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은 여름철 시원한 가족단위 여가활동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17일 간 둔산대공원 엑스포시민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물놀이장에는 유아용 에어풀장 2개와 아동용 조립식 풀장 1개, 워터슬라이드 2개와 샤워실, 화장실, 탈의실 등이 설치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할 계획이다.
한밭수목원 이석훈 원장은 “여름철 어린이와 가족을 동반한 시민이 물놀이와 함께 숲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