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북방면 건강플러스 마을사업 건강위원회는 최근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에서 개최한 강원도 건강플러스마을사업 주민성과대회에서 사업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건강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주민 참여형 전략으로 건강플러스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건강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에 보건소가 사업 운영비와 코디네이터를 지원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가암검진사업, 치주건강프로그램, 마을별 건강동아리 운영을 구성하여 주민들이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위한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스스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 북방면 건강플러스 마을사업 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제2대 건강위원회 신재원 위원장은 “36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건강위원을 주축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 단위 건강 문제요인을 찾고 건강행태를 실천함으로써 건강은 더하고 행복을 채우는 마을이 되도록 더욱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