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평택시는 평택 서부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안중보건지소에 ‘마음건강 상담실’을 신규 개소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증진센터의 분소개념으로 운영되는‘마음건강 상담실’은 안중보건지소 3층에서 생활 속 스트레스나 고민, 가족 문제 등을 상담해 준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보건 전문가 2명이 매주 월~목요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상담시간은 40분~1시간정도 진행된다.
평택보건소관계자는“안중보건지소 ‘마음건강 상담실’운영을 통해 평택 서부지역 시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 지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신규 개소한 안중보건지소 ‘마음건강 상담실’이 잘 자리 매김 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 모두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함을 당부드리며, 평택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기위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이용은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중보건지소(☎ 031-8024-8636/8637)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