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여주시는 만성질환 합병증 관리로 치주질환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명품잇몸만들기 사업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시민이 공감 하는 명품잇몸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 208명이 접수해 78명이 관리를 받았으며 92명은 구강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원경희 시장을 중심으로 홍보대사 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구강보건의 날에 5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에는 만성질환 사업 중 고혈압 당뇨 사업과 연계해 추진, 더 많은 주민이 건강한 잇몸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치주질환은 전신질환 발생률이 높으며, 치주질환의 염증이 혈관을 타고 이동하다 혈전을 일으켜 심근경색, 동맥경화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심각한 치조골손실은 경동맥 혈전증 위험 4배, 구강미생물 관리는 폐렴 예방 3.6배 증가하는 통계가 있다.”며 “치주질환에 관심있으신 30대 이상 여주시민은 함께하셔서 치주질환 및 전신질환을 예방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