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는 11일 영중면사무소 2층 AV실에서 ‘농촌지역 고위험군 어르신의 위기개입을 위한 돌봄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기 프로젝트’ 2차년도 1차 솔루션위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위원회는 포천시청 시민복지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가화의료재단 동원병원 등 5개 기관 업무담당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노인우울 및 높은 자살경향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북부권역 거주 노인가정 7가구에 대한 문제해결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 심기 프로젝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돌봄사각지대의 노인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모델 구축지원사업으로 최근 우리사회에 급격히 대두되고 있는 각종 노인관련 사회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북부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솔루션위원회 참여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포천시 북부권역 거주 돌봄사각지대 어르신 사례에 대한 ‘정신건강 위기개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연합뉴스) 중소기업청은 2016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으로 (서울) 금천구, (경기) 안양시, 안산시, (강원) 춘천시, (전북) 전주시, (충북) 청주시 등 6개 기초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11일 밝혔다.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은 기존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던 방식을 전환하여, 기초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고 지역의 나들가게를 집중 육성하고자 2015년 새로이 도입된 사업이다. 지난 12월 11일부터 약 한달 간 공모를 통하여 지원을 희망하는 지자체를 모집한 결과, 작년(2015년)보다 9개가 증가한 24개 지자체에서 응모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참여한 지자체는 제안한 사업계획에 따라 현장·발표 평가 등을 거치면서 지역의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제안하였다. 특히, 다수의 지자체에서 지방비를 2배 이상(2억원 → 4.5억원) 부담하겠다는 등 지자체장이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보여주었다. 금번 선정된 6개 지역에서는 3년에 걸쳐 최대 8억원의 국비(국비 80%, 지방비20%)를 지원받게 되며, 지역 나들가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델숍 지원(현대화사업, 어울가게), 점포 건강관리(위생⋅
(경기연합뉴스) 천안시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과 복지이장단은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 독거노인 및 저소득세대를 방문해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세대의 안부 및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희망울타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희망울타리 만들기 사업’은 초기에는 저소득 독거노인 35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나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2016년 2월부터 대상을 확대하여 저소득 장애인세대 및 노인부부세대 63세대로 확대 실시하게 됐다. 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매달 첫째주 화요일 1세대당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행복키움지원단이 전달받아 물품을 포장 및 분류하여 복지이장단에게 전달하고 있다.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과 복지이장단이 주축이 되어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복지전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고독사 및 방치사고 예방 등에 많은 효과가 기대된다.
(경기연합뉴스) 천안시 동남구는 2월부터 자동차관리법 제24조의 2(자동차의 운행정지 등)에 의거하여 대포차 매매자(양도인, 양수인)에서 해당 차량 운행자까지 형사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신설됨에 따라 2월부터 오는 6월까지 상반기를 ‘상습체납차량 및 대포차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기간’으로 선포하고 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동남구는 관내 주요 현수막 게시대 20곳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홍보물을 설치함과 동시에 읍면동 합동으로 새벽영치 및 주·야간영치를 강력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조항은 자동차 소유주가 아니거나 운행을 위탁받지 않는 자가 적발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 처벌을 받게 되며, 운행정지 명령을 위반해 운행한 자는 100만 원이하 벌금을 물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남구는 지난해에도 체납차량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영치 1212대, 영치예고 3641대,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한 관외 차량 318대를 단속하여 30억원의 자동차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나기수 동남구 세무과장은 "올해 특수시책으로 ‘체납차량 영치시스템 기능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기위해 행정자치부의 특별교부세 3200만 원
(경기연합뉴스) 천안시 쌍용1동 한마음유치원 임순자 원장은 5일 지난 1월21일 구본영시장의 쌍용1동 순방시 장애인의 전동휠체어 구입시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던 배은경씨 가정에 전동휠체어구입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국민의료보험공단은 장애인 전동휠체어를 기준가격 209만 원의 80%인 167만원 지원하고 있지만 지체장애 1급인 배은경씨가 사용하는 전동휠체어는 500만 원이 넘어 공단의 지원금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고, 외벌이인 가정형편에 금액이 부담되어 12년이 넘었는데도 잦은 고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한마음유치원 원장 임순자는 “평소 몸이 많이 불편한데도 아이들을 열심히 키우는 배은경씨를 보며 늘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전동휠체어의 잦은 고장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다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가까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되려 고마움을 전했다. 추운 날씨에 뜻밖의 선물을 받게된 배은경씨는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이 받아야 하는데 고맙고 미안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며 나도 주위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과 기쁜 마음을 전했다. 손응진 쌍용1동장은 국민기초수급 대상자는 아니지만 가정
