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김제시는 지난달 18일 죽산면을 시작으로 개최한 주민과의 대화를 지난 4일 요촌동을 끝으로 내실있게 마무리하고‘힘찬비상 희망찬 미래창조 ! 김제 건설’의 기틀 마련을 위한 도약 의지를 결집시켰다고 전했다. 이건식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주민들과의 교감을 통해 신뢰를 쌓아 나가고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들어 반영 되도록 노력하기 위해, 19개 읍면동 지역을 순회하며 행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과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하나하나 챙기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순회방문에선 지난해 새만금 2호방조제(9.9km)의 김제관할권 확보로 바닷길을 열고, 해양성장의 동력을 확보 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시민이 함께 이룬 역사적인 쾌거이며, 새만금 신항만 건설, 새만금 동서통합도로 착공 등 본격적인 내부개발이 진행되고, 민간 육종단지 8월 준공과 20개 업체 입주, 호남권 종자처리센터 건립사업 유치, 지평선 일반산업단지 순조로운 분양, 백구특장차농공단지 조성으로 새만금 시대를 주도하는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 마련하는 등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최초
(경기연합뉴스) 태안군이 군 관광 이미지 제고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각시설 폐열에너지 100% 재활용과 폐스티로폼 자원화 등 청정 태안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11일 열린 환경관리센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난해 음폐수 위탁처리비 절감 등 에너지 재활용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생활폐기물 자원화 사업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소각시설에서 배출되는 850℃ 이상의 가스를 냉각할 때 발생되는 폐열 에너지를 재사용하기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을 지난해 7월 19억 9800만 원을 들여 준공, 이를 통해 하루 30t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건조 감량화하면서 음폐수 위탁처리비 총 3억 5천만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건조된 고형물의 형태로 연료화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와 환경 개선, 비용 절감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며 ‘청정 태안’ 건설의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군은 현재 시간당 2.5t의 폐열 발생량 중 72%인 1.8t의 폐열을 재활용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올해 소각시설 폐열을 활용한 난방 시스템을 구축해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장기적으로는 폐열을 전
(경기연합뉴스) 충북 영동군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체제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2016년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군청 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예방에 나섰다. 우선 군은 읍면 산불감시원 108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82명을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배치해 순찰 강화에 나섰다. 또 입산통제구역으로 영동읍 산이리 산 1-1 등 임야 4348필지 3만4004ha를 지정하고, 추풍령면 신안리 지장산 등 15개 노선 28.5km 의 등산로를 폐쇄했다.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을 금지하고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대책을 수립해 입산자 실화와 민속놀이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원천 봉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감시원 및 진화대를 활용해 영농 부산물을 수거하고 파쇄기로 처리 후 소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로 했다. 또 청명·한식·식목일 전후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간에는‘산불제로작전’을 추진, 산불방지를 위한 계도활동에 집중하고 불 놓기,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산불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한 순간에 소멸시키
(경기연합뉴스) 청주오송도서관은 2016년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오는 17일부터, 독서회 수강생은 오는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오송도서관과 서원, 흥덕, 신율봉, 옥산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성인대상 문화교실 16개 강좌와 유아·초등생 대상 독서회 22개 강좌로 총 641명을 모집한다. 청주오송도서관은 문화교실 2개반(독서와 글쓰기, 부모영어동요놀이) 30명과 초등생 대상 독서회 2개반(역사야 놀자, 초등생활과학) 30명을 모집하고, 서원도서관은 문화교실 5개반(자녀를 위한 역사논술지도, 엄마표 스토리텔링 원리수학, 동양고전읽기, 자녀 소통의 기술, 나의 삶을 위한 책과 글) 95명과 유아·초등생 대상 독서회 6개반(창의독서아트, 생각읽기, 철학읽기, 한국사 인물읽기, 세계사 인물읽기, 독서 디베이트) 90명을 모집한다. 또한, 흥덕도서관은 문화교실 5개반(우리역사, 캘리그라피, 초등교과연계 독서지도, 수학지도, 동화표현놀이) 95명과 유아·초등생 대상 독서회 6개반(책꾸러기 독서회, 영어, 책바라기 독서회, 과학교실, 스토리텔링 한국사, 동화 스토리텔링) 84명을 모집하며, 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문화교실 4개반(독서상담,
(경기연합뉴스) 충북 영동군은 12일 올해 추진할 10대 역점 시책의 세부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10대 역점 시책은 ▲레인보우 힐링타운 성공 조성 ▲사통팔달 교통망 조기 구축과 생활여건 개선 ▲영동산업·황간물류단지 조성 분양 ▲하천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 ▲맞춤형 복지기반 구축 ▲수질개선 기반 ▲생활체육기반 확충 ▲면 소재 및 종합정비 ▲생활 및 농업용수 개발 ▲오감만족 관광개발 및 관광인프라 구축이다. 군은 영동 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레인보우 힐링타운의 성공 조성을 위해 과일나라 테마공원을 올해 말 준공하고, 안전성 논란을 겪어 와인연구소 뒤편으로 옮긴 와인터널 공사를 다음 달 착공한다. 복합문화예술회관, 웰니스 단지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며, 명상 치유와 치료 기능을 담당할 힐링센터는 내년부터 시작될 충북도의 3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비로 건립을 추진하는 등 레인보우 힐링타운 개발이 본궤도에 오른다. 군은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과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영동~용산간, 영동~추풍령간 국도의 조기 확장을 추진하고 영동읍의 거리를 깔끔하게 변화시킬 영동읍 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과 군도·농어촌도로를 확·포장해 주민의 교
