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완도군은 지난달 26일 대한의사협회와 2017완도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및 완도군 해조류 연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의협 추무진 회장과 임원진은 전복, 김 등 완도에서 생산되는 해조류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며, 2017완도해조류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오는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개최되는 박람회는 ‘인류의 미래 해조류, 그 가치를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군은 ‘비지니스 박람회’를 주요 슬로건으로 ‘해조류의 가치’를 널리 알려 관련한 생산, 고용, 부가가치 창출 및 소득 증대, 관광 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청정바다에서 나는 완도해조류는 넘버원”이라며 “대한의협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건강과 의료분야에서 다양한 유발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