(경기연합뉴스) 천안시 동남구는 2016년을 ‘민원단축 및 지연처리 제로의 해’로 정하고 지난 6일 이상 131종의 복합·유기한 민원처리를 현재 단축율 39.7%수준에서 50% 수준으로 더 빠르게 처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동남구는 2월부터 각 부서별로 민원처리 단축 목표를 설정하여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3월과 6월에 간부회의시 단축 추진상황 과별 중간점검 토론회 개최하고 인·허가 부서 담당자교육, 감축부진 직원에 대해 티타임 간담회 개최하여 문제점을 진단하는 등 단축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민원지적과에서는 접수 후 민원처리 기간 50% 경과시 해당 부서 직원에게 민원처리 촉구 문자발송, 처리부서에서는 완료시 민원인에게 문자전송 시스템을 통해 처리결과를 즉시 알려주는 ‘CS-Call제’를 운영하며, 7월에는 민원처리 단축 및 친절도 평가를 통해 그 결과를 전 직원에게 공유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최병호 동남구청장은 “민원인이 공무원의 친절한 말씨와 미소에서도 만족을 느끼지만, 가장 만족을 느끼는 것은 요구하는 민원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해 주는데서 만족도가 제일 클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천안건설을 위해
(경기연합뉴스) 문화재청과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는 매장문화재조사 품질 향상과 전문인력 역량 제고를 위한「2016년 매장문화재조사 전문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기본교육 1개 과정(조사현장 안전보건) ▲전문교육–직무분야 2개 과정(법령과 행정실무, 조사기관 운영 특강) ▲전문교육–조사연구분야 5개 과정(토층조사, 유물실측, 구석기유적 조사, 발굴보고서 작성, 지표조사) ▲시민강좌 1개 과정(매장문화재 보존관리 홍보) 등 4개 분야 9개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문화재청은 특히,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련 분야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강사진을 위촉하여 실습교육 중심으로 진행하고, 전문가와의 공동기획을 통해 교육 전문성도 높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육대상은 발굴조사기관, 박물관, 연구소 등에 재직하고 있는 전문인력을 비롯하여 관련 학과 대학(원)생, 매장문화재조사 의뢰기관 관계자 등으로, 이번 교육은 발굴조사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이를 통한 매장문화재 조사의 공신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교육과정별 교육생 모집 공고를 비롯하여 교육일정과 참가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연합뉴스) 문화재청은 2월 ‘문화재 방재의 달’과 (사)문화재방재학회 창립을 계기로,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문화재방재 민‧관‧학 협력과 법제기반 강화’를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재방재 분야는 세계적으로도 최근에 이슈화된 분야로, 지난 2005년 제2회 유엔 세계방재회의(일본 고베)에서 문화재방재분과위원회가 구성된 것을 계기로 문화재 및 방재 분야 교수, 역사학자, 건축가, 보존과학자, 공학자, 행정가 등 다양한 방면의 전문가들이 같은 테이블에서 문화재방재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기 시작하였다. 목조 문화재가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문화재방재 관련 학술연구와 제도개발 등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이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구심체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문화재방재학회가 창립되었다. 문화재청과 문화재방재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여러 분야에 걸친 융합연구가 필수불가결한 문화재방재라는 명제를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특히, 정부주도적 관점에서 벗어난 민‧관‧학 협력방안과 행위규제적 측면이 아닌 안전활동
(경기연합뉴스) 계룡시보건소는 올해 노인의치(틀니)보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 섭취가 불편한 저소득 노인에게 의치를 보급해 구강기능을 회복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건강보험 전환자, 건강보험료 하위 30%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과거에 같은 사업으로 의치(틀니)시술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수시로 이뤄지며, 오는 6월 30일까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계룡시보건소 진료팀(☏042-840-3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충북 영동군은 11일 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의를 담당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열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최근 확정했다. 확정된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일본어교실 △중국어교실 △원어민영어교실 △손뜨개 △종이접기지도자 초급 △생활도자기 페인팅 △기타교실 △정리 수납전문가 과정 △규방공예 △천연비누 및 화장품 △학부모 학습코치 양성 △동화구연 △스피치리더십 △미술심리상담 △영동인문학 등 4개 분야 16개 세부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군은 각 프로그램별로 강사 1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프로그램 자격증 소지자, 1년 이상 강의경력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주민등록이 영동군으로 되어 있으면 우대 선발한다. 지원자는 강사지원신청서, 강의계획서, 자격증 등을 가지고 군 평생학습팀으로 17일까지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면접을 비롯해 제출된 서류 등을 심사해 합격자를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올해 상·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의를 맡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평생학습팀(043-740-3772)로 문의하고, 지원서류는 영동군청 누리집(w
