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국립대구과학관은 9월 5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국립대구과학관 야외 일원에서 지역모임 ‘텍폴맘’과 공동주최로 플리&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후원회 소액기부 모금행사로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됐다. 후원금은 지역 맘카페인 ‘텍폴맘’의 일부 수익금 기부를 통해 마련된다.
플리&프리마켓은 지역민들이 핸드메이드 제품 및 중고물품 등을 사고파는 장터로, 이번 행사에는 약 1천 3백여 명이 참가해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직접 거래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행사를 뜨겁게 달궜다.
국립대구과학관 후원회는 지역 과학문화 확산 및 미래과학자 양성을 위해 2016년 설립되었으며, 법정기부금 단체로 누구나 후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