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포천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2016년 보건소 사업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설명회는 무궁무진 포천 무병장수 포천이라는 비전을 기치로 2016년 포천보건소 시정방향에 따라 추진 중인 사업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해 치료위주에서 예방차원의 건강증진 사업 추진과 보건소의 기능과 역할, 적극적인 사업 소개 등을 통해 시민이 보건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려는 차원에서 적극적 홍보 설명회에 나서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창수면의 한 이장은 “보건소는 어르신과 소외계층만을 위한 진료기능의 기관으로 알고 있었다며 보건소장이 보건소 사업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설명을 해 줘 신뢰가 가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주민들에게 보건소 사업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이장회의를 통한 사업설명을 통해 보건소 사업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이장들의 적극적 홍보를 당부하고 또한 설명이 어려운 부분은 보건소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연합뉴스) 대구시가 체계적인 대학생 지원을 위해 대학생 주거실태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구시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실태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며, 청년대구 건설에 대학생 주거문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지역 대학교 재학생과 타지역 대학교 재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대구시 대학생 인턴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것으로 1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대학생 인턴 4명이 대구소재 대학교를 방문해 직접 대학생들을 만나 설문을 작성하며, 학교 주변 부동산 중개소도 방문해 주거형태 전반에 대하여 조사한다. 설문 내용은 주거 형태, 주거비 지출 금액, 세입자로서의 권리를 제대로 알고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 대구시에 요청하는 정책사항 등이 담겨 있으며, 대구시는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유형별로 구분해 체계적인 대학생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시 최삼룡 시민행복교육국장은 “현장에서 대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가장 시급한 문제를 찾아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겠다. 이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쟁력 있는 지방대학을 육
(경기연합뉴스) 김포시가 2016년 공공수역 수질보전 향상을 위해 관내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계획을 12일 발표했다. 점검대상은 관내 개인하수처리시설 1만6천여개 중 정화조 6천개와 처리량 2㎥/일 이하의 개인오수처리시설을 제외한 8천여개의 개인오수처리시설로 3월말까지 홍보와 계도를 확대 실시하고 4월부터 점검반을 편성해 방류수 채수를 진행한다. 시는 점검대상시설에 대해 사전안내문 발송을 완료했으며, 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점검내용 및 관리요령 등의 내용을 담은 리플렛을 제작해 반송되는 가구를 중심으로 호별 방문해 배부하는 등 사전홍보와 계도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박만준 환경정책과장은 "정화조는 년1회 이상 청소해야 하며, 개인오수처리시설의 경우 그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침전 찌꺼기와 부유 물질 제거 등 내부청소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점검 하루 전 청소했다 하더라도 방류수질기준 초과시 하수도법에 의거 과태료(5백만 원 이하)가 부과됨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방류수질 초과여부를 대략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최종방류수를 채수해 수질이 조금
(경기연합뉴스) 강릉시가'책 읽는 도시' 및 '인문도시'로 거듭나기 12일(금) 오후 2시 행복한 모루 3층 회의실에서 「강릉 인문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책 읽는 도시’및‘인문도시’를 지향하는 강릉시의 궁극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위 차원의 제안과 2016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정부 공모사업의 적극적 준비와 대응을 위해 전문가 자문을 받고자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정부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2016년 (제3회)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교육부 지원 「2016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대한 강릉시 추진계획과 함께 추진위원으로부터 사업내용에 대한 제안과 자문을 받아 강릉시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강릉시 인문도시 조성 조례」(안) 검토, 강릉 인문도시 발전을 위한 기반조성, 올림픽 이후 강릉시가 추진해야 할 ‘평생학습과 인문도시’ 비전 등에 대한 제안과 자문 등의 안건으로 토의할 예정이다. 강릉 인문도시 추진위원회는 지난 해 12월 29일 총 12명으로 구성 발족하였으며, 가톨릭관동대학교 심재상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관내 대학 인문연구소와 문화관련 기관단체 실무담당 인사들
