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달부터 운전면허를 스스로 반납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최초 1회에 한해 10만원이 충전된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100명까지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해당 운전자가 경찰서 민원실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면 시에서 30일 이내에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니어카드와 지역화폐를 등기로 발송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고령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을 위해 고령운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2년간 고령운전자 유발 교통사고를 분석결과 2017년에 비해 2018년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63% 증가했으며 관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4만2천여명이며 이 가운데 운전면허 소지자는 2만여명이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청 씨름팀 소속 박정진 선수가 ‘2019 추석 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개최된 ‘2019 추석 장사씨름대회’에서 박정진 선수는 한라급 장사결정전에서 김민우 선수에게 첫판을 내주고도 내리 세 판을 따내며 3대 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꽃가마를 탔다. 이로써 박 선수는 2009년 실업 무대 데뷔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한라급 최강자 타이틀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씨름팀은 이용희, 박진우, 황교필 선수가 태백급에, 문윤식, 임대혁 선수가 금강급에, 박정진 선수가 한라급에, 신창호 선수가 백두급에 각각 출전해 이용희, 박진우, 임대혁 선수는 32강에서 문윤식, 신창호 선수는 16강에서 각각 탈락하고 황교필 선수가 7위를 기록했으나 박정진 선수가 특유의 파워와 저돌적인 공격을 앞세워 광주시청 씨름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한라장사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 시장은 “씨름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씨름팀이 한라급 뿐만 아니라 태백급, 금강급, 백두급에서도 장사들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경기뉴스통신) 책과 함께 즐기는 제6회 광주시 북 페스티벌이 오는 21일 광주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책, 초록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책을 통해 우리 생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벌룬매직쇼, 저글링쇼, 작가와의 만남, 동화콘서트를 운영하며 에코손수건, 리사이클링, 자가발전기 등 환경 관련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또한, 쓰지 않는 물건을 교환할 수 있는 초록 나눔 프리마켓, 동네서점과 함께 하는 도서 할인전, 광주배움터 시화전, 플레이존 에어바운스 등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이번 북 페스티벌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 아동 미술대회’를 동시에 개최해 우리지역의 경제를 함께 고민해 보며 그동안 갈고 닦은 그림 실력도 자랑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광주시 북 페스티벌을 통해 도서관과 시민들이 소통하고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어울림의 장으로서 온 가족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북 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내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10일과 11일 두 번에 걸쳐 새롭게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신규 공무원 83명을 대상으로 ‘신규 공무원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기본적 업무 능력 향상과 공직자로서 업무의 빠른 적응을 위한 행정정보화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특히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에 따른 교육으로 보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이천시청 정보통신과 주무관으로 교육구성은 정보보안교육을 시작으로 새올행정과 온-나라와 같은 행정정보 시스템에 대한 등록방법과 사용법,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에 따른 교육 등 향후 공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 하여 시민이 주인인 이천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시민 행정서비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2018년도부터 추진한 백사면 송말리 474번지 일원 송말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송말지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아니하는 집단지적불부합지 지역으로 토지소유자들의 합의가 되지 않아 해결방안을 찾기 어려운 상황 이였으나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20여년 만에 지적불부합지를 해결 할 수 있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도상 건물이 경계선에 걸쳐 있는 경우 경계선을 재조정하여 경계분쟁 해소, 불규칙한 토지모양을 직선으로 정리해 토지이용가치 상승, 도로에 접하지 않는 맹지 해소, 사유지에 난 마을길을 공유지로 등록하여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는 등 지속되어 온 마을 내 각종 지역 현안을 해결했다. 앞으로 시는 새로이 작성한 지적공부에 대한 등기촉탁을 진행하고, 면적 증감이 생긴 필지는 토지 소유자별로 조정금 정산 등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천시 토지정보과장은“백사면 송말지구는 지적불부합지역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재산적 피해가 있었으나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며 토지가치를 향상시켰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적재조사지구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경기뉴스통신) 이천시가 이천의 대표 향토기업인 SK하이닉스를 지원하고 서로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WIN-WIN전략을 찾기 위해 ‘이천시-SK하이닉스 상생협력 정책제안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1400만 원으로 최우수 1명·우수 3명, 장려 5명 등 총 9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실현가능한 지역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응모자격을 이천시민 및 이천지역 사회단체로 제한했다. 다만, 이천에 소재한 기업에 재직 중인 시민이라면 이천시민이 아니더라도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작들은 1~2차에 걸친 사전 심사과정을 거친 후 시행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사회적 가치 반영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하는 3차 심사를 통해 우수 정책제안으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SK하이닉스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원·협력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본 심사의 심사위원에 SK하이닉스 측 임직원을 위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시-SK하이닉스 상생협력 정책제안공모전은 당초 그 동안 이천시가 SK하이닉스로부터 받아온 여러 혜택에 대해 시차원에서 이를 보답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계획한 것으로 논의를 좀 더 확대하여 이천시와-SK하이닉스가 협력하여 상생발전 할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1일 따듯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23명에게 추석맞이 특별식을 제공했다. 명절이면 주변의 온기가 더욱 그러워질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양평군의 지원과 더불어나눔회, 용문면 새마을회 등 지역 단체의 마음을 모아 따뜻한 한끼와 한과가 담긴 명절꾸러미도 전달됐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느 때보다 주변의 관심과 정이 그리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지원과 함께 명절 꾸러미가 전달되어 매우 기쁘다”며 “함께 해준 더불어나눔회, 용문면 새마을회에도 군민을 대표해 감사 드린다”고 말했고, 강동연 관장은 “더불어 나누는 행복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코레일 양평봉사회는 11일 한가위를 맞아 관내 역 주변에 계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만원 상당의 한가위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김동석 대표는 “이번 명절 연휴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직접 방문하여 전달해 드리니 의미가 더 뜻깊은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레일 철도봉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명절에는 55만원 상당의 명절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주시 남부권역 내 저소득·위기가정 등 소외계층 50가구를 선정하여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한가위 행복가득음식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 소나무라이온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양주시지회 등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 외에 개인후원자 등 후원자들의 정성어린 뜻을 모아 준비가 됐다. 