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나주시와 전남약사회는 지난 8일 오후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올바른 약물 복약지도와 함께 취약가정의 건강관리 멘토자로서의 역할을 원활히 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나주시와 전남약사회는 ▲월2회 방문 ▲약물의 오남용을 위한 복약지도 및 질병예방 교육 ▲ 불필요한 약, 폐의약품을 수거 및 폐기 ▲ 건강 상담 등 건강증진 도모와 건강행태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시민중심 체감행정’ 실현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 어르신 120가구를 방문 지도하여 올바른 복약습관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 멘토자 역할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은 물론 행복한 나주 건설에 희망의 씨앗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