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경상남도는 2015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도 최우수에 이어 2년 연속 상위권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번 평가로 경남도는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1억 5천만 원을 받게 되었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 운영 패러다임이다. 경남도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서민정책이 결합한 경남만의 특색 있는 정부3.0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대표적 서민정책인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홀로사는 어르신 맞춤형 복지 확대 ▲아파트 등 공공주택 층간소음 등 환경분쟁조정 무료서비스 운영 ▲공동주택 선제적 상시감사시스템 운영 등이 큰 호평을 받은 결과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은 정부3.0의 국민맞춤형 서비스 정책과 홍준표 지사의 서민정책이 가장 잘 조화된 사례로 이번 정부3.0 우수지자체 선정에서 높은 평가를
(경기연합뉴스) 울산시는 2월부터 12월까지 ‘2016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 주관은 컨설팅 경험이 있는 ‘울산과학대학교’가 맡았고, 대상은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100개소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을 보면 식재료 검수 단계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최종 섭취단계 전 과정에 대한 업소별 현장 진단 및 맞춤형 기술지도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업소별 자율관리 능력 배양 및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사전 식중독 예방은 물론 영업 이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구․군별로 실시하고 있는 식중독 예방진단 서비스 사업에 식중독 전문가를 선정, 영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업소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식품안전의식 및 관리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2월 17일 오후 5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2016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 관련,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
(경기연합뉴스) 경남도는 도민과 함께 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누리길 및 경관조성, 생활 공원조성, 마을 안길 포장, 배수로 정비, 마을회관 건축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 방지 및 도시주변 환경 보전을 위하여 1971년부터 지정해 왔다. 도는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2001년부터 주민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도내 개발제한구역 316개소에 총 1천억 원을 투입하여 도로, 주차장, 공원, 상하수도 등을 확충하고 마을회관, 어린이놀이터 등 복지증진 사업과 공동작업장, 공동창고 등 소득증대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20개소에 총 58억 원을 투입하여 누리길 3개소와 가로수 경관조성 1개소,농로 개설 및 용배수로 정비사업 등 16개소에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민의 여가 공간 및 생태 자원 활용을 위한 김해 용지봉 누리길 조성사업, 양산 산지마을 웰빙누리길 조성사업, 황산 가람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환경문화사업으로 준공되거나 추진 중인 사업은 다양하고 개성 있는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경기연합뉴스) 대전광역시는 송석두 행정부시장이 17일과 18일 양일 간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시의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먼저 17일에는 구윤철 총괄심의관, 조규홍 경제예산심의관과 안도걸 복지예산심의관을, 18일에는 송언석 제2차관과 박춘섭 예산실장, 안일환 사회예산심의관 등 잇달아 만난다. 이번 기획개정부 수뇌부 만남은 미래대전 100년을 준비하고, 누적된 현안추진 사업을 정상궤도에 진입시키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안정적인 재원확보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송 부시장은 ▸국도17호선(신탄진로)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예타대상사업 선정, ▸2015년 11월 25일에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충청권광역철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지원, ▸ 2015월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와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 등 정책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는 앞으로 기획재정부 대전․충남출신 향우공직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의 현안사업에 특
(경기연합뉴스) 경기도는 ‘북한이탈여성 인권의식 향상 사업’을 운영할 사업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여성 인권의식 향상사업’은 탈북 과정에서 얻은 심리적·육체적 고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여성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및 양성평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여성인권기관 전문 상담원을 지정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했다. 신청자격은 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 운영 등에 대한 역량과 전문성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다. 지원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에서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오는 23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가족여성담당관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우편 접수는 할 수 없다. 도는 접수된 단체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3월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경기도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면 ▲북한이탈여성 인권의식 향상교육 전문강사 양성 및 인식제고 워크숍, ▲도내 4개 하나센터별로 북한이탈여성 인권교육 실시, ▲성폭력상담소 등 현장방문 및 전문상담원 지정·지속 지원 등을 오는 1
