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교통 소외지역인 오포읍 문형4리·5리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선을 신설해 공영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문형4리 주민들은 800여 미터를 도보로 이동해 동림교 정류장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불편이 있었으며 문형5리 주민들은 기존 공영버스 배차 간격이 길고 봉골입구 버스정류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1㎞를 걸어서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의 교통불편과 학생들의 통학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문형4리∼문형5리∼오포초∼오포읍사무소를 순환 운행하는 노선을 신설해 운행키로 했다. 특히, 시는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운수종사자 부족사태에도 불구하고 운송업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노선을 신설하게 됐으며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 초등학교 통학 및 늦은 시간 귀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버스 100% 완전공영제 실시를 위한 타당성 용역이 실질적으로 시민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소외지역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15일 양주시 양주2동 소재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은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직원, 고읍성당 봉사위원들의 도움으로 진행되어졌다. 이번에 청소를 지원한 대상자는 장애가 있는 남편과 자녀들을 20여년간 양육하면서 자신도 정서적 어려움을 갖게 되어 주거지 청소를 신경 쓰지 못하며 살다보니 주거지 내부에 사용하지 않는 옷과 책 등이 방치되고 있었고 주방도 관리가 되지 않아 위생에 문제가 있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고읍성당 자원봉사자 11명과 함께 지난 6월 8일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20년간 쌓여있던 거실의 옷과 책장 그리고 주방 살림을 한 차례 정리해줬으며, 이후 장롱과 수납장을 지원해 옷가지를 잘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자원봉사들은 한차례 진행되었던 청소와 작업이 많은 짐들의 적재로 시간이 오래 걸려 2차에 걸쳐 청소지원이 되어야 할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바쁜 와중에도 1, 2차에 걸쳐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에 함께 참여한 대상자와 자녀들은 한 차례 청소 이후 더욱 적극적인 모습
(경기뉴스통신) '제47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한중일친선육상경기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경북 김천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이천시 신하초등학교 학생들이 멀리뛰기와 400m 계주에서 2위에 오르는 괘거를 올렸다. 초등부 멀리뛰기 2위에 오른 김도현 선수가 1차에 4m15, 2차 실격, 3차 4m86, 4차 실격, 5차 실격, 6차에 4m90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한 400m 계주에서 김도현, 한인규, 박재연, 이민찬 선수가 당당하게 2위에 올라 경사가 겹쳤다. 신하초 명중한 코치는 이번 신하초 선수들의 선전에 대해 "육상 불모지 이천에서 항상 열심히 해서 운동해준 아이들에게 고맙다. 아이들이 열심히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가 조성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남숙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하초등학교 육상부의 쾌거는 학교와 지역의 자랑이 되고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직접 선수를 학교에 등교와 퇴교를 돕고 박봉에 선수들 간식까지 챙기며 훈련시킨 명중한 코치의 열정과 지도력이 만든 결과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7월의 주제는 ‘책으로 지키는 건강’으로, 시 도서관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는 운동과 건강에 관련된 도서를 선정해 소개한다. 이 달의 추천 도서는 운동 저널리스트가 알려주는 운동의 이론과 실전을 담은 ‘헬스의 정석’과, 자신들의 야구부를 만들고 운동장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소리 질러, 운동장’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도서 전시를 통해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여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방공기업 양평공사는 지난 18일 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회원 38명이 제주 농업경쟁력강화를 위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 선진지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양평공사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양평공사의 친환경인증미 미곡처리장, 전처리시설, 농산물 다용도 선별시설 등을 둘러보며 계약재배부터 수매,가공,물류까지 친환경 농산물 유통의 전 과정을 시스템화시킨 양평공사의 One-stop 산지 유통 혁신 노하우에 대해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9년 양평군 친환경 감자 수매 사업이 한창인 수매·선별 현장을 둘러본 한 농민은 양평공사와 양평군 친환경농업인 간의 상생&협력 문화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난 후 “판로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는 양평군 친환경 농업 여건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하며 양평공사의 체계적인 친환경 농가 지원 시스템에 큰 부러움을 나타냈다. 양평공사 친환경 농산물 유통사업 관계자는 “이번 제주시를 비롯해 양평공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농업관련 단체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며 “양평공사는 국내 친환경 농산물 유통혁신
