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건강과학

‘시민이 공감하는 명품잇몸만들기’

2015년 신규 사업으로 전국지자체 구강보건 우수사례로 선정


(경기연합뉴스) 여주시는 만성질환 합병증 관리로 치주질환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명품잇몸만들기 사업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시민이 공감 하는 명품잇몸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 208명이 접수해 78명이 관리를 받았으며 92명은 구강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원경희 시장을 중심으로 홍보대사 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구강보건의 날에 5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에는 만성질환 사업 중 고혈압 당뇨 사업과 연계해 추진, 더 많은 주민이 건강한 잇몸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치주질환은 전신질환 발생률이 높으며, 치주질환의 염증이 혈관을 타고 이동하다 혈전을 일으켜 심근경색, 동맥경화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심각한 치조골손실은 경동맥 혈전증 위험 4배, 구강미생물 관리는 폐렴 예방 3.6배 증가하는 통계가 있다.”며 “치주질환에 관심있으신 30대 이상 여주시민은 함께하셔서 치주질환 및 전신질환을 예방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