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환자이중확인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환자이중확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열렸으며, 17일은 교직원, 18일은 환자와 보호자들까지 대상을 넓혀 진행됐다.
환자이중확인은 의료행위 전 대상환자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으로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절차다.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명을 비롯해 환자와 보호자들도 다수가 참여했으며, 서명을 통해 환자이중확인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환자안전은 의료기관에서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가치”라며, “병원 내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