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은 9월 20일(화) 인도네시아 탕그랑셀라탄시에 소재한 국가연구과학단지(PUSPIPTEK)에서 UNESCO-WTA 아시아·태평양 지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단지와 산·학·연 협력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아시아·태평양 지역 워크숍’에는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 스리랑카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3개국 230여명의 과학단지 관리자 및 대학 관계자, 중앙 및 지방정부의 과학기술 정책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100여명에게 국제워크숍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과학단지 건설을 통해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 혁신과 지역경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려는 인도네시아 정부에 지역의 과학단지 개발에 관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해주는데 주안점을 두어, 인도네시아 과학단지 설립 지원 및 공동협력사업 발굴에 국제적인 협력이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