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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빅데이터 기반, '식중독 예측지도'로 식중독 사전 차단에 활용


(경기연합뉴스) 남원시보건소는 지역의 식중독 발생 위험 정보를 알 수 있는 ‘식중독 예측지도’를 통해 우리시 지역의 식중독 위험단계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식중독 예측지도’는 식품약품안전처와 기상청, 국립환경과학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개발한 서비스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식중독 발생 정보, 기상·환경·진료정보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빅데이터를 융합하여 누구나 알기 쉽게 지역별 발생 위험정보를 지도형태로 시각화하여 제공하고 있다.

제공하는 주요 내용으로는 시·군·구 단위의 식중독 발생 위험 정보이며, 관심·주의·경고·위험 4단계로 구분하여 각 단계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함께 제공하고 있으므로 관심이 있는 누구나 활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남원시보건소는 그간의 식중독 발생 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에 의한 3월의 식중독 주의 정보에 의하면 주요 발생시설은 학교> 음식점> 학교외 집단급식소 순으로 주요 원인병원체는 노로바이러스 > 퍼프린젠스 > 병원성대장균순으로 발생하고 있어 식중독 예방 3대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에 대한 철저한 준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