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도시농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지역공동체 대상 ‘그린투어 시민교육’을 운영한다.
15~20명 내외의 공동체를 대상으로 오는 4월 말부터 7월까지 공동체별 6회씩 운영한다. 교육 장소는 공동체별로 자체적으로 선정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다양한 도시농업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으로는 도시농업 이해, 자연순환 유기농업, 농작물 재배방법, 친환경제재 만드는 방법, 도시농업 작품 만들기 등이다. 시에서 강사비와 교육재료를 지원해 무료로 운영된다.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개 공동체를 지원한다.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부천시 도시농업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찾아가는 도시농업 교육을 운영해 생활 속 도시농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시농업 참여기회가 확대되고 다양한 지역공동체 모임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