(경기뉴스통신)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생태교란종 민물고기를 활용한 유기액비 생산플랜트를 지평면, 양동면에 이어 양서농협, 용문농협, 양평농협 등 8곳에 설치하고 친환경농업인협의회, 양서농협, 양평군어촌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유기액비 제조 시연회를 서종면 도장리의 한 농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유기액비 제조플랜트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지역농협의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설치됐으며, 냄새 저감 설비가 부착된 생산시설을 보급함으로 그동안 미생물과 물고기를 이용한 액비제조는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로 인해 인근 주민에 불편을 주고 있었으나, 악취저감 설비가 부착된 유기액비 제조플랜트를 도입해 악취 발생을 저감하고 발효기간을 단축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것이라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유기액비 무상 공급을 통한 농자재 비용절감 등 농·어업인 모두에게 소득향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농업 특구의 위상제고와 함께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드림스타트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12세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 통합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총괄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98개 시군구의 드림스타트사업을 대상으로 2017년에서 2018년 12월까지 2년간의 드림스타트 사업운영에 대한 내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양평군은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를 중점으로 평가받은 결과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인프라 관리가 매우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한국드론아카데미의 재능 기부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이 드론의 원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동기를 강화하고, 직접 드론을 조종함으로써 항공과학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이천시평생학습관에서 ‘왕초보 베트남어 회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16년에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후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국외 학습교류 증대를 위해 글로벌 외국어교육 과정으로 ‘왕초보 베트남어 회화’ 과정을 개강했다. 특히 이번 베트남어 교육은 이천시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특수 외국어 과정으로 매우 인기 있는 강좌다. 15명의 수강생 모집부터 마감까지 교육문의와 대기접수 요청이 쇄도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운영과 다양한 특수외국어 과정 운영 등 이천시민의 글로벌 외국어교육에 대한 학습요구를 강하게 드러냈다. 베트남어 회화 수강생은 “예전부터 베트남 국가 및 언어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이번 베트남어 회화교육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 정말 몇 년 만에 공부를 하는 건지 말하기 창피하지만, 앞으로 다양한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난 초등 중국어 회화에 이어 이번 베트남어 회화 과정은 결혼이민자를 강사로 활용해 언어분야의 인적자원 발굴 측면에서 의미있는 과정이며, 글로벌 외국어 교육 사업을 통해 개인의 자기개발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2달간에 걸쳐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효도 지팡이를 100개를 배부했다. 효도지팡이 사업은 행복한 동행 성금을 활용해 지원되었으며,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지역 대상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지팡이의 길이를 조절해드리며 안부를 묻고 관계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단순지원사업의 한계성을 뛰어넘어 현장 중심의 대민 직접사업으로 진행됐다. 효도지팡이는 연초 지역의 저소득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욕구조사에서 지팡이에 대한 수요가 많았던 점을 감안해, 지역내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보행상의 도움을 드리고자 읍면동협의체에서 구입해 배부했다.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은 “지팡이를 지원해주어서 동네 마실 다니기가 편해졌다며 기뻐하시는 동네 어르신들을 뵈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사업의 효과성에 대해 공감을 표현했다. 이천시 행복한 동행사업은 공적인 복지자원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민간복지자원의 발굴 및 연계를 통해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맞춘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강소농이란 한문그대로 작지만 강한 농업을 지칭하는 것으로 전업농 미만의 중소규모의 농가들의 경영개선과 역량강화를 통해 소규모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천시는 금년 40명의 강소농을 육성하고 경영개선실천을 위한 심화교육과 후속교육 10회를 이수한 교육수료생 24명을 선발해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부가가치향상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도출을 주제로 수료생들이 개발한 농산가공품을 전시하고 평가받는 시간을 가졌다. 강소농경영체들은 앞으로 경영개선 컨설팅 및 사업에 참여하고 자율모임체를 육성해 소득향상을 위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호길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께서 앞으로도 경영인으로서의 역량강화와 소득향상, 나아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월부터 연간 14회의 읍면동 소규모 채용행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5월말까지 총 7회의 채용행사를 통해 40개의 기업에서 230명을 모집한 가운데 439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해 166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사업이 연이어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읍면동 소규모 채용행사는 주로 같은 생활권에 있는 기업과 구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면접과 취업이 