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방공기업 양평공사는 지난 14일 양평군 친환경 농가를 초청해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15일부터 진행되는 ‘2019년산 친환경 감자 수매’현안 공유와 함께 양평공사와 친환경 농업인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은 양평군 친환경 농업 발전의 주역인 친환경 농가의 노고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친환경 농업인들과 함께 양평공사 정상화 및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현재 양평공사가 처한 어려운 경영 여건에 깊이 공감한다. 이럴 때일수록 친환경 농가와 양평공사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며 “양평군 친환경 농업의 동반자인 공사와 친환경 농업인이 하나로 뭉쳐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양평공사 친환경 유통사업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양평공사와 농업인의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인과의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해 협력적 관계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공사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4일 오전, 경기도와 합동으로 양근천 일대 도로법면을 대상으로 환경단체, 공무원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경기의 날’ 특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휴가철과 장마철을 맞이해 쓰레기 버리지 않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양근천 일대 도로법면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함으로써 도로 주변지역의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했다. 최문환 양평부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분리배출 생활화, 불법투기와 불법소각 금지 등 우리 주위의 일상생활에서부터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각 읍·면과 연계해 ‘주요 도로변 방치 쓰레기 수거’와 ‘클린양평지킴이’, ‘마을환경지킴이’ 운영을 통해 연중 공백기간 없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는 등 깨끗한 양평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4일 군민회관에서 어르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8회 어르신 건강증진 경진대회'를 양평군 주최, 양평군체조협회 주관하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양평군노인복지관 사물 놀이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평군체조협회동아리, 대한노인회양평군지회, 양평군노인복지관, 보건소, 지평주민자치센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보건진료소, 양평군체육회, 주민복지과 찿아가는 경로당 등에서 운영하는 건강 체조 교실 수강생들로 구성된 11개팀 212여명이 출전해 댄스체조와 라인댄스, 기구체조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결과 단체팀 대상은 적극성, 노인운동 적합성, 관객호응도, 무대매너 등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지평주민자치센터 ‘익은 공주들의 반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양평군노인복지관 ‘행복더하기’, 세월보건진료소 ‘세월아 네월아’에게 각각 돌아갔으며, 장려상은 양평군보건소 힐링지도자, 체육회 라인빌리지팀이 차지했다. 올해도 개인특별상으로 최고령 참가자 2명, 건강 몸 짱 2명에게 상장이 수여됐고, 어르신들에게 오늘이 있기까지 애쓴 지도자에게 주는 지도자상을 시상함으로써 더
(경기뉴스통신)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후원 전국센터와 함께 출산과 육아의 기쁨을 공유하고 공감해 일, 가정의 양립을 지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지난 5월 제11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매년 양질의 출품작들이 줄을 잇는 가운데 올해의 출품 사진의 주제는 영유아의 행복한 모습,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 행복한 어린이집 생활, 육아종합지원센터 체험 모습으로 미 발표된 창작으로 출품했다.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사진 접수가 진행 되어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가족, 어린이집, 센터 부문 총 167작품이 접수되었고, 이 중 8점의 작품을 이천시 관내 유관기관인 이천시 인구정책팀, 보육팀, 청년회의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선정해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실시되는 전국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진 콘테스트 최종 본선에 출품했다. 전국 단위에서 본 콘테스트 출품작은 가족 부문 14,715점, 어린이집 부문 1,650점, 센터 부문 1,562점으로 총 17,927점의 작품 중 최종 심사결과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선정한 설문희씨가 “날아라 비행기”로 가족 부문 최우수상을, 이천시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시의 여름철 대표 축제인 '2019년 제16회 설봉산 별빛축제'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펼쳐진다고 밝혔다. 