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충주시는 충주시보건소가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무교육을 가졌다고 전했다.
2016년 보건위생 사업계획 추진 설명 및 토의로 직원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충주를 만들어 가는데 서로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보건소 12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신종 감염병 대응,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치매 조기검진, 건강증진 실천, 만성병 관리 등과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 집중, 당뇨특화도시 기반 조성, 식중독 예방관리, 음식문화 개선, 부정불량식품 관리 등 보건위생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보건소는 보건소 근무중인 전문의의 만성질환 관리 특강과 보건지소, 진료소 간 긴밀한 업무협의로 변화된 보건행정에 능동적인 대처와 시민의 보건향상 수요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분기별로 직무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홍현설 보건소장은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2017년 전국체전을 대비해 위생업소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최근 발생되고 있는 신종 감염병 지카바이러스 예방 등 적극적인 보건행정을 위한 역량강화의 자리로 마련했다”며 “보건서비스 향상으로 일차 진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