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뉴스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중국연구센터 국제학술회의 개최

주제 : 북중 관계와 한반도의 미래


(경기뉴스통신)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중국연구센터에서 개최하는 국제학술회의가 9월 29일(목)국립외교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북중 관계와 한반도의 미래 (China-North Korea Relations & The Future of Korean Peninsula)’라는 주제 하에 ▲북중 관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북중 관계와 북핵 해법 ▲ 종합토론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한·미·중 3국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동 회의에는 중국측에서 자칭궈 원장(중국 북경대 국제관계학원), 진징이(金景一) 교수(중국 북경대), 청샤오허 교수(중국 인민대), 미국측에서는 아담 캐스카트(Adam Cathcart) 교수(영국 리즈대), 브루스 클링너(Bruce Klingner) 선임연구원(미국 헤리티지재단), 한국측에서는 신상진 교수(광운대), 김재철 교수(가톨릭대), 이동률 교수(동덕여대), 이상현 연구기획본부장(세종연구소), 김흥규 교수(아주대) 등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동 회의에서는 북중 관계의 현주소를 역사적, 국제정치적 그리고 한반도 통일 과정의 맥락에서 북한에 대한 중국의 전략적 이해와 한반도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중 3국의 공조 방법에 대한 의견교환을 통해 한국의 대북 정책에 시사점을 제시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