이루어지는 행사로써, 평균적으로 회당 5~6개 기업과 5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하고 있으며, 구직자는 한 장소에서 여러 기업에 면접을 볼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읍면동 채용행사를 통해, 구직자가 잘 알고 출퇴근이 편리한 동네 기업에 취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짐으로써, 구직자의 기업정보부족이나 출퇴근 불편에 따른 취업 초기 이직을 예방하고 장기재직이 가능해지는 등의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본 행사의 장점이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본 행사에 참여한 기업과 구직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향후 개최될 행사들에 대해 더욱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채용행사에서 채용 및 취업이 이뤄지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에 대해는
(경기뉴스통신) 이번 달 마지막 주말에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다문화체험축제가 열린다. 오는 29일,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본 축제는, 오는 22일 어린이도서관 개관10주년을 기념해 이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직접 준비한 것이다. 다문화가족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직접 행사를 꾸려가는 만큼 생생한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캄보디아, 한국의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준비되어 있다. 공기놀이인 베트남의 저이 다잉 주옌, 중국 놀이인 천돌리기, 필리핀의 대나무 춤 배우기, 고리던지기 놀이인 일본의 와나게, 캄보디아 인형집 놀이 등과 함께 각국의 전통의상 입어보기, 제기 만들기, 각 국별 특색 있는 간식 먹어보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다문화체험축제 참가를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다. 행사 당일 어린이도서관으로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담당자에게 문의해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5일 도곡초등학교에서는 ‘2019 도곡 가족과 함께 하는 금연=건강 등반대회’가 열렸다. 지금까지 7회에 걸쳐 매 년 이맘 때 실시하는 행사인데 올해에는 120여 가족인 350명의 참가로 역대 최고의 인원이 함께해 금연을 통해 건강을 지키자는 구호 아래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가족들은 학교 인근의 백마산을 함께 등반하며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보내고, 아울러 가족 간의 화합과 화목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도곡초 교장 전미자는 한걸음 한걸음 걸을 때마다 잠재되어 있는 창의성이 살아나고 뇌세포가 활성화되어 총명함을 갖게 될 것이며, 가정에서 다 하지 못한 가족 간의 다정한 대화로 더욱 돈독한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될 것임을 확신하면서 아울러 서로 배려하고 도와가며 안전하게 대회에 임하도록 격려했다. 한 학생은 “산을 오를 때 너무 지치고 힘들어 도중에 중단하고 싶었지만 산을 다 오르고 나니 앞으로 무슨 일이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아빠께서 금연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도곡초 교직원들은 등반대회가 진행되는 과정 과정에 함께 하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성호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시정의 업무 추진력을 향상하고 원활한 시정운영을 도모하고자 개최됐으며 현안사업 28개와 역점사업 37개 총 65개 사업에 대해 추진 상 문제점 및 대책 방안 위주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으로는 국도비 공모 사업 및 생활 밀착형 SOC 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 노인, 장애인복지시설 및 문화체육기반시설 등 건립 기반 마련, 양주청년센터 건립,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 산림휴양시설 조성 및 정비사업 추진, 2035 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추진,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조속 추진, 양주역세권 및 테크노밸리 조성 착공, 대중교통확대 운영 추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방지 대책 마련,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 등이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에 개최한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 보고회 목적은 공감과 소통을 통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구체적인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4일 신축된 용문면 다목적청사 강당에서 수강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양평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4월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수료식까지 총8회 동안 양평읍, 용문/청운면, 지평면을 대상으로 3팀으로 나눠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소통하고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간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이날 수료식에는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도시재생의 방향성과 주민들이 손수 그려본 지역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일정으로 주민대표들이 직접 발표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평읍에서는 ‘행복을 띄우는 양평읍 “맑은 가람”’ 주제를 통해 ①행복한 家 주거재생, ②즐거운 樂 문화공간, ③맑은 河 강변활용의 추진목표를 제시했고, 용문면에서는 ‘양평“Y”+ 도전정신 “Why Not?”’주제속에 ①기반시설 개선, ②거점공간 확보 및 활성화, ③ 주민자치활동의 목표를 제시했다. 아울러 지평면에서는 ‘초록, 걷기, 공유’주제 속에 ①녹지네트워크, ②공유가로, ③지산지소의 목표를 제시해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담아내었다. 양평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