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코레일(KORAIL)가평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감사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고객사은 행사를 진행해 넉넉함과 행복함을 선사했다. 이날 사은행사는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OX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사은품이 증 정돼 고향의 따뜻한 정을 만끽했다. 특히 가평역 대합실에서는 역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모두 나와 귀성고객을 맞이하고 기쁜 마음으로 환송하며 짐까지 들어주는 서비스는 물론 따뜻한 전통차와 떡 등 다과도 대접해 귀성객과 이용객들의 고단함을 녹여냈다. 이날 제기차기 놀이에 참여한 이 모씨(남 47세)는 "30여년 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그동안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털어냈다며 더구나 사은품까지 받아 덤까지 챙겨 어릴 적 세배 돈을 받은 기분"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안전하고 행복한 철도와 공기업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가평역은 지난달 29일 역 광장에서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갖고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구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가평역장과 직원, 전기사업소, 시설반원 등은 이날 △한국철도공사 가족으로서 행동강령 실천결의와 위반 ZERO 달성하기 △
(경기연합뉴스) 산소탱크지역 가평의 관광정책이 일일형, 경유형에서 벗어나 생태․문화․휴양․관광이 융․복합된 체류형으로 탈바꿈된다. 그 컨트롤 타워가 오는 3월 가평군 관광사업단이란 이름으로 신설된다. 가평군은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상승과 문화와 연극, 체험, 마이스(Mice)산업 등을 아우르는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부가가치상승은 물론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 관광사업단을 신설키로 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가평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따라서 가평군 조직은 현재 2실, 12과, 2직속기관, 3사업소에서 2실, 12과, 1단, 2직속기관, 3개사업소로 재편성된다. 오는 2019년까지 운영될 관광사업단은 5급 단장과 관광기획팀․운영팀․시설팀 등 5개 팀으로 편성돼 운영된다. 관광사업단은 기존 문화체육관광과에서 맡았던 관광, 관광시설업무와 농업과의 농촌관광업무, 도시과의 뮤직빌리지 조성 등을 맡아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한다. 또한 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등을 융합해 사회․문화 다양한 산업과 전후방으로 연계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마이스(Mice)산업, 자라․남이섬관광
(경기연합뉴스) 각 가정과 기업체 등에서 사용된 물과 빗물 등을 모아 걸러 배출시키는 하수처리분야에 2018년까지 1,329억 원이 투입된다. 가평군은 하수도보급률을 높이고 다양한 개발수요에 대응하기위해 인체의 정맥에 해당하는 하수기반확충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적 향상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 3일 군정홍보실에서 공공하수도 보급 및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 실현을 위한 하수도사업 시책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먼저 북한강변과 지방하천을 따라 형성된 취락 지역에서 발생되는 하수의 적정처리를 통해 수질과 마을환경을 개선하고자 산유(가평읍)‧설곡(설악면)‧마일(조종면)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시운전을 거쳐 이르면 연말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농도 짙은 하수유입에 대응하고 동절기 강화된 방류수 수질기준에 맞춰 하수를 처리함으로서 방류수역의 수질개선을 꾀하고자 현리공공하수처리시설에 생물반증조 설치를 3월까지 완료하고 천안하수관거사업도 완료해 하수처리에 실효성을 높이게 된다. 이 사업에는 292억 원이 투입되고 있다.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하수처리시설도 증설된다. 2017년 말까지 일
(경기연합뉴스) 의정부시가 지난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은 결과 총 3만3천644대 65억 원을 징수했으며 금년 징수목표액의 17%정도의 금액으로 지난 해보다 2천477대에 5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6월 자동차세 고지 전까지 자체수입이 없는 상반기 조기 세수를 확보해 의정부시의 안정적 자금운영을 위한 첫 출발이며 납세자에게는 저금리 시대 최고의 절세혜택을 안겨줬다. 전국 세정부서 최초로 연납신청을 휴대폰 문자로 받는 등 다양한 홍보를 실시한 것이 연납세액의 증가로 이어졌고 전화 상담을 제외한 문자 상담을 신청한 시민은 772명으로 납부자의 3%에 해당하며 이는 1997년 세계최초로 신용카드 세금납부를 실시했을 때 납부자 비율의 10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납세자와 세정부서 상호간에 편리함을 주는 지방세 문자 상담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 이병우 세정과장은 “전국 최고의 다양한 연납신청 방법으로 의정부시민의 세무행정 만족도를 높였다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 세입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더욱 더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만 1세 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기저귀 또는 조제분유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도입해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올해부터 지원 금액을 2배로 늘려 영아 1인당 기저귀는 월 64,000원, 조제분유는 월 86,000원을 신청일 기준 최대 12개월까지 지원한다.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며 지원범위 내 지정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40%이하 가정이며 조제분유의 경우 항암치료, 후천성면역결핍증 등 산모의 특정질병 또는 사망으로 인해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 해당된다. 