설봉산 별빛축제는 매주 토요일마다 음악과 무용, 국악, 대중 예술 등 다채로운 무대로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인과 예술 단체들의 창작 의지를 복 돋우는 문화행사로서, 16회에 걸쳐 명실상부한 ‘한 여름밤의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나 올 해 7월 13일 개막일에는 DJ DOC, 7월 20일에는 장가이, 손승연 밴드, 7월 27일에는 에일리, 8월 3일에는 여행스케치&마로니에, 8월 10일에는 백지영 , 8월 17일에는 김종서 밴드 등이 대거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8월 24일 폐막공연은 장호원읍 햇사레복숭아축제장 특설무대에서초대가수 태진아가 함께해, 이천 남부권 지역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천시청 별빛축제 관계자는 “제16회 설봉산 별빛축제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누구나 무료관람 할 수 있으며, 한여름 더위를 잊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농기계대여은행에서 양주시 BIO농업대학 생활농업과와 소득작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기계안전사용 및 운전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사용 전, 후 안전 관리요령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보행 관리기와 승용관리기, 트랙터, 경운기 등 농장 규모와 운전자 연령, 체형별 농기계를 선택해 로터리와 두둑골 만들기 등 맞춤형 1대1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생활농업과 박영화 학생은 “집에 농기계가 있어도 농기계 운전에 대한 불안감으로 남편의 일손을 돕지 못했는데 오늘 트랙터 운전 실습교육으로 농작업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 현실에 대응해 여성농업인과 고령자도 농기계를 안전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은현면에 소재한 양주시농기계대여은행은 훈련용 농기계 18종 28대와 임대용 농기계 76종 387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화나 방문을 통해 최장 3일까지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피엔에이코리아에서 지난 13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티셔츠 7,15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순 양주부시장, 최광태 ㈜피엔에이코리아 대표 및 이준 전무, 김종섭 경기섬유봉제협동조합 이사장, 류종우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변성원 한국섬유소재연구원장, 이종호 경기섬유지원센터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 받은 성품은 지난 1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고루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김대순 부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여름용 의류 기부를 통해 관내 다양한 복지소외계층가구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주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광태 ㈜피엔에이코리아 대표는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활동을 하게 됐다.”며, “기부한 의류로 무더운 여름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시원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선행에 참여한 ㈜피엔에이코리아는 2015년 창립한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덕계도서관은 오는 7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책이 있는 공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동화책을 읽고 내용과 관련된 아름다운 동화 속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공예 수업으로 덕계도서관 7층 동아리방에서 진행한다. 매주 재활용 공예, 레진 아트, 미니어처를 주제로 물병 가방과 여름 바다 볼펜, 미니하우스를 직접 만들어 보는 등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와서 자신만의 공예품을 완성해보며 예술가적 능력을 고취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에서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을 오는 21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란 주민의 건강수준과 생활습관을 파악해 체계적인 보건사업을 수립, 추진하기 위해 2008년도부터 매년 실시하는 건강관련 조사이다. 올해 모집 인원은 만20세 이상 성인 6명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 가능자이며 해당업무 경력자와 양평군 거주자로 지역실정에 밝은 자를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서류를 첨부해 방문접수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2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면접을 치른 후 최종 조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지회 부설 양평명문대학원, 동부노인대학은 지난 13일 양평군지회 대강당에서 동부대학생 50명과 양평명문대학원생 72명을 한자리에 모셔서 2019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인 ‘희망실은 노래열차 공연’을 펼쳤다. 금일 공연은 가수 송봉수의 진행으로 원로가수 김용만씨 외 13명이 출연해 가요, 한국무용, 민요 등 원로가수부터 신세대 가수까지 다양한 출연진의 흥겨운 노래와 고전미가 넘치는 한국무용으로 관중을 사로잡았고 효를 섬기는 노인이 공감하는 진행으로 모두에게 감동을 줬다. 한편 정동균 양평군수가 깜짝 방문해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을 열창해 어르신들의 사랑과 뜨거운 박수 갈채를 한 몸에 받았다. 2개소 노인대학생들은 다 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로식당에서 점심을 같이하며 뜻 깊은 대학과정을 장식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도색이 벗겨져 지저분하고, 난립된 불법광고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가로등에 대한 도색 작업 실시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를 통해 깨끗한 양평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4차에 걸쳐 양근천변 가로등 26등, 구 기상청 앞 도시계획도로 가로등 13등, 양평 중·고등학교 앞 도로 가로등 23등, 양일 중고등학교 앞 도시계획도로 가로등 9등, 양평장로교회 인근 가로등 12등에 대해서는 작업을 완료했으며, 군민회관 앞 도로변 16등과 공흥리 소재 벽산블루밍 인근 가로등 37등에 대해도 도색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9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양서 도서관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어게인, 1919년 3.1운동 이야기’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인문학 특강을 진행 중이다. 