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울성모병원 고객서비스 품질만족도 1위

고객행복위원회와 서비스디자인 활동으로 환자 경험 중시


(경기뉴스통신) 서울성모병원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6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를 수상하였고 밝혔다.

2013년 조사 대상에 포함된 첫 해 대상 기업 중 전체 1위 달성에 이어 2016년 다시 1위에 올라 환자로부터 서비스 품질이 가장 우수한 병원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서울성모병원은 환자 중심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경영 핵심 전략으로 반영하여, 환자 서비스 개선과 가톨릭 영성에 기반한 정서적, 영적 돌봄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2013년 고객행복추진 TFT, 2015년 고객행복위윈회 발족으로 고객 만족 관리 체계 전사적 정립과 동시 전 직원이 환자의 입장을 이해함으로써 불편을 개선하고 아이디어를 실현하게 하는 서비스디자이너 운용을 통해 적극적으로 환자 경험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의료서비스의 핵심인 의사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의사-환자 커뮤니케이션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인 별 개선점을 찾는 1:1 코칭 "진료면담스킬향상과정(Medical Communication skill-up Course)"을 2013년부터 운영하여 전문의 이상 교원의 약 90%가 이수하였다.

이를 통해 의사들이 진료 시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환자와 의사 모두의 만족도가 상승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2013년부터 시행된 행복동행서비스는, 병원을 방문하는 몸이 불편한 분의 이동을 돕고, 처음 방문하는 분들께 낯선 병원의 프로세스를 안내하는 등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은 2010년, 2013년에 이어 2016년 7월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로부터 세 번째 인증을 획득한 세계적 수준의 안전한 진료를 제공하는 병원으로서, 이번 서비스품질지수 1위 획득을 통해 환자가 직접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에 있어서도 최고의 병원임을 입증하였다.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은“모든 교직원들이 가톨릭 영성에 기반하여 환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결실이 되었다”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뛰어나고 우수한 병원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자 중심, 환자안전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