(경기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이 지난 10일(수) 오전 국립인천공항검역소를 방문하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입국자 검역 강화를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기석 본부장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유입 및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해외유입감염병 최일선 관문에 있는 국립검역소의 입국자 검역 및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만큼, 발생국 입국자 검역을 강화하고, 입국자 여행객에게 지카바이러스 리플릿 등을 배포하여 귀국 후 지카바이러스 의심증상 발생 시 신고 안내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정 본부장은 아울러, 향후에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및 해외감염병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입국자 검역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청주시는 지방하천인 오창읍 용두천의 수질개선과 친수구간 확보를 목적으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태하천복원사업은 훼손된 하천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훼손이전과 유사한 수생태계 또는 변화한 여건에 적합한 기능을 수행하는 대체 수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용두천 자연 하천 흐름을 유도하는 여울 5개소와 생태탐방로연결로 2개소, 저수호안, 생태학습장, 친수공원 등 L=5.0km 구간에 다양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환경변화에 따른 수생태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본 공사를 완료하면 멸종위기의 동·식물을 복원하고 수질정화와 친수공간을 확보해 하천기본계획에 따른 이·치수적 안정성을 확보한 하천으로 재탄생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는 2월 중 실시설계 완료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3월 착공,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2016년 생태하천복원사업 국비를 전액 확보(▲용두천 생태하천복원사업 22억, ▲월
(경기연합뉴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계절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다시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1월 14일)된 이후에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투여 시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면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미 접종자는 유행 시기 중이라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수는 2016년 1월 2주 12.1명으로 유행주의보 수준(11.3)을 넘어선 이후, 2016년 제6주(1월 31일~2월 6일)에 41.3명(잠정, 외래환자 1,000명당) 수준이고, 2월중 유행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2월 개학과 함께 학교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우려가 있어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 연령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의왕시는 지난 4일 의왕역 인근 부곡전통시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제23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와 의왕소방서, 의용소방대 관계자 및 자율방재단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생활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생활안전 홍보물 배부, 설 연휴를 대비한 전열기구 및 가스안전에 대한 안전수칙 홍보 등 시민들의 안전관리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편, 시는 다가올 해빙기에 대비해 재난위험시설 등 취약 시설에 대한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난 위험요소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의왕시가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2016년 의왕아카데미를 새롭게 시작한다. 국내 유명강사와 사회 저명인사들을 초청, 한달에 한번 무료 강연으로 펼쳐지는 의왕아카데미는 전 시민이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평생학습 도모의 일환으로 의왕시가 2006년부터 매년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오지여행가 한비야, 시인 용혜원, 류종형 교수 등 분야별 최고의 강사들이 초청돼 다양한 주제로 알찬 강연을 펼치며, 1년 동안 약 4,000여명의 시민들이 의왕아카데미를 다녀가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시는 올해도 시민들의 선호도를 적극 반영해 만나고 싶은 강사, 듣고 싶은 강연을 선정, 보다 유용하고 내실 있는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병호 박사의 ‘성공하는 인생경영’, 함익병 원장의 ‘피부와 건강’, 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의 ‘뱃살건강’, 김창옥 대표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 이병준 박사의 ‘기타로 풀어가는 가족행복이야기’ 등 각종 방송 및 기관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강사들이 줄줄이 초빙돼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오는 25일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리는 2016년 첫