출생신고 후 신청이 가능하며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할 경우 12개월분의 금액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모자보건팀(031-8075-4105, 4118)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oyang.go.kr/hospital/is)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해양보호구역의 효율적 관리와 인식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2016년 해양보호구역 시민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예부터 바닷가 주민들은 어류의 포획과 산란시기 등 갯벌의 물때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갯벌을 이용해왔다. 2006년부터 시작한 해양보호구역 시민모니터링은 이처럼 토착 지식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갯벌을 관찰하면서 갯벌 생태계 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기초 데이터를 축적해 정부의 갯벌 관리정책에 기여해 왔다. 뿐만 아니라 조사주기가 길고 일상적인 조사가 어려운 전문가 모니터링을 보완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국 14개 해양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시민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2015 시민모니터링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무안, 신안, 서천갯벌 습지보호지역 등에서는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대추귀고둥, 흰발농게를 포함한 다양한 저서생물과 멸종위기종인 넓적부리도요, 알락꼬리마도요 등의 바닷새가 관찰됐다. 대이작도 주변해역 해양보호구역에서는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대규모 잘피군락이 조사됐다. 이는 해양보호구역의 높은 보전가치를 지역주민이 직접 입증한 의미 있는 자료다. 해양
(경기연합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구강보건 특수사업인 의치 케어서비스 ‘틀니세탁소’를 상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보건소는 매주 수요일 오전을 ‘의치케어서비스 제공의 날’로 지정해 초음파세척기를 통한 의치세척 및 자가 관리법 지도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처음 등록한 대상자에게는 틀니칫솔 및 세정제 등 틀니관리용품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이 사업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틀니를 사용하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면 틀니를 사용하는 일산동구 관내 어르신은 누구나 청결한 의치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031-8075-412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센터는 주택가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자체 제작해 주택가 7개소에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이 설치된 곳은 관내 8,9통 일원 구도심 재개발 지역 주택가 등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행위가 수시로 발생되는 지역으로 이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주민자치위원회 자체회의를 통해 직접 재료를 구입, 제작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7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해당 지역 통장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일산1동의 발전에 적극 힘써주는 일산1동장과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옥선 일산1동장은 “설치 지역의 변화를 꾸준히 관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일산1동 만들기를 위해 홍보 및 계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는 마을 환경 파괴의 주범이라는 의식 하에 주민들의 의식개선, 자발적 실천 또한 중요함을 강조했다.
(경기연합뉴스) 고양시 공공청소년시설인 주교동 청소년카페는 오는 13일까지 ‘2016년 방과후특강 및 토요특강’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과후 특강 연극놀이 ‘나를 깨우는 봄’은 이제 막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자기 표현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토요특강 ‘공부의 힘! 정리정돈’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체험을 통해 배움으로써 학습의 재미와 능률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과후 특강은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토요특강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카페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966-5007)로 접수하면 된다. 주교동청소년카페는 지난 6월부터 지역 청소년들에게 휴식 및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다문화청소년 지원 사업 등 지역 청소년들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건전한 졸업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청소년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졸업식 시즌을 맞이해 무분별한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하고 해방감에 부풀어 비행을 저지르지 않도록 건전한 졸업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3일 일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일산중학교, 현산중학교 등 관내 학교 3곳에 3개조를 편성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청소년 지도 위원회, 자율방범대, 탄현지구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과 유흥가 변두리 골목 등 취약지역을 순찰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이옥선 일산1동장은 “졸업이라는 마음에 들떠서 실수로 비행을 하지 않도록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전담반을 편성, 청소년 계도 및 선도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김포시가 김포의 역사와 현황 등을 소개하는 홍보책자 ‘김포야 놀자’를 오는 2월말 발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해 발간했던 ‘김포야 놀자’ 책자가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이 높고 교육효과가 크다는 의견에 따라 내용을 보완, 개정판을 발간하게 됐다고 전했다. 