이날 한가위행복가득음식꾸러미에는 추석 선물세트와 함께 송편, 만두, 식혜, 도토리묵, 두부과자, 애호박, 주방세제 등 이 준비되어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및 복지소외 계층 등 각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소외됨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후원을 받은 양주1동의 김OO는 “배우자를 떠나보낸 후 홀로 살아가며 생계의 어려움과 막막함에 이렇게 살아 무얼 하나라는 생각으로 삶에 대한 미련이 없었지만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정기적인 방문과 도움이 많은 의지가 된다.”며 고마워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우리 민족고유의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주민들 누구하나 소외되는 분들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한 훈훈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육군 제72보병사단 포병연대 3162부대 장병들이 성금을 모금해 지난 10일 부대 책임지역 내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위문품 나눔 행사’를 실천했다. 부대는 지난해 2월부터 ‘장병 인성 바로 세우기’를 실천하고자 매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정일희 부대장과 장병들, 장흥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조손가정에 선물세트와 쌀, 소고기, 생수, 라면 등을 전달하고 집안 내·외부 환경정리를 진행했다. 또, 같은 날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7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명절음식과 밑반찬을,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각 리별로 선정된 12명에게 각각 20만원과 계란 2판씩을,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독거노인 등 10가구에 각 5만원 상당의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9일에는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가정 40세대를 대상으로 송편과 함께 ‘2019 양주시 사랑 愛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통해 지원받은 전과 만두를 장흥면 청소년지도위원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부발읍 부발봉사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부발읍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86구에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10일에 전달했다고 한다. 부발봉사회는 매월 2회 반찬을 만들어 배달해오고 있으며, 특히 이날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봉사일자를 하루 앞당겨 반찬을 만들었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추석을 좀 더 즐겁게 보내시도록 음식 전달 및 안부 확인을 했다. 50세가 넘은 지적장애 아들을 돌보고 계시는 80이 넘은 할머니는 찾아오는 사람도 없는데 맛난 송편과 고기반찬을 해주어 봉사자분들께 고맙다는 말을 꼭 전달해달라고 거듭 당부를 하셨다.
(경기뉴스통신)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10일 1차, 2차로 나누어 이천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및 민원처리 내용을 담은 ‘내 안의 나 찾기, 민원인과 호흡하기’교육을 1층 소통큰마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미래교육정책연구소 대표이자 경기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한운옥 CS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상반기에 시장이 직접 실시한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에 이어 하반기에 민원응대 및 민원처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민원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이천시의 노력이 엿보인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대민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 및 소양, 민원응대 및 민원처리 시 민원과의 소통과 공감방법, 앞으로 공직사회가 나아갈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약 500여 명의 이천시 공직자들이 참석하였으며, 9월 10일자로 임용된 85명의 신규공직자들이 함께하여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이천시 공무원으로써의 자긍심을 갖고, 공무원과 민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이천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0일 엄태준 이천시장과 각 군 부대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만드는데 함께하고 계신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님들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통하여 비상대응 협력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한 시정발전과 통합방위 준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1997년 제정된‘통합방위법’에 따라,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있어서 국가총력전의 개념에 입각하여 전방위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분기별 정례적으로 개최한다. 회의가 끝난 후 관내 군부대 장병 및 의경에게 위문품으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향토방위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국방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과 의경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군부대와 경찰에서는 평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고 있는 이천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민생치안 유지와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LH창립 10주년 기념 양주사업본부와 함께하는 ‘정다운 한가위 나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H 양주사업본부 임직원뿐만 아니라 정성호 국회의원, 이희창 시의회의장, 시민, 소나무라이온스클럽, 대한적십자사 양주 회천4동 회원 등이 4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후원금 전달을 비롯해 송편 빚기, 민속놀이 한마당, 무료 음식 나눔, 이미용 서비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LH 양주사업본부는 LH 창립 10주년 한마음 걷기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전액 후원하고, 임직원 10여명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나누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중소기업사랑 나눔재단, 한북중소기업 CEO포럼에서 100만원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하고 소나무 라이온스클럽은 무료 음식 나눔 배식 봉사를, 대한적십자사 양주 회천 4동 봉사회 회원들은 지역 어르신 50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박춘배 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 봉사단체, 기업 등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관내 16개소의 음식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등급을 지정 받았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해 위생관리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의 위생등급을 지정하고 이를 공개,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지난 2017년 처음 시행됐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가 3개 등급 중 자신이 원하는 등급을 신청하면 등급별로 항목을 평가하던 것이 지난 8월 30일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 개정에 따라 단일화된 평가체계로 개선 됐다. 현재는 평가결과에 따라 80점 이상~85점 미만, 85점이상~90점 미만, 90점이상으로 지정한다. 이번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관내 16개소의 음식점은 개정 이전 평가방법인 자율적으로 희망 위생등급을 선택해 등급별 평가를 받은 업소로 이디야 양주옥정로대오점, 양주미소점, 양주삼숭점 등 3개소가 ‘매우 우수’등급을, 참숯불본가 더 프라임 등 13개소가 ‘좋음’ 등급에 지정됐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16개 업소 현황은 ‘양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내 지정업소 현황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