(경기연합뉴스) 김포시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 위협요소 신고를 안전신문고 사이트(www.safepeople.go.kr/safepeople)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고 전했다. 안전신문고는 행정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국민 스스로 주변 안전을 돌아보며 자발적 안전의식 문화를 조성해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포시의 경우 지난해 총 579건의 신고가 접수됐는데, 이중 473건이 수용돼 경기도 시・군 중 안전신문고 운영이 우수한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안전신문고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종류와 상관없이 ‘안전신문고’ 검색을 통해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사용법 또한 간편하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김포시를 포함한 경기도의 31개 시・군은 2016년에도 더욱 많은 시민들이 안전신문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앞으로 안전신문고를 통해 더욱 많은 재난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제22기 박물관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강좌는 역사·미술·음악·건축·민속 등 전통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답사로 진행하며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릉시민의 문화소양과 여가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한 박물관강좌는 오는 3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오죽헌/시립박물관 문화학교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오는 3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으로 마감한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오죽헌/시립박물관 홈페이지(ojukheon.gangneu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연합뉴스) 대구시는 오는 15일부터 2월 25일까지 대구시 임차헬기와 산림청 헬기를 이용해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상예찰의 한계와 사각지대 극복을 위해 헬기를 이용하여 항공예찰을 실시하며, 이 조사를 토대로 GPS를 활용해 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의 정확한 지점 좌표를 확보한 후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에서 최초 발생하여 전국 14개 시․도 74개 시․군․구까지 확대됐다. 산림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3년에 제주도, 경남․북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고사목이 218만 본이 발생했으나, 범정부적인 총력방제로 2014년에는 174만 본이 발생되어 감소추세로 전환됐다. 올해에는 현재까지 86개 시․군․구에서 91만 본의 피해고사목이 발생했으며, 발생 추이를 감안하면 올해 4월까지 피해고사목은 약 110만본 내외로 감소될 전망이다. 대구 지역에는 2005년 4월, 달서구 신당동 계명대학교 뒷산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최초로 발견됐다. 올해 1월 피해고사목을 전수조사하여 집중 방제작업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완전방제를 달성하지 못한 상태이며, 한해 평균 1,500~3,000여 그루의 소나무가 고사되고
(경기연합뉴스) 대구시는 지역발전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형 할랄 6차산업 육성'사업에 대하여 할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부족 등 시민반대 의견을 받아들여 사업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한국형 할랄 6차산업 육성'사업을 참여 지자체(중구, 동구, 달서구, 군위군, 칠곡군) 및 대구테크노파크(바이오헬스융합센터)와 함께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응모하여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3개년(2016~2018년) 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동남아 관광객 유치 및 할랄인증을 통한 지역 생산품의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공모사업 선정결과가 발표된 2월 4일(목) 직후부터 IS 테러 우려 등의 사유로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한 반대여론이 지속․확산되고 있어, 할랄사업이 국가 관심 추진사업이지만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역갈등 우려와 사업실익 등을 고려할 때 지속적 사업추진이 곤란할 것으로 판단하여, 설 연휴 기간 중 관련 지자체 및 기관의 ‘한국형 할랄 6차산업 육성’ 사업 관련 의견을 수렴해 ‘사업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 철회 결정과 관련하여 대구시는 지역발전위
(경기연합뉴스) 대구시는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안전관리대상 전 분야에 대해 대구시, 구․군, 교육청 등의 공공부문은 물론, 시민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일제점검하는「대구안전大진단」을 오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안전大진단」은 김승수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대구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해 자체점검과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시행하며, 자체점검은 시설물 관리 주체가 직접 점검하거나 위탁점검을 실시하고, 민관합동점검은 위험시설물(C․D․E등급)과 시민이 제보한 주요 안전신고에 대해 공공분야 직원, 전문가, 안전 관련 단체가 시설․전기․소방․가스 분야 등을 합동으로 점검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안전대진단의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사각지대 해소, 진단방법의 효율화, 시민참여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쪽방촌, 고시원, 캠핑장, 유해물질 취급시설 등 법적 의무대상 외 안전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법규 및 기준 마련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며, 진단방법의 효율화를 위해 중복 점검을 지양하고 위험시설물은 전수를 대상으로, 일반시설물은 표본을 선정해 민관합동 점검을 진
