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5일 가족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부모들에게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양육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전문상담기관인 더공감심리상담센터와 ‘부모양육코칭 및 가족상담’ 협약을 맺었다.
‘부모양육코칭 및 가족상담’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가 부모 역할을 이해하고 가족 간의 긍정적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을 이끌어냄으로써 아동에게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드림스타트 가정의 부모들은 이달 20일부터 9월까지 총 12회의 전문적인 교육과 상담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부모양육코칭 및 가족상담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이 가정에서 건강하게 자라며, 행복한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