책자는 김포의 역사, 우리 동네 이야기, 김포의 산․강․민속놀이․문화재, 시청 부서 소개, 체험거리와 볼거리 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해 2월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의 역사 등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김포야 놀자’ 책자를 활용해 교육을 강화하는데 협의한 바 있다. 책자는 성년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물과 달리 초・중등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캐릭터를 활용하고 스토리텔링 기법에 따라 읽기 쉽게 기술된다. 또한, 숨은 그림찾기와 김포바로알기 능력평가 시험문제 등을 수록해 학생들의 구독 의욕을 높이고 학습에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저학년으로 3월초 개학과 동시에 각 학교와 청소년이용시설 등에 배포해 학생들의 교육교재로 활용한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지난 해 학교와 학부모들이 지역에 대해 모르던 것을 많이 알게 되어 좋
(경기연합뉴스) 김포시가 설날 연휴를 틈타 아파트 분양을 위한 불법 분양홍보 현수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설날 연휴기간인 지난 9일 한강신도시 일원에서 대대적인 광고물 정비에 나섰다고 전했다. 정비에 직접 나선 유영록 김포시장은 “평화문화도시를 구축함에 있어 도시환경정비가 필수적인 사항으로 무엇보다도 현수막 등 광고물 정비가 우선이다”며 “앞으로도 불법으로 현수막을 게첨하는 업체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등으로 더 이상 불법사항이 지속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라 말했다. 48번 국도 등 주요도로변, 김포한강신도시 밀집상가 주변에 무질서하게 난립한 불법현수막 수거를 마친 시 담당자는 “평일 뿐아니라 휴일에도 지속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서 강력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경찰청은 설 연휴기간을 ‘종합치안활동’ 기간으로 설정하여 모든 경찰경력이 강도 높은 치안활동을 전개하였고, "사회이목을 집중시키는 대형 사건·사고 없이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함으로써 국민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11일 밝혔다. 이번 설은 소통위주 교통관리 및 음주단속 등 안전활동 강화를 통해 대형사고 없이 안정적인 교통흐름을 유지하였다. 또한, 기초치안 확보를 위해 가용경력을 집중하여 특별 방범·형사활동을 전개한 결과, 대형 사건·사고는 발생치 않았다. 경찰청은 연휴 마지막 날까지 빈틈없는 치안활동으로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선행미담 사례와 같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펼쳐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경찰청은 오는 2월 12일부터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 신설, 고속도로 등에서의 고의 역주행과 긴급자동차 양보의무 위반시 처벌 강화 등을 담은 개정 도로교통법령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급정거·급차로 변경 등을 반복하여 불특정 운전자에게 위협·위해를 가하는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을 신설하여 신호위반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위반행위 9가지를 선정하여 이 중 둘 이상을 연달아 하거나 하나의 행위를 지속 또는 반복하여 다른 사람을 위협하는 경우를 난폭운전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난폭운전으로 구속된 경우는 면허를 취소하고, 불구속 입건된 경우에는 40일간 면허를 정지토록 하였으며, 정지처분을 받을 경우 특별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6시간 받도록 하였다. 긴급자동차 출동 시 양보나 일시정지 하지 않은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여, 범칙금은 현행 4만 원에서 6만 원으로, 과태료는 현행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하였으며, 긴급자동차의 신속한 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상황 시 소방공무원에게 신호·지시를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였다. 종전에는 고속도로,
(경기연합뉴스) 포천시가 범죄에 취약한 밀집 주거지역인 신읍동을 대상(포천초등학교 일원)으로 제안한 '2016년 경기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은 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기법을 활용해 환경디자인을 통해 범죄율을 낮추고 범죄를 예방한다는 개념이다. 포천시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경기도 예산 1.8억원을 지원받고 시예산 2.7억 원을 투입해 대상지(신읍동 포천초등학교 일원)의 좁은 골목길, 낮은 담장, 어두운 가로조명 등으로 노출된 범죄환경을 개선하고 정비해 “신읍동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셉테드 기법을 바탕으로 제한된 시야 확보를 위한 장애물 제거 및 정리, 어린이통학로 개선, 보안등설치, 안심비상벨, 벽화그리기, 지역 커뮤니티 회복 등 범죄유발환경 개선뿐 아니라 원도심에 대한 생활환경 개선 추진으로 범죄 심리를 원천적 차단하고 마을환경을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정비할 방침이다. 시범사업은 향후 관계기관 협의, 주민설명회, 주민참여방법 등 기본디자인 계획 수립 단계부터 최종 준공단계까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