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제3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6일 김포아트홀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평화문화도시 김포를 이끌 미래 주역들로 구성된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988년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에서 멋진 화음으로 시민에게 큰 감동을 전해왔다.
뮤지컬 ‘울지마 톤즈’ 음악감독, 국립합창단 부지휘자를 역임했던 강희원 지휘자가 이번 공연에서 합창단원의 순수한 소리를 끌어내 조화로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26일 오후 7시30분에 시작되며, 전석 무료로 공연 한시간 전 매표소 2츠에서 티켓을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