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스마트폰에 이렇게 다양한 기능이 있는 줄 몰랐어요. 100만원 가까이 하는 최신폰인데 그동안 전혀 기능을 못한 거죠. 스마트폰 아카데미에서 사진, 동영상 촬영하고 편집하는 것까지 배우고 활용하니 일상이 신나고 즐거워졌어요.”
교육 수료생의 소감이다.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소통과 홍보에 관심이 많은 베이비부머 등 5060 중장년층 22명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과 창업 스마트폰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5월 30일 수료식을 가졌다.
5월 7일부터 4주간 8회에 걸쳐 스마트폰으로 콘텐츠 작성 및 노출해보기, 전문가처럼 사진 및 동영상 촬영하기, PD처럼 촬영하고 편집하기, 소셜미디어에 홍보해 상품 판매하기 등 소통과 홍보에 필요한 다양한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강사인 ‘최PD의 희스토리’ 최범희 대표는 사진 기자 및 방송국 PD 경력을 바탕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효과적으로 편집하고 노출하는 방법을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 전씨는 “블로그 등 SNS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평소 이용하는 골프 연습장 홍보 영상을 제작해줬더니 전문가의 솜씨라며 깜짝 놀라면서 수고비를 주겠다고 하더라. 수준 높은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해준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범희 강사는“동영상 부분을 보강해 진행한 이번 교육을 교육생들의 열정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제작한 결과물을 SNS에 노출까지 해야 끝까지 남는 것임을 명심하고 교육받은 내용을 활용해 사업도 번창하고 은퇴 이후 삶도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대신했다.
윤정문 부천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스마트폰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며 즐거워하는 교육생들의 모습을 보고 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역할에 충실한 교육이었음을 실감했다. 소통과 홍보의 달인이 되었으니 앞으로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 제2기 홍보·마케팅과 창업 스마트폰 아카데미는 8월에 교육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