 등이 참석 하여 지방정원 1호 현판식 등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기념식은 세미원 정원이 조성된 지 15년만에 도지사로부터 지방정원 등록증을 수여받고, 국가정원 등록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념식에 이어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 무대에서는 군내 공연단체 등이 양평을 더욱 부각시키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기념식 당일 세미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천혜 자원을 가진 우리 군에 매우 경사스러운일로,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로 생각한다”며, “물과 꽃이 아름다운 정원, 한국의 미를 담은 전통정원인 ‘세미원’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어 글로벌 관광객유치로 동반 성장하는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고양시와 ‘교외선 운행 재개 및 전철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주시 일영역, 장흥역, 송추역과 의정부역, 고양 능곡역을 연결하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인 ‘교외선 재개통’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3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교외선 운행 재개와 전철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중 국토부 등 관계기관에 공동 건의문을 제출하기로 했다. 특히 교외선 복선전철화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고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성호·심상정 국회의원과 박태희·최승원·권재형 경기도의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교외선 재개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경기도와 양주시, 고양시, 의정부시의 협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정성호 국회의원은 “그간 특별한 희생을 해온 양주시를 비롯해 경기북부의 도민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편의 증진을 위해 교외선 운행 재개통해 힘을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산하 봉사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천시연합동문회 및 소비자교육중앙회 이천시지회 회원 30여 명이 지난 3일 증포동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쓰레기를 집안 가득 쌓아 놓고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발견하게 되면서 이뤄졌다. 해당 가구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증포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로 봉사자 모집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센터에서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천시연합동문회 및 소비자교육중앙회 이천시지회 회원 30여명은 비가 흩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집안 가득 쌓여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어르신 집 주변 청소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이천시연합동문회 이필성 회장은 “생각보다 많은 양의 쓰레기가 나와 회원들이 힘들어 하기도 했지만, 지금부터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어르신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와
(경기뉴스통신) 중리동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사랑의 김장 배추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하여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대포2통 마을회관 인근 약 1,000㎡ 농경지에 배추모종 1,000포기, 무, 대파 등을 심었다. 이날 심은 배추 및 무는 오는 11월경 수확하여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하게 될 것이며, 정성 가득 담가진 김장김치는 관내 경로당 및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최수선 새마을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사랑의 김장 배추 심기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알찬 결실을 맺어 연말에 따스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시훈 동장은 “평소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봉사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각 단체와 협조해 동 행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