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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군포시, '중부내륙 종합발전계획수립' 토론회 개최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사업 및 중장기 발전계획 연계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경기 중부내륙 종합발전계획수립' 순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 김규식 경기도 미래전략담당관, 정희시・김경자・정윤경 도의원, 군포시의회 이석진 의장・이견행 부의장, 류중석 중앙대 교수 등 관련분야 전문가 및 경기연구원 연구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중부내륙 종합발전계획’은 경기도 중심 허브인 6개시(군포, 부천, 안양, 광명, 의왕, 과천)을 대상으로 기존 인프라 노후화, 구도심 재생 필요성에 맞춰 도시별 신(新)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중장기 발전계획이다.


주요 논의과제로는 반월호수-수리산도립공원간 도로개설, 노후 공업지역 및 수리산 도립공원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등 6개이며, 현장 확인이 필요한 앞의 3개 사업에 대하여는 토론 후 현장방문도 실시했다.


김 부시장은 “군포시는 도시의 62%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도시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근시와 연계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고 도시재생 등 구시가지 발전을 통해 지역별 불균형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