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한 난임부부의 임신과 출산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자녀와 함께 하는 행복한 가정생활을 돕기 위한 한의약 난임부부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자는 김포시주민중 만 38세(여자) 이하 원인불명 난임지원 대상자(※체외수정 3회이상, 여성의 나팔관요인은 제외됨)이며 관내 5개 한의원에서 3~5개월간 한방진료를 통해 자연임신 가능성을 높여주는 한약재 처방 및 침구시술(침,뜸) 등 진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시술비는 민·관 협약 체결에 따라 김포시보건소와 김포시한의사회가 50%씩 부담한다.
선착순 10명 지원이며, 치료를 원하는 대상자는 보건사업과 한방진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