오는 15일에는 ‘3.1운동 그 함성 속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3.1운동의 과정과 그 중심에 있는 유관순 열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22일 강의에서는 ‘독립운동가 열전’이라는 주제로 독립운동의 전체적인 흐름과 독립 운동가들의 다양한 업적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모든 강연 종료 이후 29일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경교장, 백범 김구기념관 등 현장탐방학습을 한 이후, 내달 6일 후속 모임을 통해 참여자 간 후기 작성과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점을 나누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길 위의 인문학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다. 현재‘2019 길 위의 인문학’참여자를 소수 인원 추가모집 중이며, 프로그램의 운영 일정 및 세부내용은 양서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3일 광주시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1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강하면 주민자치센터 ‘북새바람’이 양평군 대표로 출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11회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대표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자리이며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을 시상하고 수상자에게 각 2천만원, 1,500만원, 1,000만원, 700만원을 주민자치 사업비로 시상한다. 강하면 주민자치센터 ‘북새바람’은 2018년 양평군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경기도대회 출전을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한 결과 우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우수상을 시상한 ‘북새바람’팀은 “그 동안 연습에 매진하며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었지만 이렇게 우수상을 받고나니 모든 힘듦이 씻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오늘과 같은 영광을 또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제11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은 시흥시, 최우수상은 안성시, 우수상은 양평군, 동두천시, 장려상은 광주시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덕계공원 일원에서 ‘제13회 양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주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에서 주최하고 양주예총 산하 8개 단체 주관, 양주시 등의 후원으로 개최한다. ‘예술을 품은 양주’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예술제에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인다. 첫날인 22일에는 청소년들의 댄스페스티벌 ‘댄싱 더 드림’과 ‘양주어울림합창제‘, ‘테마가 있는 국악여행’과 함께 연극 ‘등불’, 영화 ‘말모이’가 올려진다. 23일에는 ‘양주시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과 함께 초대가수 태진아 외 다수의 가수가 출연하는 양주시민가요제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제3회 여름을 걷다, 도자기 시화전, 영화포스터전, 사진협회회원전 등 다채로운 전시와 함께 소원트리,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페이스페인팅, 특수분장, 각종 공예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김영환 양주예총 지회장은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양주예술제가 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이 함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호우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으로 금년 2월부터 약 2개월간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해, 결과 보고서를 관련 부서에 배포했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과거 10년간 침수피해 데이터, 기상정보데이터, 국토정보 데이터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존 호우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등과 더불어 하천정보, 저수지 정보 등 지역특성 반영을 위한 데이터까지 종합적으로 분석, 반영했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약 5,400여건의 호우피해가 있었으며, 피해원인으로는 ‘침수’가 전체 피해의 6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기타’ 가 20%, ‘하천범람’ 6%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피해지역에 대한 원인분석을 통해 피해방지 대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관련 부서에 제공하는 등 보다 과학적인 접근을 통한 재해예방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상습피해 지역에 대한 상습피해지수를 개발·적용하고, 지수에 따라 4개 단계로 구분해, 총 122개소의 상습 피해지역을 도출, 피해지수가 높은 지역 내 예방시설 설치 및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