(경기연합뉴스) 인천광역시는 17일 오후 3시 길의료재단 길병원 뇌과학연구원에서 장애인 치과 진료를 지원하는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와 시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및 관련기관, 각계각층 주요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에 대한 치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국을 9개 권역으로 나눠 장애인 거주현황, 지자체 지원 여건 등을 고려해 권역별로 1개소씩 설치된 의료기관이다. 센터는 장애인 치과 진료와 구강질환 예방사업, 장애인 치과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중심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길병원 치과센터에 설치돼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사업 뿐만 아니라 1차 의료기관에서 치료가 어려운 장애인에게 전문적인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득수준 및 장애등급에 따라 비급여 본인부담 진료비 총액의 10~50%까지 차등 지원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길병원 치과센터, ☎460-3882)로
(경기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2016년도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사업에 4대분야 54개사업에 21,469백만 원을 투입해 4,47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 선발계획으로는 ▲공공근로사업 등 공익일자리 16개사업에 4,719백만 원을 투입 (888명) ▲농지이용실태조사 등 농촌일자리 5개사업에 1,018백만 원을 투입(151명) ▲노인일자리사업 등 취약계층 8개사업에 10,427백만 원을 투입(2,833명) ▲클린하우스 정비 등 클린환경조성 25개사업 5,305백만 원을 투입(603명)해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사업은 전년도 4,043보다 432명이 많은 4,475명이 참여하게 되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을 조기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주민소득 증가로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청 보건소와 협력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A형 간염 실태조사를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A형 간염 실태조사는 연령대별 항체보유율 확인 및 간염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통해 면역 취약계층을 파악해 A형 간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위생적인 생활 수칙을 홍보하고자 실시된다. 또한, 인천 관내 시범학교를 선정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과 A형 간염 항체 보유율 검사를 동시에 실시하게 된다. 검사 결과를 학부모에게 환류하고, A형 간염이 확인되면 치료 및 예방접종을 유도해 집단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의 감염병 발생 조짐을 사전에 차단해 조기에 예방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A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에 의해 감염되는 A형 간염은 보통 오염된 음식류에 의해 전파되며, 주로 잠복기 후기 및 급성기 초기 환자의 대변을 통해서도 전파된다. 임상증상은 발열, 식욕감퇴, 구역, 구토, 암뇨, 쇠약감, 복통, 황달, 설사 등이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며, 치료를 위해서는 침상 안정과 적절한 영양공급
(경기연합뉴스) 함안군이 군민의 불편과 고충사항 해결을 경남도내 군 지역에서 가장 잘하는 기관이자 전국에서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지자체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총 86.5점을 받아 경남도내 군부 1위를 차지하고, 전국 82개 군 중 7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71.9점 보다 14.6점이 높고, 전국 기초지자체 군부 평균 65.6점 보다 무려 20.9점이 높은 점수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고충민원예방 노력도, 처리의 신속․충실․공정성, 적극적 해결노력도, 처리기반 체계구축, 처리역량, 민원인 만족도 등 3개 분야 8개 조사내용과 18개의 확인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차정섭 군수가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직접 격의 없는 대화로 군민들의 고충․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군수와의 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군민 섬김 행정’을 펼쳐가고 있다. 또, ‘민원사전심사청구제도’와 ‘민원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제
(경기연합뉴스) 경기도는 동부지역 5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동부지역 종합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17일 오후 3시 양평군청에서 경기 동부 5개 시‧군(광주, 이천, 여주, 가평, 양평) 부단체장과 해당 지역출신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연구원 등 관계기관 및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 동부지역 시‧군 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지역 5개 시군은 지역전체가 자연보전권역에 속해 있어 각종 개발 등 지역발전에 불리함을 갖고 있는 지역이다. 도는 이날 낙후지역 규제개선 과제와 해당 지자체 현안을 수렴하고, 참석자들과 해결 방안을 토론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1월 12일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동북부지역 규제합리화 협업추진단(TF)’을 구성하여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중점 대응하고 있으며 시‧군 현안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해결을 도모할 계획이다. 황성태 기획조정실장은 “경기도는 그동안 중첩규제로 낙후된 자연보전권역의 합리적 규제완화를 위해 각 실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다.”며 “오늘 간담회를 바탕으로 규제개선 외에도 경기연구
