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삼척시 보건소에서 2016년 초등학교 입학예정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사업대상은 2009년 출생아 및 의무취학 예정자이며, 관련 법령에 따라 초등학교 입학전까지 만4세에서 6세에 받아야 하는 예방접종 DTaP 5차 등 모두 4종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학생정보와 예방접종 정보를 연계하여 초등학교 입학시 사업대상 예방접종(4종)의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자 관리를 통하여 예방접종률을 향상하여, 학교 생활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만12세 이하 어린이는 국가예방접종비용을 국가에서 전액 지원함에 따라 지역에 상관없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인터넷, 모바일, 예방접종을 받은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확인가능하다.
삼척시 보건소는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아동기에는 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이 약해져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초등학교 입학전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