(경기연합뉴스) 공주시가 지난 1일까지 2016년 1월 자동차세 연납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보다 약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시에 등록된 자동차 5만 1,268대 중 1만 2,005대의 차량이 연납을 신청, 납부해 지난해 1만 1,192대 보다 7.3% 가량 증가했으며, 징수액도 26억 3백만 원으로 지난해 24억 1,048만 원 보다 7.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증가요인으로 1월 선납을 통해 연간 자동차세의 10%를 공제해 주는 연납제도가 납세자들에게 확실한 세테크 효과를 가져다 준다는 인식이 확산된 덕분으로 보인다. 또한, 공주시가 자동차세 연납이 조기 납부를 통한 안정적인 세수 확보에 큰 효과가 있다고 판단, 온라인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활동을 펼쳐온 것도 큰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납 신청 후 부득이 납부를 못하더라도 체납되지 않고 정기분인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가 부과되며, 한번 연납신청을 한 차량은 매년 자동으로 연납 신청돼 별도의 신청이 없더라도 10% 공제된 연납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납세자가 연납한 후에도 차량을 이전하거나 폐차 등을 하는 경우 이전이나
(경기연합뉴스) 공주시가 토지 행정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지적측량결과도와 분할·지목변경·합병 신청서류 등 지적문서에 대한 전산화 구축에 나섰다고 전했다. 시는 영구보존문서 관리에 효율을 기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15년 생산된 지적측량결과도와 지적공부정리 신청서류 약 3만1,400매를 전산화하는 DB구축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DB구축사업은 종이로 작성된 지적문서를 스캐너 작업 등을 통해 디지털화하여 이미지로 저장하는 방식으로 오는 4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 측량결과도는 토지·임야 분할과 등록전환 등 현장 측량에 관련된 사항을 기록한 도면으로 토지소유자의 경계분쟁이 발생할 때 이를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기록물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 문서의 영구 보존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컴퓨터를 통한 실시간 조회가 가능해져 신속한 민원처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종실 토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 문서 등의 빠른 열람으로 행정능률 향상과 신속·정확한 민원응대가 가능할 것"이라며 "시민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 토지행정 체계가 완성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경기연합뉴스) 증평군의회는 제109회 임시회를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고 밝혔다. 새해 들어 첫 번째로 열리게 되는 제109회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군정 및 부서별 업무보고를 비롯해, '증평군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사회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증평군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의․의결이 계획돼 있다. 특히 군의회는 새해부터 기존 상임위원회에서 실시하던 부서별 업무보고를 본회의에서 추진할 예정으로, 연초 업무보고의 중요성을 강조함은 물론, 2016년도 신규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주민숙원 사업 등에 대해 전체 의원간 정보공유와 협의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우종한 의장은 "새해의 밑그림이 되는 군정 및 업무보고에 대하여 면밀한 검토와 합리적인 의견제시 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군의 행․재정적 역량이 효율적이고 균형있게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 방청을 원하는 군민은 의회사무과로 문의(☏835-3187)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
(경기연합뉴스) 충북 괴산군은 2016년도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취약시설 점검 및 비상연락망 구축 등 재난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빙기에는 토양에 '배부름 현상'이 발생하고 공사장, 축대, 옹벽 등이 약해지는 시기이므로 중단된 대형 건설공사장 및 절개지·낙석위험지역 등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대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 선제적 안전대책 강구에 나선다. 군은 지난 주 축대·옹벽, 건설공사장 등 사고발생 우려지역 및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마쳤으며 위험 요소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기간을 2월 15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로 정해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사고예방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현수막 설치, 전광판, 캠페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해빙기 안전관리 홍보를 추진함과 동시에 안전 경각심을 고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겨울철 저수지와 하천에서 얼음지치기와 낚시행위를 금하여 줄 것과 마을 및 사업장에 위험요소가 발생하면 안전건설과(83
(경기연합뉴스) 진천군평생학습센터는 오는 3월부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 증진과 지속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도 상반기 문화교실과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교실은 진천군립도서관에서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하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2012년 3월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으며 수료생은 900명에 달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회는 전문 강사를 중심으로 도서를 선정하고 독후활동을 통해 어렵기만 했던 독서와 가까워지고 이를 생활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운영 강좌는 진천군립도서관 11개 강좌, 광혜원도서관 3개 강좌 등 총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중 신규 운영 강좌는 △엄마표 놀이영어 △놀이가베 △심신의 안정을 위한 막간의 바느질 놀이다. 모든 강좌는 전문 강사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교재비는 본인 부담)으로 오는 3월 15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는 회원 로그인 또는 본인인증을 통한 비회원 로그인 후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도서관과 홈페이지(http://lib.j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