(경기연합뉴스) 서귀포보건소는 취약계층의 치아관리 및 구강질환 예방을 위하여 2월중 관내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 2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평소 치과방문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 후 구강상태에 따라 전문가 잇솔질, 불소도포, 틀니관리 등 다양한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구강위생용품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구강환경 개선과 건강을 강화하며, 시설 직원을 대상으로는 와병환자 등 대상자별 구강관리교육 및 잇솔질 교습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3월 2일부터 10월까지 경로당 30개소 1,100명을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 불소도포, 틀니관리 등을 실시해 노년기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린이 증상과 치아우식증 예방에 도움을 줄 것이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구강질환을 앓고 있어도 제때에 병·의원을 찾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매년 구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여 취약계층의 구강건강수준을 끌어올리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프랑스에 칸 국제광고제(Cannes Lions)가 있고 미국에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있다면, 우리나라엔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가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전 세계가 광고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여 영상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서 아시아 최고의 광고제로 그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는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오는 2월 18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이병석 부산시 문화관광국장, 조직위원, 자문위원, 집행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세계적인 광고제로의 자리매김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기총회에는 △신규조직위원 8명 선출 △지난해 사업 및 예산 결산보고 △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집행위원에 광고관련 실무전문가 위주의 젊은 광고인을 신규 위촉하여 젊은 광고제를 지향하는 한편 전문성을 강화한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는 뉴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점 추진사업으로 △광고업계 취업준비생 포트폴리오 전시·컨
(경기연합뉴스) 창녕군의회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제228회 창녕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7일 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 실과사업소와 개발공사의 2016년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창녕군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과 기타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손태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제7대 창녕군의회가 임기의 중반을 항해 가는 만큼 더욱 새로운 각오와 한층 더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가 군민과 한마음이 되어 행복한 군민, 활기찬 창녕 건설을 꿈꾸고,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해 나간다면 진정한 성장과 결실을 거두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본회의는 제228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으며, 제1차 본회의 후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과 기타의안을 심사했다 2016년도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 보고는 17일 제2차 본회의부터
(경기연합뉴스) 부산시는 오는 2월 1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공동으로 ‘5대 미래의료정보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스마트 헬스 코디네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의 새로운 의료정보기술관련 정책, 산업, 기술발전 동향과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연구-표준-산업의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헬스 국가표준 코디네이터는 국가기술표준원장이 지정한 민간전문가로 신성장동력분야의 연구개발과 표준화 연계를 담당하고 있다. 세미나의 제1세션은 △미래의료정보기술과 개인건강관리 산업의 발전(안선주 국가기술표준원 박사) △병원에서의 IoT와 웨어러블의 활용 사례(최병관 부산대학교 교수) △국내·외 스마트 헬스케어 사례(이금우 SK부장)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제2세션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소속 전문가들이 주체가 되어 △개인건강관리기록과 서비스 사례(정국상 PHR 분과 위원장) △차세대서비스의 핵심 모바일 헬스(이제관 MHealth 분과 위원장)
(경기연합뉴스)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미네랄 함유량이 정수기(역삼투압식)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네랄은 칼륨, 칼슘 등 무기물을 지칭하는 것으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5대 영양소 중 하나이며, 특히 성장기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물을 총칭하는 미네랄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과 함께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5대 영양소 중 하나로 이들 영양소를 체내에 흡수시키고,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미네랄은 우리 몸의 구성 성분 중 3.5~4%에 불과할 정도로 그 비중이 낮지만 체내에서 결코 합성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물과 음식물 등을 통해 섭취해줘야 할 영양소이며, 특히 뼈의 형성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에게 더욱 중요하다. 시는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2011~2015년 5년 동안 외부 공인 수질검사기관에 의뢰해 수돗물 아리수와 정수기 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한 결과 평균적으로 아리수의 미네랄 함유량이 역삼투압식 정수기보다는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의거 수질전문가, 시민․환경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