(경기연합뉴스) 수산자원 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태안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도비 6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오는 2020년까지 연안바다목장 50곳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에서 남부권역(안면도)과 북부권역(원북면) 등 태안군 2곳을 포함 전국 4개소를 올해 신규 대상지로 지난 10일 최종 선정했다. 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연안에 인공어초 등을 투입해 물고기가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수산자원의 안정적 양식 및 공급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7월 군비 2억 7천만 원을 들여 연안바다목장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한 후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군 해역을 북부·중부·남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달 해양수산부에 신청서를 접수했다. 특히, 태안지역의 경우 최근 연안의 바위에 석회조류가 다량 번식해 해조류가 사라지는 ‘갯녹음 현상(바다사막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군은 해조류가 사라질 경우 어류도 함께 줄어들어 어장이 황폐화된다고 판단하고 이를 되살리기 위한 바다목장 사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해양수
(경기연합뉴스) 의왕시가 201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향 및 추진계획’을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폭넓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이 공감하는 예산을 편성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의왕시는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방향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예산 적극 수렴 ▶설명회 개최를 통한 홍보 및 참여 활성화,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창의적 제안사업 우선 선정 등을 설정했으며, 특히 관내 고등학교 및 청소년수련관 등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새롭게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제안사업 공모 참여범위를 청소년(관내 고등학생)까지 확대하는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구성도 지난해 27명에서 30명(당연직 4, 지역회의 추천 12, 공개모집 13, 전문가 1)으로 늘려 참여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또한, 시는 2017년 일반회계 총 예산의 1% 범위 내에서 편성되는 주민참여예산의 보다 내실 있는 편성을 위해 한 해 동안 다양한 시민 참여의 창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3월까지 6개동 순회 주민참여예산설명회를 개최한 후 사업 공모 및
(경기연합뉴스) 충북 영동군은 이달 15일부터 대형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16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민관 합동으로 4월 30일까지 재난취약분야의 잠재 위험요인과 취약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취약요소, 교통안전 등 특정관리대상 시설물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군의 시설물 관리 부서는 자체 민관 합동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전문가와 합동점검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것은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안전대진단에 주민 참여를 확대시키기 위해 군민 누구나 생활 속 각종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언제 어디서나 안전신문고 누리집(www.safepeople.go.kr)나 스마트폰 앱(App) 이용 홍보를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대대적인 안전대진단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군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청주시는 최근 토지 11필지 4,395㎡에 대해 소유권 이전등기 청구소송에서 승소를 하는 등 시유재산 찾기에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시유재산 찾기는 공익사업에 편입돼 보상금을 지급했으나 현재까지도 개인소유로 남아 있는 토지에 대해 토지소유자(상속자)에게 이전등기 협조 요청을 하고, 불응하면 소송을 통해 소유권을 되찾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시행해 총 49필지 21,592㎡, 공시지가 27억 원 상당의 시유재산을 되찾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도로에 편입된 시유재산을 찾기 위해 시 보관자료(기록물관리실)와 국가기록원, 조선총독부 관보, 대법원 판례 등을 찾아 보상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토지소유자(상속자)에게 소유권 이전등기 협조 요청과 협조 불응자에게는 소송을 통해 소유권이전 등기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시는 도로부지 내 개인명의의 토지 소유권이전 등기 협조와 소송 등을 통해 11필지 4,395㎡ 소유권을 되찾았다. 현재, 5필지에 대한 소유권이전 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3의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12필지 4,264.5㎡에 대한 부동산처분금지 가처분도 신청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도로부지 부당
(경기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설연휴 기간 동안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를 방문하고 온 여행객을 대상으로 입국자 검역을 강화하는 한편, 유입 사례 발생에 대비해 당부사항을 적극 안내하였다. 정부는 설연휴 기간 동안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를 방문하고 온 여행객의 입국이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설연휴 비상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발생국가에서 온 여행객은 먼저 입국 시 공항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하여 발열 체크 및 역학조사를 받고,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지카바이러스는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전염이 되지 않지만, 드물게 수혈이나 성접촉을 통해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귀국 후 1달간은 헌혈을 하지 말고, 남성의 경우 피임기구(콘돔)를 사용하며, 가임여성은 1달간 임신을 연기할 것을 권고한다고 거듭 당부하였다. 한편, 정기석 본부장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09)로 연락할 것을 당부하면서, 다시 한 번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대상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