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지난 4월 27일 동네사랑방으로 지정된 여주베스트요양병원에서 제31회 도자기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을 10,000개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주시가 지난 2월 관내 2,787개소 기관 및 업소 등을 동네사랑방으로 지정해 자체 홍보물 제작 시 어려운 이웃 발굴도 함께 홍보할 것을 협조했고, 여주베스트요양병원에서는 이를 적극 반영해 자체 홍보물 제작 시 어려운 이웃 발굴 홍보에 적극 동참한 것이다.
여주베스트요양병원 대외협력실장 유세균씨는 행사장을 방문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직접 전달하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함께 관심을 갖고 찾아줄 것을 안내하며 “이번 자체 홍보활동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사랑과 관심을 갖는 행복한 여주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는 “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제도를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고 찾아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사람중심 행복여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