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지난 25일 진천읍 광장에서 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특별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고 진천군은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6.25 전쟁 이후 끊임없이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해 군민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보사진전은 6.25참전 유공자, 월남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일반인, 학생,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이 관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군은 금년 처음으로 정부기념일로 지정된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사진전이 국가안위의 소중함과 군민의 안보의식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 이외에도 보훈단체 안보결의대회, 북핵폐기서명운동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