(경기연합뉴스) 양평군은 2016년도 환경부 주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생태계복원을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전했다. 군의 반환사업 대상지는 양서면 용담리 325번지 일원(9,950㎡)으로, 경전철에 의해 훼손된 지역을 청개구리 서식처와 어리연꽃 서식처, 물길(물소리)놀이터, 야생화 정원, 생태탐방로 등 국비 4억 5천만 원을 들여 습지생태계 복원과 보전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시행자는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주)으로 오는 3월 환경부의 최종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오는 4월 착공에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양평군 환경관리과장은 “반환사업으로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주민과 탐방객의 생태학습장 및 휴식처를 제공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태희망의 도시 양평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사업은 물소리길 시작점에 위치하여 사업이 완료되면 두물머리, 세미원, 물소리길 등 종합적인 생태체험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 많은 방문객이 양평군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기연합뉴스) 광주시 보건소는 최근 모기를 매체로 해서 전염되는 질병이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에 나섰다고 전했다. 보건소 방역반은 오는 15일 부터 겨울철 모기유충의 서식지인 지하 집수정, 하수구, 정화조 등 특별관리구역 2,735개소와 광주시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58개소를 대상으로 유충구제를 실시한다. 유충구제는 유충이 서식하는 공간에 살충제를 투약하여 방제하는 것으로 선제적 모기 방제를 통해 하절기 모기의 발생 시기를 늦추고 개체 수를 상당히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박멸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해빙기 방역소독 비중을 점차 확대하여 하절기 모기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모기로 인한 불편사항이나 모기 유충 서식지를 발견했을 경우 광주시 보건소(031-760-2359)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은 국가통계로 승인(2015년 9월 30일)된 ‘기상산업 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시행하여 결과를 공표하였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해 8월, 통계조사의 신뢰도와 공신력 확보를 위해 통계청으로부터 통계작성기관으로 지정받았고, 기상산업 분류체계를 재정의하여 ‘기상산업 실태조사’로 국가승인통계로 최종 승인받아 조사를 시행하였다. 이번 통계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기상사업체 모집단 523개를 전수 조사한 결과이다. 조사에 따르면 2014년 기상산업 매출액은 총 3,693억 원이며, 부분별 매출액은 △기상기기, 장치 및 관련 제품 제조업이 1,764억 원(47.8%) △기상 관련 손해보험업 등 기타 기상 관련 서비스업 1,096억 원(29.7%)로 나타났다. 한편, 기상산업 부문 종사자는 총 2,286명이고, 기상 관련 수출액은 119억 원, 수입액은 413억 원으로 수입액이 수출액의 약 3.5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실태조사 결과는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 ‘행정과정책 > 날씨경영도우미’ 또는 한국기상산업진흥원 누리집(www.kmipa.or.kr) ‘알림마당 > 자료
(경기연합뉴스) 안양시는 2016 나들가게(골목슈퍼) 육성 선도지역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나들가게 육성 지원사업은 정부와 기초지자체가 협력, 우수한 지역인프라를 활용해 골목의 슈퍼마켓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시설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지원사업 선도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지역의 동네슈퍼 활성화 자금으로 국비 포함 12억 5천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분야는 모델숍 발굴, 점포 건강관리, 역량강화 교육 등 대형마트에 밀리고 있는 동네슈퍼를 살리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지역경제도 활성화를 이룰 것"이라며, "올해부터 이뤄지는 사업지원이 골목소재 슈퍼들의 매출증대로 이어지고 결국 제2의 안양부흥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예방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고혈압․당뇨 예방교실은 소사보건소와 부천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교육으로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사보건소는 지난 11일 역곡3동에 소재한 장미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연말까지 관내 12개 경로당을 돌며 고혈압․당뇨에 도움이 되는 영양교육, 질환 중심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이지만 적절한 치료, 식이요법 과 꾸준한 운동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기도 하다. 백명숙 소사보건소 지역보건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당뇨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더욱 적극적으로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및 환자조기발견사업 등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http://pubhealth.bucheon.go.kr) 또는 소사보건소(☎032-625-440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남양주시를 운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CCTV) 시 ‘사전 문자 알림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 문자 알림서비스는 남양주시 자동차 등록대수가 약 25만대(지난 1월 기준)에 이르고, 매월 1,200대의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 주·정차 민원과 불법 주·정차 단속대상도 상대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므로 반복적으로 단속되는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 원활한 교통흐름과 주·정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문자 알림서비스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오는 15일부터 시 홈페이지, 자동차관리과, 각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불법 주·정차로 확정 단속된 차량은 ‘사전 문자 알림서비스’ 수신 여부와 상관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며, 상습·반복적으로 주·정차 위반되어 CCTV에 단속된 차량은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다. 남양주시 자동차관리과장은 “사전 문자 알림서비스 시행으로 원활한 교통흐름과 시민의올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은 물론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