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 사업의 기초를 다지다 !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주관하는「보건의료정보화를 위한 진료정보교류 기반구축 및 활성화」연구개발사업 3차 년도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진료정보를 표준화하여 의료기관 간 교류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료정보교류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활성화하는 방안 등이 발표됐다.

이번에 대한영상의학회, 경희대학교, 건국대학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세의료원, 서울대학교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

진료정보교류 선순환 생태계 조성ㆍ임상컨텐츠모델 적용 평가 및 보급ㆍ보건의료정보보호 가이드라인 최신화 및 보안인식 교육 표준기반 진료정보교류서비스생태계구축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1 2차 년도 연구 결과가 지난 2016.12월 의료기관간 진료정보의 전송 근거를 마련한 의료법 개정과 진료정보교류사업에 1,300여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데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3차년도 연구 결과도 표준기반 정보교류인프라의 전국 확산과 사업 활성화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향후 홈페이지(www.khidi.or.kr)를 통해 연구보고서를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