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제71회 식목일을 기념해 25일 오전 10시 군청 민원실 앞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증평군이 밝혔다.
군은 이날 행사에서 매실 1000그루, 바이오체리 500그루를 준비해 1인당 3그루씩 ( 매실2, 바이오체리1 ) 선착순으로 500명의 주민에게 나눠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생활공간 주변에 직접 식재함으로써 아름다운 내 집 가꾸기와 함께 직접 과실을 수확하는 기쁨과 더불어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날 나무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증평읍과 도안면 등 지역 내 13개소 약 18ha에 조림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행사에 참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녹지관리 및 정비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