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익산시드림스타트는 2일 오전 주민생활지원국 국장실에서 익산병원, 속편한내과영상의학과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사업비 30%를 후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은 아동의 신체발달 상태를 파악하고 질병 조기 치료와 예방을 통해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필수프로그램이다. 신체발달 측정, 혈액검사, B형항원·항체검사, 흉부X-선 촬영 등 건강검진과 A·B형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준 병원장과 허종 원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의 일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장학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과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 발견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례관리와 다양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익산시드림스타트는 0세~만12세(초등학생 이하)아동의 성장 및 복지여건이 취약한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