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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양주시장, 한국전력공사 송전선로 주민요구사항 반영 강력 촉구


(경기뉴스통신)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11일 정성호 국회의원 주관으로 국회에서 한국전력공사 원영진 경인건설본부장과 정책협의를 갖고, 양주시 관내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 주요민원과 주민요구사항이 반영된 송전선로를 지중화해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성호 시장은 “154kv 남면-백석 송전선로 및 345kv 동두천-양주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광적면 우고리, 백석읍 기산리, 어둔통, 용암2리, 회정2통, 산북3통, 석현리, 일영3리 등 지역주민들이 자연경관 훼손 및 전자파 유해성 등에 대한 깊은 우려를 제기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대체 노선 추진 및 일부 구간 지중화 등을 요구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송전선로 지중화 등 주민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한국전력공사에 촉구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경기북부의 전력계통 보강을 위한 송전선로 건설은 불가피하지만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가 선행되어야한다.”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은 물론, 주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국전력공사 원영진 경인건설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내 신뢰받는 한국전력공사가 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